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4·16 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해 부산시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취약부분 개선 의지에 관해 발언했다. 매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하는‘지역안전지수’에서 2022년 부산시의 안전지수 순위는 8개 특·광역시 중 공동 6위에 이어 2023년에는 단독 8위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부산은 생활안전을 제외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에서 최저 등급을 받았는데 이들 지표는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상해를 입는 분야에 해당하는 것이다. 부산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하더라도 노후 목욕탕 및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 어린이통학로 안전사고, 침수사고 등의 다양한 유형의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또한, 강력범죄에 이어 자살, 고독사, 마약 등 여전히 우리 사회에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임을 강조하며 부산시의 안일함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서의원은 “우리 부산시는 안전과 재난에 있어 설마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설마는 비극, 참사, 후회의 유의어가 될 수 있다.”며 부산시의 안전 대책에 대한 시급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제3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 도시철도 역사 출구 에스컬레이터ㆍ엘리베이터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발언 시작과 함께 도시철도 덕천역 1번 출구 사례가 제시됐다. 1번 출구는 구포시장에 가장 근접하여 많은 시민들, 특히 전통시장 특성상 고령자와 같은 교통약자가 주로 통행하고 있지만, 1번 출구가 계단방식이기 때문에, 교통약자들은 3번 출구의 엘리베이터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다만 엘리베이터의 제한된 크기로 인해 대기하는 인원이 줄어들지 않고, 한번만에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 경우도 보기 힘든 상황이다.이러한 이유로 덕천 주민들은 1번 출구에 보다 순환이 빠른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만덕역 2번ㆍ3번 출구는 절반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비교적 고지대에 위치한 역사이기 때문에 교통약자가 다른 출구로 이동하는 경로에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세심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효정 의원은 사례와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 확충은 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여성 건강증진과 출생률 상승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및 관련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라는 원인균에 의해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매년 약 4천여명(하루 평균 3명)의 여성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른 암과 달리 예방 백신이 유일하게 존재하여 사전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부는 2016년부터 만12세~17세의 여성청소년과 만18세~26세의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국내 자궁경부암 발생률 자체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부산시는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 11.4% 대비 14.3%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배영숙 의원은 “자궁은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자 임신과 출산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상징적이고 중요한 기관인 만큼 각별한 관리와 질병 예방에 관심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은 18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의원은 부산시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하면서도 중대시민재해에 대해서는 시설 현황, 기초 통계 조차도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으며, 중대시민재해는 다양한 재해사례가 발생할 수 있고, 시설 종류 및 주체에 따라 법 적용을 달리할 수 있어 관리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산업계와는 달리 법 시행 대응력이 떨어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하여 컨설팅, 홍보·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물별 유해·위해 요인을 발굴하여 고위험 시설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중대시민재해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위험시설물 평가에 대한 전문가 집단이 필요하며, ▲안전점검 및 안전계획에 시설물의 관리적 결함 사항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시설물의 목적, 유해·위험요인의 유형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립을 위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건강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태숙 의원은 “보호대상아동은 미혼부모 혼외자, 학대, 부모빈곤, 부모사망 등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따라서 시설을 퇴소할 시점에 ‘최소한의 생존’과 관련된 지원이 주력이 될 수밖에 없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정 의원은 보호종료아동은 지금 당장의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스턴트 식품,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미래의 건강을 관리하며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소진하는 방식으로 생활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보호종료아동의 35.8%가 최근 1년간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고, 그 중 시설을 나올 때까지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가 43.3%로 질병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시설 퇴소 후 전혀 또는 완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치료를 중단하는 사유로 ‘치료비가 없어서’가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시 노인복지정책을 짚어보며, 시대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촉구했다. 황석칠 의원은 “최근 노인을 우리 사회의 선배라는 뜻의 ‘선배시민’이라 부른다”며, 이는 존중과 참여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발언으로 시작했다. 황 의원은 부산시 노인복지정책 사업예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단순한 ‘돌봄’과 생계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상대적으로 문화체육, 여가분야는 타 분야에 비해 비중도 낮을 뿐만 아니라 일부 개별사업에서는 전년대비 예산이 감소하여 분야별 사업에 편중이 일어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황 의원은 사업마다 자격기준이나 소득기준 등이 설정되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이 아님을 꼬집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공동사업을 시비매칭하여 진행하는 것이 관례적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부산시만의 특화된 자체사업이 미미하다고 질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인구, 수명연장, 학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야생 들개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채숙 의원은 “유기된 반려견이 들개로 야생화되어 맹수처럼 변해 소나 돼지, 닭 등을 키우는 축사를 습격하거나 작물을 헤집는 등의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여기에 공원이나 도심에서 사람까지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으나, 부산시는 뚜렷한 대처는커녕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 들개에 대한 기본적인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1월 부산시민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이던 시민이 인근 화지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야생 들개의 공격으로 얼굴에 50바늘을 꿰매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한 부산진구를 포함하여 연제구, 사하구 등 부산 전역에서 들개가 출몰하고 있고, 그에 따른 야생 들개 관련 민원도 매년 수백 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는 제320회 임시회를 4월18일 개회했다. 이날 개회의 5분자유 발언중 김창석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이 발의한 ‘모두가 누리는 장애예술인의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은 장애예술에 대한 남다른 시각과 필요성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부산문화재단이 실시한 '부산예술인실태조사'(21년) 에 따르면 전체 예술가 중 5.8%인 100여명이 장애예술가로 대부분인 전업 작가로 조사됐다. 전업작가라는 것은 말 그대로 작가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적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김창석 의원의 발언은 좀 달랐다. 단순 장애인이며, 돌봄의 대상으로 지원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였다. 김창석의원은 “우리가 피카소의 작품을 주목하는 것은 피카소의 남다른 시각 때문이다. 장애예술가의 작품 또한 마찬가지 이다. 장애예술가의 작품은 일반 예술가의 경험과 다른 인식의 한계와 왜곡, 곧 정상, 비정상, 다수자, 표준이라는 기준점을 저항하고 흔들어 버린다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고 언급하면서 “그들의 다른 경험에 주목해야 한다” 고 그 예술적 가치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18일에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강조하며, 부산시의 보편성과 평등성에 기반한 부산시 체육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이준호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33.9%로 비장애인 참여율(62.4%)의 절반으로 낮은 수준인 점을 설명하며, 특히, 장애인이 생활체육 정보의 습득 주체가 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이준호 의원은 부산시의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율은 2022년도 기준으로 전국 평균(26.6%)보다 0.4%포인트 높은 27.0%로 겨우 전국 평균 수준이라며, 8대 특광역시 중 인천(41.3%)과 비교하면 1.5배 낮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점은 심각하다고 역설했다. 이준호 의원은 올해 부산시의 장애인 체육관련 예산은 처음으로 100억 원(국·시비 합계: 100억 9천500만원)이 넘는 규모로 편성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인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무료급식지원사업 운영의 필수인력조차 지원되지 않는 부산시 노인무료급식지원사업 종사자 지원을 촉구했다. 윤태한 의원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급격한 인구고령화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인 우리나라 상황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의 영양불량으로 인한 건강 악화는 쉽게 질병을 얻게 되고, 이는 노인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속 가능한 식사지원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부산 경로식당 등에서 하루 평균 7천 5백명이 식사를 하고 복지관 등 89개 제공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1일 평균 무료급식자수는 총 8,776명이며, 1회 평균 급식자수는 총 1만 759명으로(2023년 기준), 무료급식 등록자 수보다 1회 평균 급식자 수가 많은 기관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원은 부산시의 무료급식사업은 전담 인력지원 없이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북구 무사이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23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활한 업무 수행,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옥선 화명꿈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운영 가이드’를 주제로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방과 후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구 원감은 월별 원감 업무를 안내하며, 유치원 운영 전략과 업무 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강의 후 부산 유아 교육계획, 유치원 교원 호봉 획정 방법 등에 대해 안내,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북부 명품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활성화 방안, 더봄 학생 관리·지원체계 마련 등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단장인 담당 부서장,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학교 관리자, 경찰기관 성폭력 담당자,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정기(현장) 지원·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 방법, 피·가해 학생 지원방안, 장애학생 인권침해 관련 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지원을 통한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장,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 내실 있는 지원단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12명을 대상으로 ‘2024 소통·공감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소통·공감을 통한 원활한 업무 수행 역량을 키워줘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지영 성지초병설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운영 안내 및 2024년 월별 업무 톺아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전 원감은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 등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와 월별 원감 업무 등을 알려준다. 이어, 교육지원청 유아교육팀장이 부산 유아 교육계획을 안내하고, 참가자들 간 병설 유치원 운영과 겸임 원감 업무 등을 묻고 답하는 ‘혼자 NO! 함께 OK!’ 소통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원과의 소통·공감 등 겸임 원감 업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교육장과 함께하는 일심(一心) 점심’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과 직원 간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일심(一心) 점심’은 ‘한마음이 되는 점심시간’과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을 담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부서장을 제외한 팀 단위로 신청을 받아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장과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업무 내·외적인 요구사항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재한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부서장들과 만나 피드백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즐거운 사무실 분위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소통·공감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 윈덤그랜드부산에서 관내 초·중학교 87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사업별 지원에 따른 분절적 학생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기 발굴-예방’ 중심 통합적 학생 맞춤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인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단‘서부 온(ON, 溫)’을 통한 학생 맞춤 통합적 지원 추진 방안에 대한 안내로 시작한다. 또, 주석진 고신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학생맞춤지원의 필요성과 방향’ 주제 강의와 신연옥 서울 방화초 교장의 ‘학교에서의 학생 지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역할’ 주제 강의가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복합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통합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