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존 및 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존전문가인 김종도 서바이버 스쿨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공직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과 차량 침수 시 생존 등 수상 사고 대처법을 교육하여 세월호 사고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종도 강사는 現 서바이벌 스쿨 대표이자 국회 휴먼네트워크 재난 안전 전문가로서, 수많은 공중파 방송에 생존전문가로 출연한 안전 분야의 베테랑이다. 이날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강사가 소개하는 생존도구 사용 시간이었다. 강사는 방연숨수건, 은박담요 등 시중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생존도구를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의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직자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추는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8일 오후 2시 구청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력 제고’로 정책 전환에 따라, 사회적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안내하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대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해 각종 기업지원제도, 달라지는 사항, 기관별 공모사업 등을 합동 안내하고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Step-up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해 '우리 같이 사회적 가치' 책자 발간과 사회적경제제품 판매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16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아름다운 가곡교실'개강식을 시작으로 2024년 2분기 강좌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가곡교실'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2분기 프로그램으로 바리톤 송성훈 성악가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송성훈 성악가는 프리소울 대표 및 다수 오페라 작품 공연기획 및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이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가 2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신중년세대의 생애설계, 직업교육을 위한 창의수학지도사, 붓펜캘리그라피지도사, 꽃차마이스터, 실버인지베이킹지도사 등 총 6개의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한편 3분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아동학대 사례판단 전·후 조기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신속하게 심리치료,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국 20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로 달서구는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2가지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유형에 달서구가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달서구 싹(아동)~싹(부모) 지키기”, 일반사례 아동 안전점검 “달서 다간다 I(아이)” 사업이 포함돼 복지부로부터 우수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0명의 아동과 부모에게 심리검사 및 양육코칭을 조기지원했다. 일반사례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0년 543건이던 아동학대신고건이 2023년 427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곡중학교 외 7개 학교에서 태권도, 럭비, 양궁, 핸드볼, 하키 등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지원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체육진흥법 제11조에 의해 올해 9월부터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일정 수준의 학력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교육부령으로 정하는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습코칭과 학습이력 관리 컨설팅으로 학생선수들의 최저학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을 돕고자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은 총 4차례 2시간씩 진행되며, 선수출신 체육교사로 구성된 학습지원멘토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최저학력제 이해, ▲학습지원 멘토링, ▲학습코칭 및 학습이력 관리 방법 컨설팅, ▲학습지원멘토단 학습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만큼 공부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저학력 미달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위해 4월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사관학교에 대한 공신력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에는 매년 3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타 대학 입시설명회에 비해 고 1,2학년과 중학생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번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순으로 진행되며, 사관학교의 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사관생도의 생활 소개와 2025학년도 모집요강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사관학교별로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DGIST에서 4개 과학기술원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수도권과 지역 주요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2025학년도 대입 릴레이 대입설명회’는 5월 30일에 서울대를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6월 8일 제외)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행된다. 강은희 교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 봄에도 '2024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개최하여 남구의 명소 앞산에서 숲과 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조별로 숲 해설가와 함께 진행될 프로그램은 버마다리, 공중거미줄 건너기 등 숲 어드벤처 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 소원지, 자연물 목걸이, 즉석 가족사진이 담긴 연필꽂이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 교육청소년팀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남구 거주 및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우선적으로 접수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앞산에서의 가족 힐링 여행이자 아이들을 위한 오감 만족 숲 탐험 행사에 적극적인 참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남구자원봉사대학, V리더양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6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사업추진 목적발표, 교육과정 소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졌으며, 청년 자원봉사자의 교육 참가 각오 발표 등 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회적 인정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적이고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조성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이해와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수혜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 교육 등 총 12회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이 교양반과 전문반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재단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방역소독 요령 및 시연,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하고 점검 완료한 방역 장비와 약품을 배부하여 보건소 차량방역반, 유충구제반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반으로 배치했다. 각 배치된 16개반 25명 방역기동반은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에 잔류분무소독, 친환경 연무소독 등의 방역 활동과 유충구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온 상승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기위해 다가오는 6월에서 8월까지 방역차량을 이용한 야간 연무방역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 조성된 소공원에 7대의 해충유인살충기를 추가 설치하여, 빨래터 공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17일부터 멸실추정차량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2005년 첫 시행한 멸실인정제도를 아직 모르는 주민에게 제도를 알리는 한편, 구제방법을 모르는 차량 소유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우선 차령 15년 이상, 자동차세 4건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해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사실상 멸실차량이 자동차말소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게 현황조사와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명의자동차로 파악되는 차량에 대해선 운행정지명령 신청 안내와 차량번호판 영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실상 미보유 상태인 차량의 말소등록을 안내해 체납자 고충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 일제정비의 목표”라며 “모든 분야에서 구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20명이 주축이 돼 수성구자원봉사센터부터 들안길네거리부터 황금네거리 구간에서 가두 행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기침 예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알렸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결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각종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4세 이상 구민, 각종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명지킴이(Gate-keeper)는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 있는지 살피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올해 생명지킴이 19,000명 양성이 목표인 수성구는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애주기와 학생, 직장인, 군인 등 직군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알린다. 생명지킴이에게 소셜네트워크(SNS) 등의 경로로 생명지킴이 활동 사례와 정신건강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배포하는 한편, 자살예방 추가 교육을 실시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생명존중 캠페인과 행사,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지원, 자살수단차단 및 인식개선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른 사업들도 꾸준히 추진한다. 김대권
(웹이코노미)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미술심리를 활용한 가족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미술치료 집단상담은 달성군 관내 지역주민들 중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거나 미술치료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담을 통해 주말을 가족 구성원들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해당 집단상담은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매월 격주로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한 회차당 20여 명이 참여한다. 집단상담 진행은 ‘쓰담심리상담센터’의 장소희 센터장이 맡고 있다. 상담은 미술을 활용한 가족심리검사 및 가족협동화, 손 본뜨기 및 점토 꾸미기, 가족 편지쓰기, 가족 서약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단상담 참가자는 “미술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면서 가족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원만하게 조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
(웹이코노미)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지난 15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관내 대학생 17명에게 3,2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정도 이사장은 “2024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리며, 장학생들이 옥포읍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법인 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의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의 의미를 넘어서, 우리 고향 옥포가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가 담겨있다. 장학생 여러분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기본자산 3억 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11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232명에게 4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