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봄맞이 ‘대림 중앙시장 일대 가로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정비는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거리 적치물과 노점상이 유모차나 휠체어 등 교통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날씨가 풀림에 따라 상습 무단 적치가 장기간 이어지기 전에 선제적인 단속을 취한 것이다. 정비 구간은 대림역 12번 출구에서부터 대림 중앙시장 방면의 310m에 이르는 도로이다. 해당 구간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 거주민 등 평소 다수 인파가 모이는 곳으로, 차도-보도 간 구분이 모호해져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30여 개의 노점상 운영자를 대상으로 도로 점용의 불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특별 가로정비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운영자 상당수가 한국어가 익숙치 않은 외국인인 점을 감안하여 특별 정비의 목적과 무단 적치의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이후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에는 정비조를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2024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 교육 발전의 선봉에 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자치구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자 공모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동행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구가 함께하는 영등포 청소년 미래 설계 캠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사업을 펼친다. 구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꿈을 향한 나침반”, ▲서울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함께 성장하는 미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윤리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을 제공하는
(웹이코노미) 자금난 등으로 건설업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도봉구가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 민간 건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건설업체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우선협상 및 계약을 체결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인력 조달 및 지역생산 자재·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보다 확실시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26일 지역 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6개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아레나, 창동민자역사 등 중대형 건축공사 현장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구 지역 내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구체화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생산자재·장비 적극 사용 ▲지역건설 인력 조달 ▲도봉구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우선협상 체결 등을 성실히 이행하고 도봉구는 공사에 수반되는 행정절차에 적극 지원‧협조하기로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번아웃’ 위기에 놓인 직장인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사업장에 찾아가 근로자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구와 협약된 사업장 소속의 직장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이 주요 대상이다. 마음안심버스 내부에는 ▲태블릿을 통한 자가 검진 ▲HRV(Heart rate Variability) 스트레스 검진 기기 ▲가상현실(VR) 힐링기기가 준비돼 있다. 구는 기본적인 검진 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멘탈케어와 음악치유, 명상치유를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구운동훈련, 뇌체조 등 생활건강 컨텐츠를 안내한다. 지난 3월 22일 지역 A마트를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연내 2번 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 외에도 구는 직장인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트레스ZERO 회사만들기’,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직장인 스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단독, 다가구 건물 등에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나섰다. 구는 건축물대상장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 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세주소 직권 부여로 우편 및 배달물 수령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직권 부여는 담당 공무원의 상세주소 기초조사 등 현장조사와 상세주소 기초조사서 통보 및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다. 의견 또는 이의가 없는 경우 상세주소가 부여되고 상세주소판이 배부된다. 구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와 함께 상세주소 신청‧접수도 병행해 실시한다. 신청은 도봉구 부동산정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상세주소 직권 부여로 생활 속 많은 불편 사항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습에 필요한 교과서를 집에서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24학년도 교과서 지원 방식을 개선하여 2024. 3. 27.부터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위해 교과서를 지원해 왔으나, 지원 교과서를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과목 교과서로 한정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교과서 신청 후 10일 가량 후에 인근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2023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초·중학교 교과서 통합관리 사업(붙임 참고)’에 기반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집(신청 장소)으로 교과서 배송, △교과서 배송기간 2일로 단축, △희망하는 교과서 전 과목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 교과서 지원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2023학년도 시범 운영 결과, 최근 3년간(2020년 부터 2022년) 지원 대비 792%가 증가한 2,132권을 지원했고, 98.3%의 높은 수요자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 3. 27.부터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교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추진한다. 개학기에 맞춰 시작된 본 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같이 자녀의 등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방향이 같은 3~8명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모아 1개 노선을 구성, 노선마다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해 등하굣길을 함께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 학교는 독립문초등학교, 세검정초등학교, 창신초등학교, 혜화초등학교고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이다. 앞서 4개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배부해 교통안전지도사 동행을 희망하는 학생을 모집한 바 있다. 참여 신청은 학기 중에도 학교를 통해 가능하다. 단, 방학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및 관련 문의는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 마련을 위해 최근 매동초등학교 일대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교통체계변경 등을 포함하는 스쿨존 532사업을 완료하고 호응을 얻었다.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를 지원한다. 학생 간 외국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에 올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1억 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대상은 배화여중, 중앙중, 청운중 총 3개 학교다. 앞서 종로구는 2008년 서울시교육청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관내 초중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본 사업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를 채용 및 배치하고 종로구에서 해당 교사의 급여, 주거비, 입출국지원비를 포함한 인건비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62억 2800만 원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방학 기간마다 저렴한 수업료로 원어민 교사에게 외국어를 배우는 통학형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이었던 국악고교사거리의 24년된 논현보도육교를 올해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논현보도육교는 서초구의 언남중학교에서 국악고교 방면에 있는 논현로에 2000년 설치됐다. 올해 설치된지 2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고,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이용 보행자 등 교통약자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다. 육교 대신 다른 횡단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 600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간 주민들은 육교 철거와 함께 횡단보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작년 9월에도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 수다’ 행사에서도 약 20여명의 주민들이 “육교불편이 어려워 종종 무단횡단하는 어르신을 보면 위험천만한 상황에 가슴을 쓸어내린다”면서, 육교철거와 횡단보도를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서초구는 주민들의 오랜 민원에 귀 기울여 불편을 해소하고자 나섰다.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관련기관인 서울경찰청,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인근 초등학교와도 수 차례에 걸친 협의를
(웹이코노미) 송파구가 올해 구가 펼치는 모든 복지행정 실무를 한 권으로 엮은 최신 안내서, ‘2024년 복지사업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알렸다. ‘복지사업 길라잡이’는 2014년 최초 발간 이후 매년 제작되어 올해 10번째 해를 맞았다. 그동안 복잡다단한 사회복지정책을 다루는 실무자, 특히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정통 지침서로 10년간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구가 올 한해 보건·복지 분야에 투입하는 예산은 전체 세출예산의 62%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방대한 복지사업을 한 권의 책에 총망라해 일선 실무자가 체계적이면서 손쉽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정리한 것. 매년 최신정보를 반영하여 책 내용을 관리하고 있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주요 복지사업 매뉴얼 ▲주요 복지기관 서비스 목록 ▲분야별 복지자원 목록 ▲위기대응 매뉴얼 ▲복지종합지도 등 총 13개 항목이다. 특히, 책 절반 분량을 차지하는 ▲주요 복지사업 매뉴얼에는 저소득주민, 노인, 장애인, 주거, 고용 등 총 7개 분야 105개 복지사업에 대한 최신정보를 담았다. 사업별 지원 대상부터 구비서류, 신청 방법, 선정기준까지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출산·양육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출산·양육 가이드북’을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산·양육 가이드북’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서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다. 가이드북에는 총 6개 분야와 부록으로 나눠 사업별로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영유아건강관리 ▲보육·돌봄지원 ▲부모교육 ▲축제놀이지원 ▲다둥이가정지원 ▲기타 분야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공원, 놀이터, 도서관, 가족센터,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은평구의 출산·양육 관련 사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아이맘택시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 지급 ▲난임부부지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서울아기건강첫걸음 등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특히 가이드북 뒷면에는 은평 생애 맞춤 복지서비스 QR코드가 있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생애주기별 20개 관심 주제로 나눈 복지서비스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청년과 다른 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청년 세대교류 프로젝트’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 세대교류 프로젝트’는 청년과 다른 세대와의 교류로 서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청년과 다른 세대 간의 공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백1십만 원이다. 1차 서류심사와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및 참신성, 실행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예산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정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은평구 사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올해 첫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중고 재활용 물품인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나눔의 장이다. 이는 자원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고 폐건전지와 우유팩 교환 행사 등을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에 대한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는 주말을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공간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행사에 많이 참여했다. 2024년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은평평화공원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단, 혹서기 7, 8월은 제외다. 특히 은평구민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할 수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 8시~9시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 테헤란로, 삼성로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민과 공무원 등 1000여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거리를 청소한다. 물청소차 23대를 비롯해 먼지흡입차 10대, 노면청소차 8대, 친환경 노면청소기 6대 등을 활용해 간선도로의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시원하게 물청소를 한다. 버스정류소, 가드레일, 가로휴지통도 청소하고, 도로변·화단·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다. 이에 앞서 구는 3월 한 달 동안 공공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했다. ▲불법광고 부착물 제거 ▲띠녹지 및 가로수 보호대 정비 ▲버스정류소·자전거 보관대 세척 ▲가로가판대 정비 ▲가로변 노후 가드레일 및 제설함 정비 ▲빗물받이 정비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강남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부터 22개 동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40명의 간호사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만2298명에게 6만2491건의 건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우리동네 건강 지킴의 날 운영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건강 지킴의 날’에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각 동별로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며, 심정지 인지와 119 신고법, 가슴압박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한다.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프로그램은 간호사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돕는다. 또한 만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