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영발 위원장(한국자판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현안점검과 함께 내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이 R&D에 성공하면 조합원사까지 개발기술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R&D 플랫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협동화 자금 한도(기존 조합당 10억원→15억원) 및 용도(원부자재구매 자금한정→협업화 全분야) 확대 등 대정부 건의를 통해 제도개선이 이뤄진 사항 등 공동사업 현황 점검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영발 위원장은 “오래도록 잘되는 협동조합의 비결은 조합이 수행하는 공동사업의 성패에 달려 있다”며 “위원회를 통해 현장을 의견을 담아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신규 사업발굴과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174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운법 개정안 관련 수출입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동 조사는 선사의 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 전면 배제를 골자로 하는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위성곤 의원 대표발의, 2021. 7. 22)」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긴급으로 진행됐다. 해운법 개정안 관련, ‘개정안 반대(현행 유지)’로 응답한 기업은 85.1%에 달했으며, ‘개정안 찬성’으로 응답한 기업은 14.9%에 불과했다. 개정안 통과 시 예상되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부당 공동행위로 인한 운임 상승(46.0%)’, ‘향후 부당행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구제받을 방법이 없음(39.7%)’, ‘물류 운임 불안정성 확대로 수출입 감소(14.4%)’ 순으로 조사됐다. 집계 결과, 선사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는 기업은 8.6%로 나타났으며, 선사의 부당한 요구 내용은 ‘갑작스러운 운임 인상 통보(86.7%)’, ‘공표된 운임보다 더 높은 운임 징수(80.0%)’, ‘선적 거부(13.3%)’, ‘운송과정에서 발생한 분쟁 등 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를 비롯해 △권성동·이철규·정점식·한무경·이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 보고를 통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공정·상식·성장’ 세 주제로 업종별 현장 애로를 청취한 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활성화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개선 △중소기업 전용 신용평가체계 구축 △공공·민간 분야 중소기업 제값받기 △중소기업승계 활성화 △중소기업 전용홈쇼핑 기능 확대 등 업계현안들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대선주자에게 가장 바라는 공약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이라며 “윤 후보가 불공정을 바로잡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세우겠다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기덕 위원장(한국주택가구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관련 법 개정 사항 및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현황, 신규 R&D사업 등을 공유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 중소기업협동조합 관련 국회에 발의된 법개정 사항은 온라인 선거·의결제 도입,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확대, 공동사업자금 출연금 세액공제 신설 등 총 5건이며, 내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의 R&D 성과를 조합원사까지 공동이용하는 것이 골자로,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R&D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활성화 계획 연구용역’ 관련 중간보고도 함께 진행돼 총괄연구자인 이정섭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정책수요자 조사결과와 함께 금융·인력·R&D 등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사업조합 설립요건, 조합 분류체계, 조합 유형 전환 등 협동조합 현안과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더존ICT그룹(회장 김용우)과 9.28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가 운영중인 중소기업공제기금(이하 “공제기금”이라 함)에 팩토링 서비스를 2022년 상반기 중 도입하고, 공제기금 및 노란우산을 더존ICT그룹의 WEHAGO(기업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공제기금 가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ERP, 전자세금계산서 등 더존ICT그룹의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는 협력사업도 추진하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정부출연금 및 중소기업의 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현재 5,842억원)하고, 자금이 필요한 가입자에 대해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할인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1984년 도입 이래 36년간 약 11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오고 있으나, 최근 기업간 어음결제가 감소하며 매출채권팩토링 등 새로운 금융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팩토링서비스는 판매기업이 매출채권을 팩토링회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9.29일부터 10.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물품 박람회로 815개 이상 신기술·신제품의 혁신제품 전시관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조달 구매실무교육과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의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시회 참관자들에게 공공조달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단체표준 인증제도 및 인증제품의 공공조달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우수 단체표준제품은 온라인 전시 웹페이지를 제작해 시현할 예정이다. 단체표준 인증제도는 공공의 안전, 소비자보호 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비영리단체에서 제정한 표준으로 인증된 물품은 품질수준을 각 조합과 단체에서 보장하고 있어 공공조달분야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박영훈 중기중앙회 단체표준부장은 “나라장터 엑스포는 5만여 공공조달 수요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전시회인 만큼 중기중앙회 전시관에도 다수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신노동연구회(대표 이정),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가삼현)와 함께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52시간제 전면시행, 중소기업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52시간제가 올해부터 중소기업에도 본격 시행됨에 따라 조선업과 뿌리기업 중심으로 관련 현장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동 세미나는 중기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 됐다. 주보원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중소기업들은 주52시간제 도입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을 감당할 형편이 안 된다”며, “설령 여력이 된다 해도 뿌리기업과 조선업을 비롯한 중소제조업체들은 인력난과 불규칙적 주문 등으로 추가 채용과 유연근무제를 통한 대응이 어려워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은 “산업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이고 경직된 주52시간제의 틀 안에서 기업들, 특히 뿌리산업 중소기업은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법·제도와 산업 현장 간 괴리를 줄일 수 있도록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산업의 실정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4로 전월대비 5.4p 상승(전년동월 대비 12.2p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 경기전망지수(80.5)에 이어 4개월만에 80p대로 회복한 수치로, 코로나 백신보급(접종) 확대와 수출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기대심리가 반영돼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반등세로 나타난 것이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은 88.7로 전월대비 5.6p 상승 (전년동월대비 11.8p 상승)하였고 비제조업은 80.6으로 전월대비 5.3p 상승 (전년동월대비 12.4p 상승)하였다. 건설업(81.4)은 전월대비 4.5p 상승하였으며 서비스업(80.4)은 전월대비 5.5p 상승하였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금속가공제품’(78.4→94.5),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75.5→86.0)을 중심으로 16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음료’(96.4→86.0), ‘식료품’(100.3→92.0) 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 이용 원활화를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신용보증기관을 포함한 정책금융기관에서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최우식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위봉수 중소벤처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구성민 IBK기업은행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김강석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등 영남지역 업종별 중소기업인과 최금식 조선산업위원장 등 조선산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특례보증 추가신설 및 금융조달 애로 지원 △조선 기자재 업계 보증애로 개선 △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 △보증서 활용시 대출금 원금상환 유예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조건 완화 및 서류 간소화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김성태 중소조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RG(선수급환급보증)를 발급 받지 못해 일감이 있어도 수출 계약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중소 조선업계의 현실을 언급하며, 보증심사시 중소형 조선소에 대한 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 27일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중소기업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 담당 근로감독관이 직접 설명하고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에서는 ‘즉시 할 수 있는 안전보건 응급조치’ 내용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가 다루어졌다. 7가지 핵심 요소로는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비상조치계획 수립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평가 및 개선이 소개됐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내용이 모호하고 의무 범위가 광범위해서 중소기업들이 무엇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자체적인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의지가 있으나 상황이 열악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30~9.17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ESG 애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 ‘ESG 경영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느끼는 중소기업은 53.3%였으나, 도입환경은 ‘준비되어있지 않아(전혀+거의) 어렵다’고 느끼는 기업이 89.4%에 달했다. ESG 평가 요구 거래처의 77.8%는 ‘대기업’ 반면 지원은 ‘전혀없음’ 52.8% 또한, ESG 평가를 요구받은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12.0%) 중 ‘대기업으로부터 요구’받은 경우가 7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해외 거래처’가 22.2%를 차지하였다. 거래처의 평가 미달 시 결과는 ‘개선요구 후 미개선 시 거래정지’(47.2%)가 가장 높게 나타나 ESG 평가가 실제 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가 요구 거래처의 지원수준은 ‘전혀 없음’(52.8%)과 ‘약간의 지원은 하고 있으나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음’(30.6%)에 대한 응답비율이 높았다. 중소기업, K-ESG 지표에 기업의 공정거래 책임 강화해야 52.8% 정부에서 추진 중인 K-ESG 지표와 관련해서는 ‘협력사의 공정거래 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실태 및 현장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 확산 이후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시 ‘인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61.6%에 달해 현행 제도 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휴업 또는 휴직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등 인력 활용이 제한되는 것에 대해 기업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에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하였던 기업들 중에 현재는 활용하고 있지 않은 이유로 ‘지원기간이 만료되어서(35.7%, 1위)’라고 응답하며 부득이한 경우도 있었지만, ‘인력 활용이 제한되고, 적발 시 처벌이 엄격해서(22.9%, 2위)’라는 응답이 뒤를 이으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대안으로서 휴업·휴직 없이 고용유지만 하면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한국형 PPP(Paych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9.23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이 조합원사와 함께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4,000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보산업조합은 2012년부터 기부에 동참, 현재까지 사랑나눔재단에 1억3,000만원을 후원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병준 정보산업조합 이사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조합원사와 함께 다시 한번 모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가 전하는 마음이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의 씨앗이 돼 어려움 속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이어 김장김치 나눔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을 하반기에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재·부품·장비 기술애로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9.6부터 9.30까지 약 한달 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부터 중기중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대학기술전략 자문단을 통해 중소제조업의 단기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해주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애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기술전략 자문단은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에 기술지도와 자문을 해주고,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경우 R&D과제에 연계도 해주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 기간에 신청한 기업은 「2021년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대학기술전략자문단과 직접 현장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1년도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국내외 뿌리산업과 소재부품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로 전시, 기술상담, 수출상담, 투자상담, 컨퍼런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10.13부터 10.15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산업부가 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과 국내외 기업이 함께 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회장, 윤충기 대한제과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피해 최소화, 최저임금 및 주52시간, 중대재해처벌법 등 올해 상반기 동안의 중소기업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경과를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 당면과제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단체장들은 업종별 현안을 설명하고 공동대응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중소전문건설사의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적격심사낙찰제 낙찰하한율 상향, 김문수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은 정부 및 지자체의 농자재 보조 시 쿠폰제 실시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중소기업은 노동, 환경 등 기존 현안에 더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가속화되는 경제·사회 구조전환에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