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2일 오전 KTX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개장을 앞두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광역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빌딩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KTX 정차역 일평균 이용객 수는 광주송정역 1만1천444명으로 나타났다. 2014년 일평균 이용객수가 3,327명에 달한 것과 달리, 2022년 1만1천444명으로 8,117명이 증가한 것이다. 광주송정역 이용객수의 급증으로 광주송정역 일대 주차 불편이 계속 제기되어 왔었다.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더해지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어왔다. 이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2021년 6월 착공된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은 지상 7층 건물에 1,580면 규모로 이달 말 개장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철도공사측은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요금 사전정산 시스템 운영 및 안내요원 배치 ▲주차장 안내 LED전광판‧층별 주차 현황판 등을 설치했다. 또한 상무대로 신호주기 변경을 비롯해 노후 교통시설물 교체 등으로 차량 진출입시 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용빈 의원은 “역과 주차빌딩
(웹이코노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3일 9시부터 6월 22일 18시까지 2023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2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재단 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U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기준 역시 자신의 롤모델인 래시포드의 세리머니를 거의 매 경기 선보이고 있다. 전주대는 19일 오후 고려대녹지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올해 4학년으로 팀의 주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기준은 이날 선제골에 성공한 뒤 집게손가락을 머리에 갖다 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래시포드가 골을 넣을 때마다 하는 세리머니다. 경기 후 만난 이기준은 “결과적으로는 연승이 끊겨 아쉽긴 하지만, 서울 원정에서 7경기 무패 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한다”며 “다음 주 홍익대전이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되는데, 무패 기록이 깨지지 않도록 전반기를 잘 마무리해서 후반기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선제골 이후 시도한 세리머니에 대해 이기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 선수의 세리머니”라며 “플레이스타일이나 피지컬적인 부분이 래시포드 선수와 비슷하다는 말을 들어 롤모델로
(웹이코노미) 최용준 동북아국장은 2023년 5월 22일 오전 방한 중인 류진쑹(刘劲松)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우리측은 상호존중에 기반하여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양측은 양자관계 및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류 사장은 방한기간 중 최영삼 차관보를 예방했다.
(웹이코노미)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바레인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방한 중인 압둘라 빈 아델 파크로(Abdullah bin Adel Fakhro) 바레인 산업통상부장관과 5.15일 외교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바레인 정부 간의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양국 간 항공협정 체결은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고, 향후 양국 항공사의 취항으로 국민들의 선택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장관은 서명에 이은 압둘라 산업통상부 장관과의 환담에서 1976년 양국이 수교 이래, 건설ㆍ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주한 바레인대사관이 조속히 개설되어 양국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5.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교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편지를 발송하고, 현장 교원 22명과 대통령 은사 손관식, 이승우, 최윤복 선생님, 이주호 부총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성국 회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열정과 헌신으로 교육현장을 지키는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날 초청된 은사님들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공직에 헌신하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통령은 교육이야말로 개인의 자유와 국가 번영의 기초라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유와 창의가 존중될 수 있도록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돌봄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더욱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기회 보장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2016년 이후 대통령이 참석하는 첫 번째 스승의 날 행사로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학교폭력, 기초학력, 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교원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는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5. 15일 오후, 한일 경제인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일본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되기까지 12년이 필요했지만, 양국 정상이 오가는 데에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양국이 경제, 산업, 과학, 문화,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인들도 속도감 있게 협력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 “뛰어난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 소부장 경쟁력이 강한 일본 기업들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이번 주말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서도 한일 양국이 보건,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므로, 양국 기업들도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제3국에 함께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글로벌 문제 해결, 개도국 경제성장에의 기여 등에 있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웹이코노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55회 한일경제인회의(5.16.-17.) 참석차 방한한 '사사키 미키오'일한경제협회 회장(前 미쓰비시상사회장) 등 일본 유력 기업인 11명을 5.15일 면담하고, 양국관계 및 양국 간 민간 차원의 경제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한일경제인회의가 한일관계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1969년 이후 빠짐없이 개최되면서 양국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로서 역할을 해온 것을 평가하고, 금년 회의를 통해 한일 양국이 신산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협력 및 제3국 공동진출 활성화 등 양국의 공동번영과 호혜적인 협력을 위해 양국 경제계에서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12년 만의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되는 등 한일관계 정상화가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하면서, 양국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 이익과 번영을 추구하는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합의한 반도체 공급망 관련 공조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 분야 R&D 협력 등과 관련하여서도 일한경제협회측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웹이코노미) 박진 외교장관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열린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 참석 중에 중남미 11개국 정상, 장관들과 연쇄 개별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자 회담에서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국제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 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남미 국가들이 한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한국의 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담 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맞춤형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기후변화, 디지털, 해양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실질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역설하면서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2024-25년간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유엔해양법재판관 선거 지지 등 국제무대에서 협력도 적극 요청했다. 먼저, 박 장관은 ACS 의장국인 '쟈마떼이' 과테말라 대통령 예방 및 '부까로' 외교장관과 면담을 통해 중미 최대 동포 경제권(동포 6천명, 진출기업 150개사)을 형성하는 과테말라 우리 동포 및 진출기업들의 안전과 활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과테말라의 조속한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거대 뉴스포털(신문법 제2조의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을 둘러싼 편파성·불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여론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네이버의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 계획에 따른 우려와 비판도 주시하며 뉴스포털과 관련한 주요 논란을 신문법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 신문법 제10조는 뉴스포털은 기사배열 등 기본방침이 독자의 이익에 충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네이버, 다음 등 뉴스포털과 관련, “영향력과 파급력의 엄청난 덩치에 비해 저널리즘적 책임감은 부족하다는 여론의 부정적 시선과 국민적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영향력과 책임감’이라는 저널리즘적 균형 의식은 뉴스를 다루는 어떤 형태의 매체·구성원에게도 유효하고 필요하다는 게 상식이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거대 뉴스포털의 리더십들이 이런 논란에 대해 자체 대책과 개선 노력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우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거대 포털이 가짜뉴스의 소비·유통 플랫폼으로도 기능하고 있다는 사회적
(웹이코노미) [ 최진호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 2위 2R : 5언더파 67타(버디 5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 3R : 2언더파 70타(버디 3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단독 선두 -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경기 소감은? 14번홀(보기)를 기록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감정을 추스렀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샷 감이 매우 좋았다. 핀 위치가 어려웠지만 세컨샷 공략에 집중했다. 핀에 가까이 붙이 샷들이 많았지만 버디 찬스를 많이 못살린 것이 아쉽다. 어려운 라이들이 많이 퍼트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 지난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이후 우승 기회인데? 지난해 우승 이후 샷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유럽에서 돌아온 후 한동안 우승이 없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지난해 우승 이후 내 플레이를 찾아간 것 같다. - 최종라운드 챔피언조로 출발한다. 내일 각오는? 최종라운드도 핀 위치가 어려울 것 같다. 티샷 때 페어웨이를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퍼트하기 쉬운 곳으로 공략하겠다.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5. 1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발명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발명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기술 발전 시대에 혁신적 사고의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 “혁신을 위한 분위기와 여건 조성을 위해 기술 유출과 같은 침해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으로 창의와 혁신의 성과물을 보호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기술의 사업을 통해 경제·사회적 성취로 이어지도록 금융지원, 스타트업 활성화 등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참석한 발명인들에게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을 계속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 앞서 이인실 특허청장과 함께 청소년 발명 전시회를 관람했다. 대통령은 접이식 휴대용 바리케이드 캐리어를 발명한 판교초등학교 6학년 김선근 군에게 “초등학생이 참 기특하기도 하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학용품 고정이 가능한 다용도 필통을 발명한 공산중학교 3학년 이태희 양에게는 “이 필통은 나도 하나 사야 되겠네”라고 말했다. 또, 유치원생도 혼자 걸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5. 14 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 필드에서 진행 중인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결승전이 진행된 야구 경기장을 찾아 양팀 주장 선수와 감독들에게 대회 기념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대형 야구공 모형에 친필 사인을 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구심으로 깜짝 변신하여 스트라이크 콜 세리머니를 한 후 관중석에서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및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해 12세 이하 전국유소년대회 8개 리그 상위 3개 팀과 지역 우수 팀 등 총 32팀을 초청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스포츠 필드 내 축구장에서 진행 중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을 찾았다.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8, U10, U12세로 구성된 약 800여 명의 선수들이 지난 4월 29일(토)부터 주말 간 리그전을 통해 경기를 진행해 왔다. 윤 대통령은 경기에 참석한 어린 선수들과 前 국가대표 김태영 선수가 진행하는 축구클리닉에 함께 참여해 축구 패스 코칭 및 트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5.12일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영주, 정우택 국회부의장, 그리고 이광재 사무총장 등 국회 의장단과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지난 4월 미국 국빈방문 중 국회의 한미 동맹 70주년 결의안 통과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를 이끌어주신 김진표 의장님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울러 참석한 의장단에게 한미·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김진표 의장과 김영주·정우택 부의장이 한미동맹과 한일 관계 개선이 미래 세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표 의장은 대통령의 나라를 위한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미, 한일 동맹은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한일 의원 연맹에 이어 조만간 구성될 한미 의원 연맹이 변화하는 세계 질서에 대처하는 시스템 외교로 진화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고 대통령 또한 공감의 뜻을 표했다. 김영주·정우택 부의장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는 반드시 성공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모든 의원들의 힘을 모아 유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2년 차
(웹이코노미) 임진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임진희는 경기도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랭킹 1위 박지영을 1타 차로 제친 임진희는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해 7월 맥콜·모나파크오픈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21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던 임진희는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 1억4천4백만 원을 받은 임진희는 상금랭킹 6위로 올라섰다. 이예원과 함께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임진희는 7번 홀까지 버디 1개,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이예원은 2타를 줄였고 박지영과 방신실도 추격에 나섰다. 8번 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임진희는 11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17번 홀(파5) 버디로 공동선두가 된 임진희는 18번 홀(파4)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우승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