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누리호와 KF-21의 미래를 이어갈 인재 육성 공모전을 개최한다. KAI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논문 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주요 모집분야는 △정책·경영 △기계·엔진 △재료·소재 △전자·전기로 구성됐다. 최우수상(2명)은 KAI CEO상 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 우수상(2명)은 상금 400만 원, 장려상(5명)은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최우수상 논문지도 교수(2명)를 대상으로 특별상 상금 300만 원도 수여한다. 수상한 주저자는 당사 채용 전형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논문상에 참가해 올해 KAI에 입사한 헬기구조해석팀 김도영 연구원은 “항공우주논문상 참여를 계기로 국내 대표 항공우주기업 KAI에 입사하게 되어 뿌듯하다. 올해에도 대한민국 항공우주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문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이 인증된 한국항공우주학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 글로벌부문은 광산 등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를 7월부터 국내 대형 광산 기업 중 하나인 아세아시멘트에 납품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닝(mining) 사업은 화약 공급, 발파 설계 등 광물 채굴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다. ㈜한화는 지난 2014년 글로벌 마이닝 사업에 진출해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7월부터 수개월간 강원도 영월 소재 석회석광산에서 현장 시험(field test)을 진행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현장 시험 결과 생산원가 절감, 안전 관리 강화 기능의 우수성이 입증돼 올해 5월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ATS은 천공(drilling), 발파(blasting) 등 광산 개발의 주요 공정과 소음, 진동과 같은 발파 공해를 디지털 플랫폼상에서 통합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총 9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무선통신이 가능한 자가통신망 모듈, 실제 지형과 동일한 3D 기반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이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투명경영을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한화시스템 서울사업장(서울 중구 장교동)에서 개최된 인증 수여식은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황은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1월 금융위원회가 코스피 전체 상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공시 의무화를 발표함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자발적인 기업윤리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는 방산과 ICT 양 부문의 통합 시스템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준법협의체 구성 및 운영 ▲임직원 윤리준법서약서 제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준법 교육 ▲준법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갖춘 기업임을 검증 받을 수 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29일(수), 하네다행 OZ1085편을 시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이며, 해당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9일(수)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출발편 탑승객 중 1명에게 김포-하네다 노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탑승객 전원에게는 그립톡,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키트(방역용품), 필기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 국토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 주한 일본대사관 나미오카 다이스케 경제공사, 대한항공 이수근 부사장 등이 참석해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를 축하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김포-하네다 노선은 취항 항공사 중 가장 빠른 출발 시간대인 오전 8시 4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45분 하네다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12시 5분에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14시 25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A321(6.29~7.9)과 A3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현실과 가상세계의 통합을 선도한다. KAI는 27일 훈련체계 전문업체인 한길C&C, 바로텍시너지, ㈜아이엠티에 자체 개발한 영상시스템 표준플랫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기술지원을제공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는 이들 협력업체에 운용기술을 지원하고, 협력업체는 KAI의 영상시스템 표준플랫폼을 활용해 공군용 모션 시뮬레이터와 해군용 조종 절차 훈련 장비를 개발하게 된다. 영상시스템은 선명하고 몰입도 높은 가상화면을 구현하는 컴퓨터의 일종으로 시뮬레이터의 핵심부품이다. 그동안 국내기술 부족에 따라 고가의 외산 영상시스템을 전량 수입해 비용 압박이 있었다. 우수한 성능의 국산 영상시스템을 적용하면 협력업체의 가격경쟁력 확보는 물론, KAI의 시뮬레이터 구성품 개발능력 향상도 기대된다. KAI는 향후 5년간 300억 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시뮬레이터 영상시스템 시장에서 절반의 시장점유율 확보하고, 1조 원 규모의 해외 시장에도 수출 패키지 사업을 통해 진출해나갈 방침이다. KAI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시뮬레이터 주요 구성품을 국산화하고, 협력업체와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이하 산학위)가 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이 총 망라되는 위성과 무인기, UAM 등 신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산학위가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가 주최하는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이 23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됐다. 2005년에 발족한 산학위는 꾸준한 연구활동과 핵심 현안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제기, 의견 교류와 소통을 통해 미래 방향성 제시의 장으로 항공우주전문가포럼을 진행해 왔다. 산학위는 누리호 발사 성공에 따른 후속 과제 필요성 제기 외에도 최근 항공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율비행, 분산제어, 무선 데이터 링크, AI 등 기술투자 경쟁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전북대 기계공학과 임재혁 교수는 ‘위성 개발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경험 축적용 수요 창출’을 발표하며, 실증된 부품만이 적용되는 우주사업 특성상 국산화된 품목이 검증받을 수 있는 발사체 프로그램이 정부 주도로 지속적으로 창출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이대우 교수는 ‘동적환경에 강한 무인기의 임무/경로 계획 및 실시간 재계획’을 발표하며, 실시간 임무, 경로 수정이 가능할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주, 항공, 방산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중요성에 따라 항공우주분야의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및 항공 분야의 미래로 떠오르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의 융합 보안 강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항공우주 분야 융합보안 및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지원 ▲최신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침해 대응 체계 협력 등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행할 계획이다. KAI 정보보안실장 강용석 상무는 “최근 방산 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해킹 그룹의 해킹 시도가 증가함에 따른 외부 해킹 시도로부터 방산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침해 위협 대응 활동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SA 최광희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사이버안보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가 전략기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한다. KAI는 전세계 해양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리온 계열의 해경헬기 흰수리(KUH-1CG)를 비롯해 경찰·소방·산림헬기와 차기군단무인기, 항공영상 무선전송장치(WVTS) 네트워크 장비, 한국형전자지도(DMM)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흰수리는 신형 탐색레이더를 장착해 해양 단속, 수색구조 등 해양경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헬기다. 특히 흰수리 1호기는 강풍이 많은 제주에 배치돼 안정적인 운용성능을 입증하며 활약하고 있다. KAI는 해양경찰청과 흰수리 5대 납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 5호기는 2024년 납품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국민안전에 기여 중인 국산헬기 수리온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정부기관이 구매 계약한 국산헬기는 해경헬기 5대를 비롯해 경찰헬기 10대, 소방헬기 4대, 산림헬기 1대로 총 20대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로보틱스는 6월 21~24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오토메티카 2022(Automatica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토메티카 2022’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머신비전 및 디지털 솔루션 등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사업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자사 협동로봇 전체를 지칭하는 단어인 로키(ROKEY)를 써서 ‘로키(ROKEY)와 함께 하는 당신의 하루’를 주요 테마로 설정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제조, 소프트웨어 등 3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서비스 솔루션은 무인 모듈러 로봇카페 ‘닥터프레소(DR.Presso)’와 카메라로봇 니나(New Inspiration New Angle, NINA) 외에도 누들로봇과 맥주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누들로봇은 현재 국내 대형 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우동, 파스타, 잔치국수 등 20종 이상의 면 요리를 시간당 최대 60그릇까지 만들 수 있다. 맥주로봇은 리버스탭(Reverse Tap)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현지 파트너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에도 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CHAMP)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센터(A등급)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기업 및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어 훈련시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KAI는 지난 2015년 ‘공동훈련센터’를 설립해 누적 약 35,000여 명의 협력업체 교육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처한 222개사 3,905명의 협력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유급휴가훈련을 실시하며 단순 직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근로자 고용위기 극복에도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AI 관계자는 “항공우주 분야 협력업체 재직자들을 위해 총 28개 훈련과정을 개발해 분야별·수준별 훈련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업체의 경영, 일자리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은 16일(목)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현장 견학과 직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주최하는 ‘가치걸음’ 캠페인에 아시아나항공이 K-ESG 얼라이언스 참여사로서 참여해 이루어졌다. ‘가치걸음’ 캠페인은 만 18세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회로 나오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종합통제센터와 교육훈련동을 견학한 뒤, ▲ 캐빈승무원 직무 이해 ▲ 항공정비사의 업무 절차 ▲ 항공업 관련 필요 역량 등 항공사의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는 직업 특강을 받는다. 특히, 직업특강을 맡은 아시아나항공 교육 기부 봉사단은 2013년 창단된 항공업계 최초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이다. 현직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항공 전문지식을 가진 186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봉사 노하우로 출범 이후 총 3,367회, 304,696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강연을 하는 캐빈승무원 김진경 사무장은 “미래의 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주 노선 중 가장 관광 및 교민•유학생 수요가 많은 도시 LA와 동남아 관광 도시 중 인기가 높은 방콕에 A380 2대를 우선 투입한다. ▲ 인천-방콕 노선은 6월25일~10월 29일 기간에 주 7회를, ▲ 인천-LA 노선은 7월 23일~10월 29일 기간에 주 3회(월,수,토) A380을 운용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코로나 19 입국 규제 해제 이후 급격히 이용객이 늘어나 공급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던 곳이다. 양 노선은 5월 탑승율이 약 90%에 달했고, LA 노선은 하루 2회를 운항할 정도로 수요가 많이 몰렸다. 수요가 많던 두 노선에 A380을 투입함에 따라, 해당 노선 좌석난도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 방콕 노선은 기존 운용하던 A330(298석) 대비 197석이, LA 노선엔 기존 A350(311석) 대비 184석이 늘어나 주간 기준으론 방콕에 1379석, LA에는 552석이 더 공급된다. A380은 ‘하늘위 호텔’로 불리는 최고급 기재로 현존하는 항공기 중 최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78석을 포함해 총495석으로 A380을 운용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 이 6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진행된 제58회 국제빙상연맹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집행위원의 ISU(International Skating Union, 국제빙상연맹) 신임회장 당선을 위해 지원했다. 10일 정기총회에서 국제빙상연맹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집행위원은 1892년 ISU가 설립된 이후 130년 역사상 최초로 非유럽인으로 당선된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피겨, 스피드, 쇼트트랙, 싱크로나이즈 등의 빙상 종목은 동계스포츠의 핵심이기에 이번 선출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 선출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서 개최국의 편파 판정에 대한 공식 항의와 긴급기자 회견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 ‘쇼트트랙 종합 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ISU 정기총회에 직접 참석해 총회 기간 동안 전폭적인 지지를 펼친 것이 뒷받침됐다. 윤홍근 회장은 정기총회 기간 내내 ISU 집행위원과 회원국을 일일히 만나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서 인사는 물론 지지를 호소하는 등 김재열 회장의 당선에 힘썼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유한킴벌리, SSG닷컴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친환경 굿즈인 ‘테이블 매트’를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풀무원, 유한킴벌리, SSG닷컴까지 3사가 뜻을 모아 함께 진행한다. 국내 유통업계서 선도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쳐온 3사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9일까지 SSG닷컴의 ‘친환경 베스트 상품 모음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풀무원과 유한킴벌리의 제품 3만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0명에게 비건 소재의 테이블 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친환경 테이블 매트’는 옥수수 생분해 PLA 소재를 사용한 환경을 생각한 제품으로 풀무원과 유한킴벌리가 공동 제작했다. 풀무원, 유한킴벌리, SSG닷컴은 지난해 친환경 캠페인 1탄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 증정 이벤트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가치를 알리며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 바 있다. 풀무원식품 유통온라인영업팀 김지훈 담당자는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은 가운데, 풀무원, 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5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ESG 캠페인은 과생산과 과소비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을 재순환하고 다시 소비하는 행동을 유도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 11월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이자 ESG 5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리얼스(RE:EARTH)’에 맞춰 기획했다. 리얼스는 모든 이해 관계자와 함께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특히 롯데쇼핑이 책임 있는 원재료 조달을 통한 친환경 상품을 유통시키고 이런 상품들을 모아 장기적으로 독자적인 판매 공간까지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온은 6월 한 달간 리얼스를 테마로 전체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온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활동에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리얼스 로고를 활용해 앱 전체 분위기를 꾸미고, 별도로 리얼스 매장도 만들어 선보인다. 리얼스 매장에서는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