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 민간 ·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통영시를 방문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박희자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품고 통영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아기 시기에 잘 형성된 인성과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은 미래 인재가 갖는 기본적인 덕목으로, 이를 위해 어린이집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키워주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민간어린이집 18개소, 가정어린이집 7개소의 원장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가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경상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스포츠팀의 대표적인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실적 자료에 따르면 통영시는 총 284개 팀, 6,342명, 연인원 100,275명을 유치하며 도내 전체 유치 연인원의 21.4%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2위인 남해군(57,000명, 12.1%)과 3위 고성군(49,288명, 10.5%)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아울러 경제 효과는 90억 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구 분야에서 132개 팀, 연인원 86,309명을 유치하며 축구 특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농구, 배구, 육상,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고른 유치 성과를 거두며 전지훈련 메카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시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관광 시설 할인, 격려품 지급, 차량 임차 지원, 심판 및 경기 운영 지원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정책이 높은 유치 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건전하고 투명한 사학을 육성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밀양 진로교육원과 의령 미래교육원에서 학교법인 임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법인의 이사·감사인 임원, 법인 업무 담당자의 청렴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청렴도 향상 연수 ▲법인 운영 관련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법인 간 정보 교류 및 소통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연수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법인 담당자와 학교 담당자를 동시에 대상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상·하반기 분야별 맞춤형 연수로 개선하여 연수 효과를 더욱 높였다. 많은 법인 임원이 처음 참석하는 만큼, 연수 장소를 최근 개원한 진로교육원과 미래교육원으로 정했다. 또 별도의 시설 관람 시간도 편성하여 경남교육의 현재 모습과 미래교육 준비 상황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류해숙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법인 임원과 직원들이 사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경남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6시 20분부터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강당에서 ‘2025년 경남교육청과 밀양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며 진로 ·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제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입을 더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강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다. 행사 1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강사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주제로 최근 대입 제도의 흐름과 주요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2부 토크 콘서트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에서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참여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를 중심으로 참가자의 궁금점과 고민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5월 14일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회원가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건축사, 감사관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형 종합감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전문가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감사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과의 신뢰를 넓히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특히 사례 발표 시간에는 배설희 공인노무사가 직접 감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학교 현장에서 받은 요청 사항과 느낀 점,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정보를 나누고 감사 실무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재 감사관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는 자율형 종합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학교 감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넓히고, 제도적 기반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 구매 대상기관 적용 범위 확대와 판매촉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13일 이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우선구매 대상기관에 창원시설공단과 창원레포츠파크를 추가해 적용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또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사업, 교육사업 등을 명시해 생산품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 의원은 “현재 생산품이 복사용지, 화장지 등 일부 품목으로 국한되어 있고 제품의 경쟁력도 낮아 구매율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창원시의 우선구매 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고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이우완 의원(내서읍)은 13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 청소년 중독 예방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사를 통과, 오는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휴대전화 과의존, 도박, 흡연, 알코올, 환각물질 등 다양한 중독 현상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중독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수립되는 연도별 시행계획에 청소년 중독 예방 방안을 포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예방 교육·홍보를 시행하거나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창원시의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이우완 의원(내서읍)은 주민의 직접민주주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창원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 핵심은 ‘전자서명’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주민이 주민투표를 청구할 때 직접 서명부를 작성·제출해야 하는 기존의 절차에서 벗어나,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인 청구 절차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주민투표법’은 지난 2022년 4월 개정을 통해 전자서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도 같은해 온라인 플랫폼 ‘주민e직접’을 통해 전자서명 기반의 주민조례 청구 시스템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개정했으나, 창원시는 아직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우완 의원은 “주민투표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전자서명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종이 서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장소의 제약을 해소하고, 시민 참여의 문턱을 낮춰 주민투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14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아동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의원은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아동이 생명과 성장·발달에 대한 각종 위해(危害)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안전’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에 따른 창원시의 책무와 지원 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이번 개정은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아동권리보장원이 제안한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의 수립과 아동의회에 관한 사항을 개정하고, 실질적인 아동 권익 보호와 정책 실행력을 높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홍표 의원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보호 정책을 제도화할 수 있을 것으
(웹이코노미)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발굴), 살펴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25년 찾아봄데이 및 보양식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면 특화사업 ‘찾아봄데이 사업’은 협의체위원 24명이 어려운 이웃 48세대와 1:2매칭이 되어 1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하고 특히 가정의달 5월과 추석명절 10월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5만원 상당의 제철과일 등 건강식료품 키트와 기력이 떨어진 홀몸 어르신을 위해 장어추어탕을 준비하여 돌봄이웃 가정 48세대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말벗도 해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신우 동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훈훈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앞장서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동면만의 특화된 사업,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시민이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참여형 시정 홍보 플랫폼 ‘창원, 정책리뷰를 부탁해!’를 5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이 소비자 리뷰(피드백)을 통해 제품을 개선하는 방식에서 착안한 것으로, 정책에 대한 시민의 경험과 기대, 제안 등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책리뷰 대상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안전, 생활밀착형 사업 등으로 선정되며, 창원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 내 ‘정책리뷰’ 마크가 표시된 카드뉴스를 확인한 뒤, 해당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나 제안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시민이 남긴 리뷰는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정책 개선을 위한 소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원, 정책리뷰를 부탁해!’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이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정식 도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동호 공보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정책 홍보는 물론 행정 개선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돌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인 백수명 의원(국민의힘, 고성1)이 경남 농어업인수당 인상을 촉구해 주목받고 있다. 백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업인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 보전과 농어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농어업인에게는 최소한의 자구책과도 같은 사업이다. 현재 전국 시도별 농어업인수당 지급현황을 보면 충남은 80만원, 강원은 70만원을 지급하는 등 평균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1인 경영주가 있는 농어가에게 연 30만원, 공동경영주가 있는 경우 최대 연 6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백 의원은 “경남 농어업인 중 60만원의 수당을 받는 농어가는 전체 약 31%밖에 안 된다. 경남 농어업인의 대다수가 전국 최저액의 수당을 받으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농업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농어업인수당의 단가를 증액하겠다고 밝
(웹이코노미) 박진현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은 13일 열린 제423회 경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급 대상을 현행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서 도내 전 여성청소년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생리용품 전면 확대 시행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2016년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깔창 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현재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급하게 됐지만, 저소득층이라는 특별한 자격 요건과 따가운 사회적 시선 그리고 여성청소년의 감수성 등으로 인해 현재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신청률이 저조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으로 도내 전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리용품 전면적 확대 지원 사업”을 제안했는데, 현재 경기도, 인천, 광주 등의 여성청소년들은 월 13,000원의 바우처 등을 지원받고 있다며 경남에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생리용품 전면적 확대 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행복권, 학습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여성청소년의 감수성 보호와 자존감 제고 등을 위해 반드시 시행되
(웹이코노미)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현행 산불조심기간을 확대하거나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두 의원은 13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형 산불이 빈발하고 피해가 커지며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법령으로 정해진 산불조심기간을 재설정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산불조심기간은 봄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산림보호법 시행령」상 정해져 있으며 전국 공통으로 적용된다. 이재두 의원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백기가 발생한다며, 공백기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산불조심기간이 아닐 때 평균 산불발생 건수(비율)는 1990년대 58.8건(15.3%)에서 2000년대 94.1건(18.6%), 2010년대 130.1건(29%) 등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이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있어 적절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산불조심기간
(웹이코노미) 지난 13일에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3회 임시회에서 농해양수산위원회 이경재(국민의힘, 창녕1)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 내수면 양식산업에 특화된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침체된 상황을 타파하고 산업의 진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 내수면어업의 2024년 전국 대비 생산량 비중은 8.6%로 10년 전보다(2015년 14.0%)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남 내수면어업인의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인 29.4%를 크게 상회하는 42%까지 치달으며 성장은 정체된 채 침체국면에 접어든 상황이다. 이경재 의원은 “현재 경남에서 내수면어업으로 귀어하는 인구는 전체 귀어인의 7.5%밖에 되지 않고, 내수면어업 중 양식부문은 3년 연속 귀어인이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지금같이 성장동력을 잃고 침체된 상황에서는 반복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을 지양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으로 내수면 양식산업의 진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가 내수면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