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생산성 저하로 인해 전 세계 식량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오늘날의 식량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은 인류가 배출하는 총량의 30%에 달할 정도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기후 변화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난국을 타개할 열쇠로서 지속 가능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미생물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물공정연구센터 최경록 연구교수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지속 가능한 원료로부터의 미생물 식품 생산’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논문을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생물 식품은 미생물을 이용해 생산되는 각종 식품과 식품 원료를 가리킨다. 미생물의 바이오매스에는 단위 건조 질량당 단백질 함량이 육류에 비견될 정도로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가축이나 어패류, 농작물과 비교해 단위 질량을 생산하는 데 가장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필요로 하는 물의 양과 토지 면적 또한 적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영양 식량자원이 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미생물 식품으로는 발효식품을 꼽을 수 있다. 비록 발효식품 내 미생물 바이오매스가 차지하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5일(금),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1,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난 청주 콘서트에 이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재즈가수 고아라 등이 출연하였으며, 특히 필리핀 팝, 재즈를 대표하는 가수 Maffy Monteza Soler가 “Amado Mio”를 불러 참석자들에게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또한 연주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공된 다채로운 영상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하게 해주어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예정된 서울, 광주, 창원 등 지역 순회 공연을 통해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화) 1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쿼터를 12만명에서 16만 5천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도입 관련 정책을 발표하였다. 또한, 24년도 2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신청·접수 일정이 확정되어 전 업종 약 4만 2천명의 외국인력 접수를 22일부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련했고, 설명회는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표 △신청일정 및 방법 △올해 제도 개선 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고용허가제와 외국인력 활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외국인력 활용을 희망하는 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여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4월 중 각 조합에 배포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일(목),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Lovely Concert(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중·소상공인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외국 유명 팝 가수(Maffy),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의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된 영상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연주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과 완벽한 정착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엔지니어링 체계는 원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선진화된 엔지니어링 체계를 우리 환경에 맞게 적용해 초격차 원자력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운영체계도 수출 품목의 하나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라스베이거스 보안 전시회(ISC WEST)’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ISC WEST는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기기 전시회로 세계 3대 물리보안 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는 27개국 750여 개 정보보안 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영상감시, 정보기술·사물인터넷 보안, 침입경보, 무선장비, 생체인식, 스마트홈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 세계 보안업계의 주요 트렌드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한국관에는 총 11개사가 참가한다. 전시 품목은 ▲Edge AI 기반 지능형 영상 솔루션 ▲레이더 센서 ▲보안 반도체·모듈 ▲종이문서유출 차단 솔루션 ▲스마트홈 ▲키오스크 카드 프린터 등이다. 특히 민관협력 R&D로 국산화에 성공한 ▲AI SoC 반도체(아이닉스-과기정통부) ▲AI X-Ray 자동 판독 시스템(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 등을 선보이며, 국산
LH는 오는 17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지난 ’18년부터 LH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매년 진행 돼왔다. 설명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사례 소개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및 Q&A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해 지역별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목표보다 1.1만 호 증가한 약 3.7만 호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2.6만 호 △지방권 1.1만 호로 주거지원 수요가 높은 수도권 비중이 70% 수준이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 2월 LH가 발표한 매입임대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사업방식별 변경된 매입기준과 매입가격 산정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선 매입임대 정책 설명 시간을 가진다. 매입임대 제도 도입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핵심기술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향후 본 기술은 미디어 및 방송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14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NAB 2024)에서 연구진이 개발한 방송・미디어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연구진은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시대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들을 소개한다. 전시되는 기술은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및 영상 검색 기술 ▲샷 예측 및 가상 샷 생성 기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ATSC(북미디지털방송표준화기구) 3.0 재난정보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ATSC 3.0 기반 촉각지원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기술이다. ETRI가 공개한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및 영상 검색 기술은 미디어사업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을 분석해 자동으로 메타데이터를 만든다. 이를 활용하면 멀티모달 영상 검색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메타데이터를 자동 생성하고 다양한 영상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사회과학대학·인문대학·건설환경공과대학과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서영수)은 4월 9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발전과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부수현 사회과학대학장, 김정필 인문대학장, 최주현 건설환경공과대학장과 진주문화예술재단 서영수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상국립대 3개 단과대학과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진주남강유등축제 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과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축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연구 자문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사회과학대학장 부수현 교수는 “청년 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의 청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 콘텐츠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 대표 축제로 발전하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재우)과 창업대학원(원장 정대율) 창업학과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이 주관한 ‘2024 창업 네트워킹 데이: K-기업가정신 데이’ 행사가 4월 6일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창의적인 사고와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창업가들의 경험과 성공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국립대 경영학부 조영삼 교수의 기업가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삼성·LG·효성그룹 창업주들이 동문수학한 지수초등학교 내 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 및 승산마을 투어, 기업가정신 세우기 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조영삼 교수는 ‘K-기업가정신의 사상적 배경’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K-기업가정신은 남명 사상의 현대적 해석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접목한 것이다.”라면서 “학생과 창업가들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업 의지를 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정대율 창업대학원장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이 핵심인 K-기업가정신은 인재 제일주의, 인화 경영, 사업보국 등과 결합되어 서양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된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창업
2019년 4월,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야심 차게 시작했다. 3.5 GHz 대역의 5G는 상용화되었지만 통신 품질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진정한 의미의 5G 서비스인 28 GHz 대역의 기지국 설치는 수익성을 이유로 더뎠고, 결국 작년 정부는 통신 3사의 해당 대역 주파수를 모두 회수하였다. 세계 각국이 6G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5G 상용화의 아쉬운 경험을 되새겨 6G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때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6G 통신 안테나의 성능 측정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대체로 주파수 대역이 올라갈수록 통신 속도는 빨라지지만 통신 가능 거리가 짧아진다. 6G 통신(7~24 GHz 예정)은 현재의 5G 통신(3.5 GHz)에 비해 주파수 대역이 높아지므로 짧아지는 통신 가능 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테나 관련 기술들이 필요하다. 이처럼 많은 기술이 접목된 6G 안테나가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성능 측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정밀한 성능 측정을 통해 시제품 단계에서 안테나의 오작동 원인을 개선하고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양산 시점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KRISS 전자파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과 공공기관·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 공공기관과 대학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ESG 경영모델 공유 및 확산 ▲산학연협의체 네트워크 활동 참여 및 전문가 지원 ▲지역캠퍼스·산업단지·신산업분야 전문인력활용 교육협력 ▲지역 및 산업기술R&D 교육 및 컨설팅 ▲지역 맞춤형 산학연협력 활동 지원 및 전문인력양성개발 ▲교육시설공간, 기자재 활용 등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추진 협력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대학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약학부 김종오, 김정환 교수 연구팀이 폐암에서 혈관신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메신저리보핵산(이하 mRNA) 기반의 나노의약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종양에서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VEGF)’를 차단하는 치료제를 개발했다. VEGF는 새로운 혈관 생성을 자극하는 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암세포의 경우 빠른 성장을 위해 암세포 주위에 급격한 혈관 생성을 필요로 한다. VEGF를 차단하면 암세포 주변 혈관 생성이 저하되어 암세포 증식을 막을 수 있다. 연구에서 VEGF를 차단하는 항체를 부호화한 mRNA로 합성하고, 생체에 적합한 고분자와 지질을 활용해 폐 내피세포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나노 전달체에 넣어 mRNA 나노의약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단백질체학(Proteomics) 연구를 통해 해당 나노 전달체가 폐에 도달하는 원리를 밝혀냈다. 실제로 비소세포폐암을 가진 마우스 모델에서 이 방법으로 기존 단백질 형태 항체치료제와 비교하여 우수한 종양 증식 저해 효과와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김종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항암 항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을 갖고 첨단 교육실현 및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환경공학과 교수)은 지난 2일 오후 소재관에서 영남대 최외출 총장,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진영 단장을 비롯한 영남대 관계자와 지역 물산업 대표기업 (주)청수 김상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미팅존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회의 및 협업을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첨단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미팅존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스마트미팅존 설립에 공헌한 (주)청수 김상식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전관수·정진영·백상수 교수와 최대희 박사가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최외출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영남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박용완), 인문사회융합양성사업단(단
지난 금요일(4월 5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를 졸업한 법조인 3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만개한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이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동형, 이하 로스쿨)을 2014년에 졸업한 3기 졸업생들이 졸업 10주년을 기념하여 모교 방문 행사를 가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3기 졸업생들이 재학 당시에 근무한 교수들도 초청하여 전·현직 교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최외출 총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법학 76, 로스쿨 초대 원장), 금태환 전 로스쿨 원장(2대)을 비롯한 로스쿨 퇴직교원, 로스쿨 교직원, 3기 졸업생, 4기 졸업생,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동형 로스쿨 원장은 환영사에서 “졸업 10주년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오는 뜻깊은 행사가 이번으로 세 번째다. 모교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 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 돌이켜 생각하면 우리 법학전문대학원의 기틀을 잘 잡아준 배병일 초대 원장, 명문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한 금태환 원장, 그리고 이에 호응하여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전·현직 교수들, 또한 지도에 잘 따라준 우수한 졸업생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영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