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이달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하기’ 페이지를 신한 SOL뱅크 내에 마련하고, ‘소상공인 응원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월 12일까지 마련된다. 고객이 앱 내에서 동네 가게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참여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원한다. 별도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포인트를 제공해 소비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동네 가게구경’ 서비스도 개편해 소상공인이 손쉽게 무료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집이나 직장 인근의 매장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포인트 지급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