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7.1℃
  • 흐림서울 10.9℃
  • 구름많음대전 7.5℃
  • 흐림대구 7.3℃
  • 울산 6.3℃
  • 구름많음광주 7.1℃
  • 부산 7.2℃
  • 구름많음고창 4.8℃
  • 흐림제주 9.9℃
  • 흐림강화 7.3℃
  • 구름많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6.4℃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설 성수기 축산물 공급 확대와 할인행사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

박범수 차관, 도드람양돈농협 방문,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 및 향후 돼지고기 수급 안정을 위한 농협 등 관계기관 협력 당부

 

(웹이코노미)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소재 도드람양돈농협을 방문하여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돼지고기 수급 동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하여 축산물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축산물에 대한 정부 할인지원 및 한우·한돈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범수 차관은 “올해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라며, “축산물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실질적인 체감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겨 달라.”라고 농협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