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김치, 두유, 컵라면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김해시의 보조금과 협의체 자체 기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함께했다. 차이니즈레스토랑 수정방(대표 서종수)에서 ‘2025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맛집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부원동청년회(회장 전상억)와 녹십자요양병원에서 60만원 상당의 컵라면 110개를 후원해 정성 어린 선물에 온정을 더했다. 이날 전달 활동에는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부원동통장협의회(회장 박영하)가 함께 참여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과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권남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돌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혜 부원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정성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오는 6월 7일 연지공원에서 ‘2025년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죄하고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영택)가 주관하는 축제는 ‘자원봉사, 가치 놀 김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나누고 경험할 수 있도록 30개 자원봉사단체와 캠프에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와 함께 20가족이 참여한 온기나눔마켓에서 다양한 중고물품과 재활용품을 사고 팔며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원순환과 나눔실천의 장이 마련된다. 온기나눔마켓은 김해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라면 누구나 오는 12~23일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축제는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자원봉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식후에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체의 음악, 마술 공연 등이 이어진다. 임영택 회장은 “자원봉사, 가치 놀 김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들이 함께 놀며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나누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56만 김해시민이 세상을 잇는 성숙한 자원봉사자가 되는 그날까지 봉사와 나눔의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희망복지팀과 19개 읍면동,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대상자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관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응 등 복지 현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읍면동 한 관계자는 “일선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업무 노하우를 알게 돼 업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이 증가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인 만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한문은 ‘보육교직원 여러분 덕분(德分)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관내 313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강형주 회장은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313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2,749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창선면 가인마을에 위치한 극락선원이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4만2천원을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이번 성금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모인 신도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극락선원 주지 수연스님은 “산불 피해로 아픔과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적은 금액이지만 신도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준표 창선면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극락선원 주지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에 사용될 예정이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남해군 창선면이 지난 4월 열린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 학생 사생대회’ 수상작 12점을 창선종합복지회관에 특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창선면 노인대학 개교기념일과 경로잔치 행사에 맞춰 열리면서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남해의 봄’을 주제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그린 그림들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봄의 풍경을 감상하며 순수한 감성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황재환 노인대학 학장은 “아이들의 그림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웃음이 난다”며 흐뭇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이달 말까지 창선종합복지회관에서 이어지며, 이후에는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로 장소를 옮겨 더 많은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남해군보건소는 5월 14일로 지정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남해전통시장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식품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실천 의지를 북돋기 위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예방법, 나트륨 줄이기 실천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품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는 친절 응대 5대 수칙과 남해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배려·격려·장려 등 3려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의 친절 서비스 문화 확산과 더불어 남해군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했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올 여름 예년 대비 높은 기온과 폭염일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발표를 인용
(웹이코노미) 전원 풍경 속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축제, ‘제2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 서면 다랑논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는 논두렁 사이로 이어진 길을 내달리는 이색 마라톤으로 지난해 참가자들에게 신선함과 특별한 경험을 안긴 바 있다. 올해 대회는 ‘낭만을 달리고, 축제를 즐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형 체험 축제로 기획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확정된 500명의 참가자들은 5km와 10km 두 개 코스를 따라, 굴곡진 다랑논 지형과 초록빛 논두렁 사이를 달리며 남해의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가 진행되며, 완주 후에는 버스킹 공연과 경품 추첨,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배번호, 고급 러닝양말이 제공되며, 저녁 만찬에서는 멸치주먹밥, 고사리 나물, 바지락국, 막걸리 등 남해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는 “이 대
(웹이코노미) ‘2025 상주 은모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회의가 지난 13일 상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점숙 상주면장과 류수영 상주면 주민자치회장이 공동 주재했으며, 6월 21일 개최 예정인 축제를 앞두고 축제 운영계획과 부문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축제운영위원회 구성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상주 은모래 조각 만들기 ▲은모래 해변 맨발 걷기 대회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상주 은모래 축제의 특화와 지속 가능성 확보, 나아가 지역 관광산업으로의 확대 가능성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남해군이 중점 추진 중인 ‘3려(배려·격려·장려) 실천문화’의 축제 반영 방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프로그램, 먹거리존 확대, 상주은모래비치 중심 프로그램 확대 계획 등을 점검하며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상주면 관계자는 “이번 사전 준비 회의를 통해 빈
(웹이코노미) 남해군이 2025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5월 13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이라는 올해의 주제에 맞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오염을 비롯한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글로벌 실천 운동에 동참하고자 남해군이 적극 기획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환경과·상하수도과 직원, 그리고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이산 및 ㈜우진 소속 직원 등 총 25여 명이 참여해 남해읍 하수종말처리장 주변 도로 일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수거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플라스틱 오염은 지구 생태계 전체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
(웹이코노미) ‘국민고향 남해’의 아름다운 미조면 북항에서 열린 제19회 보물섬 해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주관한 보물섬해산물축제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펼쳐진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의 싱그러운 남해 바다와 제철 해산물이 어우러진 미식 축제로, 특히 멸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이 가득한 미조항구는 남해의 진짜 맛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혔다. 팔랑마을 해상산책로에서는 멸치잡이 어선의 멸치털이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남해의 베니스’라는 별칭에 걸맞은 진풍경을 연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상산책로를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일상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더했다. 축제는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와 송승환 기획의 ‘난타’ 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보물섬 남해 바다맛 고향장터’에서는 남해군 수산물 브랜드 ‘남해다름’ 인증업체들이 참여해 해산물 홍보 및 판매를 진행했으며, 지역 어업단체, 남해군수협, 지역 봉사단체 등
(웹이코노미) 남해군을 대표하는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20회를 맞이한 축제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만남의 남해2025’, 부제는 ‘한우 FLEX! 마늘 BOOST!’로 정해졌다. 메인 무대에는 테이블형 좌석이 새롭게 도입돼 관람객들이 남해의 특색 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팅쇼’가 펼쳐진다. 드론은 축제의 상징과 남해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빛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대폭 강화된다. 지름 10m 규모의 대형 돔 2개가 설치되어 낮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 쉼터로, 밤에는 색다른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그늘막 시설은
(웹이코노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인생의 전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남해 체류형프로그램‘남해 좀 다녀올게요’의 참여자를 오는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 좀 다녀올게요’는 남해에서 3박 4일 이상 체류하며 일상에 쉼표를 찍고, 로컬 문화를 체험하는 생활전환 프로젝트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새 보금자리로서의 남해를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는 남해군 외 지역 거주자 누구나 가능하며, 1~4명 규모의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남해 체류 기간 동안 숙박비 및 일부 체험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과의 교류, 버킷리스트 기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참여자와 협의를 통해 조율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귀촌, 귀농, 창업 등 장기적인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남해의 실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해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웹이코노미)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쏠비치 남해 협력업체가 지역 고용 창출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총 97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룸메이드(객실 청소) 37명, ▲기물 관리(설거지) 17명, ▲건물 환경미화 14명, ▲풀장 관리 10명, ▲사우나·락커 관리 6명 등 9개 직군에서 진행되며, 계약직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이 없으며, 채용 시 월 급여는 215만 원에서 25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식비는 별도 지급되며, 직원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구인·구직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접수 마감은 5월 19일이다. 접수는 남해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면접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6일 발표, 입사는 6월 1일로 예정돼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
(웹이코노미) 남해마늘연구소와 사회적 기업 실크테라가 손잡고 남해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측은 지난 5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실크테라는 외식전문기업 ㈜씨엘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제과·제빵 브랜드다. 30년간 인천공항, 휴게소, 코레일 라운지 등에 식음료 매장을 운영해 온 씨엘네트워크는 최근 신사업으로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기준을 갖춘 제빵공장을 설립하고, ‘남도의 자연으로 만든 K-건강 베이커리’라는 콘셉트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브랜드 실크테라를 운영하고 있다. 실크테라는 현재까지 남해 유자, 진주 딸기, 하동 녹차 등을 활용한 카스테라 제품을 출시했으며, 5개의 직영 매장과 7개의 온라인 매장을 통해 경남 지역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제2공장 설립과 함께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크테라가 남해마늘연구소의 협조를 통해 마늘, 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