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4월 23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을 ▲여성 취업자 증가, ▲단시간 근로자 증가, ▲청년고용 부진으로 분석했다. 작년(2023년) 늘어난 취업자 32만7천명 중 여성이 30만 3천명으로 92.7%를 차지했다. 더욱이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의 성별 비중도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하며 남성을 압도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30대 여성, 고학력 여성, 기혼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한편,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확대되면서 가정에서 육아나 가사에 전념하는 소위 ’남성 전업주부‘가 증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주52시간제 시행, 근로형태 다양화, 맞벌이 여성 증가 등으로 임금근로자 중 근로시간이 주36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26만3천명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여성, 고령자와 청년, 10인 미만 사업장이 단시간 근로자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자발적으로 단시간 근로를 선택하는 임금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엔화 300억엔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성태 은행장과 미즈호은행의 카토 마사히코(Kato Masahiko)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커미티드라인이란 약정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에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조달수단 중 하나이다. 미즈호은행과 원화/엔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 계약 체결로 기업은행은 3천억원의 한도를 제공하고, 미즈호은행으로부터 3백억엔의 한도를 제공받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만기 시점에 양측이 동의하면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미 달러화, 호주 달러화, 일본 엔화까지 라인을 확보했으며 미화 환산 기준 약 7억 달러의 커미티드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변동성이 커진 국제금융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주요 4개 자산운용사와 함께 ‘금리하락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DB적립금 운용방안’을 주제로 DB퇴직연금 기업고객 대상 ‘2024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low Burn : unstable stability’를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금리하락 국면을 대비한 DB적립금 운용전략이 논의됐다. 1부에서는 KB증권의 권희진 이코노미스트가 ‘중장기 금리·매크로 전망’을 주제로 거시경제 환경 및 물가와 금리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영준 KB국민은행 수석컨설턴트가 ▲금리하락에 따른 DB 자산·부채 영향분석과 대응전략 ▲KB국민은행의 DB적립금 운용사례 및 KB OCIO 투자풀(Pool)을 소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유튜브 채널 ‘KB스타연금’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돼 많은 DB 관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별 운용현황과 투자성향에 따라 금리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해 실무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부채는 축소되고, 자산은 확대되는 우호적인 적립금 운용 환경이었으나, 이제는 정반대의 금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컨설팅 전문인력 17명으로 구성된【증여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증여 서포터즈】는 고객관점에서 1대1 맞춤형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 All100자문센터 내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WM(자산관리)전문위원 등이 ▶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는 증여 물건별 및 형태별 체계적 절세전략 ▶ 상가 재산가액 평가 및 상가 임대 수익 활용 방안 ▶ 금융상품을 활용한 증여 재구성 전략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최근에는 고객들이 부(富)의 자산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바른 결정과 효율적인 자산 전달을 지원하는【증여 서포터즈】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도 중요한 이슈를 앞에 둔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여 서포터즈】서비스 상담신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 제고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장님+’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Zone’을 리뉴얼한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다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용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고객이다. 고객은‘사업용 대표계좌’ 화면에서 여러 은행에 산재한 대출 및 예적금 등 사업용 계좌 확인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사업자 금융상품관’에서 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사업자 특화 카드 및 보험 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정책자금 맞춤추천’을 통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자금 확인부터 관련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사장님 Tip’ 서비스로 세무·법률·노무 분야의 전문가 조언과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컨설팅 신청’ 화면에서는 비대면으로 KB소호컨설팅센터 무료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2일 오후 경상북도 의성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군에 새로 개원한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71번째 완공 어린이집이다. 『국공립 금성하나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134㎡, 건축면적 291㎡ 규모로, 시설 내부에는 보육실 4개를 비롯한 교사실, 공동 놀이방, 놀이터 등 약 4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외 수업 공간을 만들고 각 교육실별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창을 설계하여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 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 군수와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으며, 어린이집 공간 곳곳을 둘러보고 보육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골드뱅킹 출시 21주년을 맞이해 ‘신한 골드리슈 골드바’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무살 골드의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골드리슈 골드바’는 시중은행 최초의 브랜드 골드바로서 국내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은행 로고가 새겨진 골드바다. 영국 LBMA(런던 금시장협회)에서 인증된 골드바로서 순도와 질량을 보증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1kg, 100g, 10g 총 3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골드바 종류에 상관 없이 구매 고객 대상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미니 골드바 1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안전자산에 투자하길 희망하지만 높아진 금값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신한 골드리슈 골드바’를 구매 시 최대 60만원 한도내에서 각 골드바 종류별로 금 환율 스프레드의 10~14%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해 골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어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골드바에 관심이 있거나 가정의 달 등 다양한 이벤트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은 22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와 함께 법조인을 꿈꾸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추천 받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학생을 지원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25명에게는 1인당 연간 장학금 4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해 따뜻함과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 및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활발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장학재단은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올 상반기에 취약계층 중·고·대학생 및 순직 유공자 자녀 등 총 36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약 8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올 연말까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교환학생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WOORI 가족 봉사단’은 지난 20일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올 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지난 3월,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WOORI 가족 봉사단’은 지난 주말 ‘생태계 회복을 위한 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날 ‘WOORI 가족 봉사단’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550㎡ 공간에 꿀벌의 밀원이 되는 ‘칠자화’와 ‘철쭉’ 묘목 150여 그루를 함께 심고, 이 공간을 우리금융 위비프렌즈의 캐릭터에서 따온 ‘위비의 숲’으로 이름 지었다. 이어 ‘WOORI 가족 봉사단’은 국립춘천숲체원이 준비한 숲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숲의 탄생과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산림회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가족, 동료와 함께 환경을 되살리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곳에 심은 나무들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2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612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나은행에서 출연하는 612억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총 1,563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 938억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을 포함한 625억원 규모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으로 중‧저신용자에서 연체 및 연체 우려 차주까지 아우르는 민생금융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번 협약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서민금융시장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이사회 등 내부 의결 절차를 거쳐 신속한 집행에 나설 예정이며, 동시에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을 제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2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추진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해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금융 공급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 대출 재원 마련에 약 7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총 3,721억원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공통 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원으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올해 2월 약 26만 명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 4일에는 자율 프로그램 중 하나로 비대면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및 대출이자를 환급해주는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저신용 취약차주의 제도권 금융 이용 활성화와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에게
(웹이코노미) 윤희근 경찰청장은 4월 23일 경찰청장 집무실에 경찰관 8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청장은 작년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경찰청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각종 정책을 추진해나가는 한편, 각자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함으로써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준 경찰관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격려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매월 100만 원가량의 사비를 들여 노숙인들을 돌봐온 것으로 언론에 화제가 됐던 서울 영등포경찰서 이성우 경감이 참석했다. 이성우 경감은 근무가 없는 날 관내 지하철역 등에 모여 사는 노숙인들을 만나 끼니와 생활필수품을 제공해 왔다. 이성우 경감은 “입직 이후 노숙인들의 생계형 범죄를 자주 접했다. 이들이 범죄로부터 멀어질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끼니와 거처, 생활필수품 등을 제공하다 보니 벌써 9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어느덧 정년퇴임을 4년 남겨둔 상황인데, 퇴직 이후에도 이웃에 대한 도움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이 난 빌라 안에 갇힌 모녀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언론에 주목받았던 이강하 경위도 참석했다. 특히, 이강하 경위는
(웹이코노미) 경찰청장은 4월 22일 광주광역시 조선대병원 등을 찾아 범인 검거 과정에서 흉기에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광주경찰청 남부경찰서 소속 부상경찰관들(○경감 등 3명)과 그 가족들을 만나 위로를 건냈다. ○경감 등은 지난 4. 19.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손가락 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현재 조선대병원, 상무병원, 씨티병원 등에서 봉합수술을 후 입원 중이다. 윤희근 청장은 “부상경찰관들이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비, 간병비 지급 등은 물론,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트라우마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윤희근 청장은 순간마다 위험에 노출된 현장경찰관들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보호장비,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여 현장경찰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임을 밝히며, 공권력에 폭력으로 대항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현장에 주문했다. 또한, “업무처리 중 입은 부상에 대한 공상 승인율을 높이고 보다 높은 수준의 보장이
농협경제지주 축산사료자재부 임직원들은 17일 경기 안성시 과수농가를 방문해 제초 작업과 농자재 운반 작업을 진행하고, 인근 마을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축산연구원 임직원들도 경기 안성시 대덕면 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미화를 실시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축산물도매분사 임직원 20여명은 19일 경기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사과 적화 작업 및 마을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농촌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지주대표이사는“농번기 인력부족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 축산경제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2일 가지 주산지인 여주시 농가를 방문해 가지 생육 및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지 성출하기를 맞아 저온피해 등 이상기후 관련 대응체계 및 생육동향 등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가지는 지난달까지 일조량 감소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최근 기상여건 회복으로 출하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22일 가지 가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농가의 안정적 생산 지원을 위해 올 3월부터 영양제 16만 개를 최대 50% 할인 공급하는 등 농산물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출하기를 앞두고 일조량 부족이 가지 재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산지 작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약제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수급안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