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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마이카, 고객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개발하고 업로드해 소통하는 게시판 기능 추가
인증 중고차 서비스 도입으로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물 제공해
신한금융그룹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연계, 고객 편의 지속 확대키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 마이카’가 또 한번 업그레이드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자동차 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를 업그레이드 해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는 ‘카뮤니티(Car뮤니티)’ 개설 및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물을 소개하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카뮤니티는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정보를 모아 콘텐츠로 생산하고 게시판 업로드를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속닥속닥’, ‘마이카리뷰’, ‘마이카뉴스’, ‘매거진’ 등 총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속닥속닥에서는 차량 시승후기, 차량 옵션 등 비교적 가벼운 내용을 공유하는 ‘이야기할카(Car)’와 차량 구매고민, 수리 등 차량 관련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고민할카(Car)’를 통해 콘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다.

 

마이카 뉴스는 자동차 관련 뉴스와 각종 컬럼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매거진에서는 슈퍼카(Super Car), 올드카(Old Car), 친환경 차량 등 차량 범주 별로 생성된 게시판을 통해 전문적 차량 지식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려볼 까(Car)에서 드라이브 코스 등 여행, 일상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카뮤니티 활동 빈도에 따른 마이신한포인트도 지급한다.

 

4개 영역 어디서든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하면 각각 100 마이신한포인트와 1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게시글, 댓글(동일 게시글에 대한 댓글은 최초 1회만 지급) 모두 하루 최대 5건까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11월 30일까지 인기글 작성 등 게시판 우수 활동 고객에게 최대 3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많이 누른 고객 30명에게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카뮤니티 개설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증중고차’ 서비스도 선보인다.

 

인증중고차에서는 3년 미만, 무사고 반납 차량과 제휴 운영사인 오토핸즈가 보유한 고품질의 책임중고차 및 BMW 인증중고차까지 신뢰도 높은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에서 신한 마이카의 중고차 할부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대출금액의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보급이 확산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충전 가능한 충전소를 알려주는 ‘관심충전소 전치가’ 조회, 단기렌터카 가격 비교 업체 ‘카모아’ 렌터카 5% 할인,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등 다양한 자동차 관리 제휴 서비스도 오픈해 고객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렌터카 및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 마이신한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 마이카 신규 서비스 내용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신한 마이카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한 마이카는 자동차 금융에 라이프를 더 해 자동차 종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 맞춰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