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사장 강경성)가 21일 ‘KOTRA AI위원회’를 신설하고, AI를 핵심으로 한 수출지원 혁신에 나섰다.
20일 KOTRA에 따르면 이번 출범한 AI위원회는 조직 내 AI 사업과 인프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으며, 대내외 전문가들이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탠다.
KOTRA는 ‘AI 수출비서’와 AI 기반 디지털무역 등 3대 전략, 11개 구체과제를 제시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글로벌화와 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AI 산업 관련 글로벌 인재 유치 확대와 자체 AI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며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혁신을 예고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AI 활용 수출지원체계와 글로벌 AI 생태계 강화로 수출 1조 달러와 AI 강국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