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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종합

스포츠닥터스.새몸교회, 무료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모집..."스포츠닥터스 국내외 의료지원 6001회"

보건복지부·조선일보와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 전개


국제의료 봉사단체로 세계 최대 의료 비정부기구(NGO)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오는 3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소재 새몸교회(담임목사 차병희) 2층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키로 하고 의료지원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모집 대상은 의료진(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과 자원 봉사자(연예인, 학생, 일반인)로 나뉜다"며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닥터스 사회공헌실(☎02-501-8611)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소속 대학병원 포함 5000개 종합병원, 대한개원의협의회 소속 의료진(의사, 약사, 간호사)과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 일반인 및 학생, 연예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요일마다 펼쳐질 의료지원은 김의신 미국 MD 앤더슨암센터병원 종신 교수, 국립암센터 명승권 대학원장, 황지효 의사(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과장-기획실장),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임홍국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강재구 유스템의원 원장, 황인효 의사(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응급실), 나윤주 의사(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오혜미 가정의학과 의사 등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일요일 오후 1~5시 진행된다.

 

매주 펼쳐질 의료지원은 스포츠닥터스와 보건복지부·조선일보가 함께하는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으로 펼쳐진다. 특히 캠페인은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노인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운동 프로그램, 의료강의, 문화예술 공연, 의약품 지급 등 의료지원으로 구성된다. 나아가 노인과 몸이 불편한 분에게 필요한 의료혜택을 사전에 파악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치과, 피부과 등 전 의료 부문에서 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스포츠닥터스는 사단법인 한국캠핑협회(총재 차병희) 평생교육원을 통해 안전 및 건강, 기본의료교육을 통해 가족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스포츠닥터스 지도사 1·2급 자격증을 발급한다. 

 

스포츠닥터스와 새몸교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의료지원은 SD브랜드 제품(SD이라쎈-태반·홍삼 영양제, SD관절MSM 등)도 지원한다. 또 마이그룹, 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에스디코인, 스포츠닥터스유스템병원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새몸교회 차병희 담임목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허준영 이사장은 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등 계열사를 둔 마이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허준영 이사장은 “매주 펼쳐지는 봉사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주변의 많은 이웃이 혜택을 보면 좋겠다. 국내 노인복지관,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에서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새몸교회 2층에서 의료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좀더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를 통하여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허준영 이사장은 "해외 나라별 거점병원을 통해서도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포츠닥터스의 여러 장점을 활용하면 프로그램 개발, 인원 확장 등 국내 노인복지관을 통한 한계점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닥터스는 매주 펼쳐지는 해외 거점병원 의료지원, UN 한국전 참전용사 의료지원, ‘근육은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 의료 강의, 치료, 의료지원, 문화예술 공연) 지원, 이동식 종합병원 구축(미라클 캠페인) 지원, 마약 전문 치료&난치병 치료 병원 건립(희망의 빛 캠페인) 지원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업이 후원을 하면 197개국이 모인 UN 등록 단체로서 전세계에 홍보가 되고, 함께하는 스타 628명, 100만 의료진, 기업인 8000명, 2100만 회원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홍보, 마케팅, 기획, 매출 성장, 수출, 제품 브랜딩 등 모든 것을 접목할 수 있다고 스포츠닥터스는 설명했다. 

 

최근 스포츠닥터스는 이동식 병원 구축을 위한 1차 300억 모금 캠페인(미라클 캠페인)과 희망의 빛 캠페인(마약 전문 치료병원&난치병 치료 병원 건립 1000억 모금)을 펼치고 있고 항노화 시술 이용권(줄기세포)을 판매 중에 있다. 이동식 병원은 컨테이너 형태로 제작돼 이동 전개가 가능한 의료시설로, 자연재해 및 의료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헬기나 트럭, 해상으로 이동시켜 모듈형으로 설치가능한 조립식 병원이고, 시술 이용권은 스포츠닥터스 제휴 병·의원에서 사용가능한 이용권이라고 스포츠닥터스는 전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9년 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 보건의료 NGO 단체이며 2003년 UN DPI NGO로 정식 등록됐다.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를 중심으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경희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5000개 병원 100만 의료진, 스타 628명, 기업인 8000명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고 스포츠닥터스는 소개했다. 

 

또 법무부, 여성가족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체육회, 한국자유총연맹, 한국대학 사회봉사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나아가 2100만 회원 네트워크 및 기관, 글로벌 제약사, 대기업과 함께 나눔을 실천, 2024년 3월 국내외 의료지원 6001회를 달성했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