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국민의 기후 행동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후 변화 주간을 정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는‘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관내 공공기관 건물 내부 전등 소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활동이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
(웹이코노미) 영도구 소재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은 지난 17일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하여‘한마음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내빈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회에서 준비한 영양식사 제공과 더불어 선법합창단 공연, 아코디언 연주, 트롯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마음선원 혜도스님은 “그동안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랜기간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근심걱정을 잊고 다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고민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애쓰시는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뜻을 함께 모아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행복 공동체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58회 동삼어촌계 풍어제가 지난 4월 16일 동삼동 하리항에서 영도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장, 영도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어촌계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58회를 맞이하는 풍어제는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영도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로 동삼어촌계 풍어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제58회 풍어제는 오전 7시 당산참례를 시작으로 용왕독경, 삼족오예술단의 바라춤, 어촌계 풍물단의 길놀이 및 부정풀이, 천황거리, 용왕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리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이자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계절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올 한해도 안전한 가운데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주인없는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시행한다. 영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간판은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강풍,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위험이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이에 영도구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인없이 방치되어 안전상 문제가 있고 노후화 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철거 신청을 받는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영도구 건축과 광고물팀을 방문하여 간판철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노후·위험간판 철거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지난해 24개의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저소득층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언제나 힘이 되어 드리는‘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는 관공서 내방이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고용, 보건,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상담팀이 저소득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후에는 민간자원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 지원은 물론 무료법률상담, 우울증 예방, 치매관리, 일자리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담을 통해 상담을 받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몸이 불편해 멀리 나가지 못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한 번에 여러 가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정직한 복지급여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구민의 복지욕구에 탄력적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맘쌤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맘쌤 교육’은 사상구에서 전문 교육단을 양성하고 교육콘텐츠 개발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최종 9개 초등학교, 110개 학급을 선정하고 맘쌤 교육단이 찾아가는 성폭력(사이버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학년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진행하는‘맘쌤 교육단’은 사상구 내 일반여성을 전문 강사로 양성해 구성한 여성친화일꾼들의 모임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성별 역할 인식이 형성되는 유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지역사회의 평범한 엄마들이 모여 스스로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가면서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무정 대표강사는“보드게임이나 탐정놀이 같이 재밌는 놀이로 성폭력 예방․젠더 교육을 구성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양성평등 의식과 올바른 성인식 확립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긴 하지만 맘쌤
(웹이코노미)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17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154명의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으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운영 및 회계실무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청과 노인학대예방 협약을 맺은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특강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학대에 대한 개념과 신고 절차 등을 숙지하고 스스로 노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로당 임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의 건강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17일 부산 동구는 동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구 12개 새마을금고 법인에 제공하고, 각 새마을금고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평소 동구 새마을금고는 관내 방역지원, 사랑의 좀도리 후원 운동, 취약계층 성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정기 회장(범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동구의 주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동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6일 이바구컴퍼니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기 동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소개에 이어 위촉장 수여, 회장과 분과장 선출,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동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39세 청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28명 청년의 참여를 끌어냈다. 발대식 이후 회원들은 주거·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교육으로 구성된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여 여러 정책이 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국민안전주간(4.15. ~ 4.19.)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회원 및 자율방재단원 총 60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홍보와 함께 구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홍보물을 배부하여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 및 재난 등의 피해 상황에 대한 보상제도를 안내하고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등 안전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와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 부산광역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6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짜장이 왔데이 짜장-day”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짜장이 왔데이 짜장-day”행사는 부산광역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 회원들이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하여 짜장면에 사랑을 담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700여 명에게 나누는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짜장이 왔데이 짜장-day”는 부산 남구청과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센터장 황영식은 “오늘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인공이 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에 힘이 되고 응원을 받는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건강습관 만들기 '건강하이(high)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하이(high)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하루 1만보 걷기, 금연하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목표를 세우고, 4주 동안 매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간호사가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매주 확인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 홀에서 지역 내 7개 기관과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소방서,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초록우산 남부지역본부 등으로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 권리 보장’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기 위해 기관들간의 끈끈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하였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고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관내 고가도로와 지하도로 등 입체도로 4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입체도로는 주된 도로의 길이 250m이상 또는 진출입 도로의 길이 lkm이상의 공중 및 지하에 설치된 도로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2차원 주소체계인 지상도로에만 부여해왔던 도로명주소를 고가·지하도로 등 3차원 입체도로에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남구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입체도로인 대연고가교, 문현지하도, 신선대지하차도, 부산항대교접속고가교에 대해 각각 대연고가도로, 문현지하도로, 신선대지하도로, 부산항대교접속고가도로로 입체도로명을 부여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입체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면서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제공이 가능해져 구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명륜1번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명륜1번가 번영회(회장 라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명륜1번가 상권을 대상으로 “동래방래 가는길_명륜1번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명륜1번가에 맞는 디자인 기본 전략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명륜1번가 상권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R·D 과제 발굴 등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명륜1번가 번영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동래의 고유한 역사성이 반영된 상권이 변화와 혁신으로 사람이 북적거리는 골목상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