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2리마을회에서 10일 ‘삼달2리 마을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 김경범 서귀포시 성산읍장, 현기종 도의원, 양홍식 도의원, 한성율 대한노인회 서귀포시 지회장, 성산읍 기관 단체장 등 내빈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8억원의 예산이 투자된 이번 마을복지회관 재건축 사업은 2024년 2월 착공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작년 12월에 마무리됐다.
새로운 삼달2리 마을복지회관은 건축연면적 495.26㎡에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리사무소 및 청년회와 부녀회 사무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범 서귀포시 성산읍장은 “ 삼달2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복지회관 재건축 사업이 무사히 끝나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마을복지회관이 주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화합의 공간으로 삼달2리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