[웹이코노미=오애희 기자] 올 4월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동작구는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사업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상도4동과 사당2~3동을 운행하는 복지1~2호 버스를 시작으로 6월에는 사당4동을 운행하는 복지3호 버스가 신설됐다.
평일 8회 운영하는 복지버스는 그간 332회 운영됐다. 하루 평균 240여명 누적 2만7000여명이 이용했다.
구는 내년 상반기 노량진과 흑석동을 연결하는 복지버스 4호를 신설할 예정이다.
유원식 복지정책과장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버스 운영 강화로 교통약자 이용편의와 이동권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생활을 세심히 살펴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애희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