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남구도서관이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도서관은 국비 2,5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창작 수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상주작가를 공개 채용한다. 상주작가 신청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 중인 등단 3년 이상 된 문인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하며, 각종 문학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할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 예술위의 온라인 매칭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원 신청할 수 있고 남구도서관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주민들의 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더 큰 독서의 즐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 ‘2024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다. 남구는 평생학습의 시대 변화에 맞춰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하여 매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인문, 안전, 생활, 예술 등 총 12회차의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주민들을 찾아왔다. 특히 이번 강의는 새로 개관한 남구평생학습관(남구청 별관3층)에서 진행하여 쾌적하고 최신시설의 기자재를 사용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16일 개강 첫 강의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예술대학교 이덕희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하여 ‘노년학 산책’이란 주제로 이론강의와 간단한 율동 등을 함께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새롭게 지어진 평생학습관에서 우리 구민이 좀 더 편하고 만족감 높은 교육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그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해당 강의를 시작으로 ▲ 근육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부산 바닷가이야기 ▲생활속의 항노화 ▲도자기의 이해 등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
(웹이코노미) 부산에서 시작하는 ‘교육공동체 회복 프로젝트’가 6개월간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개막식과 개막토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 회복,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학생·교사·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교육공동체 회복 추진 방안 모색하기 위한 연중 프로젝트다. 시교육청은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아 대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사의 교육활동·수업권 보장 ▲학부모의 학교 교육 신뢰 회복·협력적 소통 등 3개 주제별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22일 열릴 개막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교육공동체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2024 희망피움교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피움교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 문해력, 수리력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로, 난독·난산·경계성지능으로 인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심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실시한다. 올해 위촉된 41명의 희망피움교사들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22일부터 부산 관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층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진단 검사 결과 특수요인에 해당되는 학생에게는 희망피움교사가 보호자, 담임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학습지원 내용과 방법을 정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희망피움교사 제도는 특수요인을 지닌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배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하는 ‘피움여행’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학습장애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18부터 19일 양일간 오후 3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두드림학교 담당교사 6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2024 두드림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 학력체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노원경 센터장의 ‘기초학력 정책과 두드림학교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두드림 업무담당자를 위한 운영 계획 수립 및 실행, 예산활용 방안, 행정업무 등에 대한 강사들의 노하우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한 두드림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책임보장과 함께 학생 개인 성장에 초점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학교시설 유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봉사단(아재봉)’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이 봉사단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 직원 중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10명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매월 2회 학교를 방문해 각종 시설물 점검·보수·유지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 활동을 통해 현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여성 공무원이 시설관리 업무를 맡은 학교, 시설관리 공무원 결원 학교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부산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봉사단 활동은 현장의 시설관리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시설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시설관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리플릿은 기관별로 안내하던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사업 내용을 하나의 리플릿으로 제공해 다문화학생·가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리플릿에는 북부교육지원청, 북·사상·강서구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각종 자료, 서비스 연락처 등 내용을 담았다. 교육과정 연계, 학습 및 언어교육, 학생 진로 및 상담, 학부모 및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범주화했다. 또, 각 사업의 내용, 운영 방법, 실시기관, 문의처를 안내하여 다문화학생들이 교육적 수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선택·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손쉽게 이용하는 데 이 리플릿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계적·종합적으로 다문화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남부 라온하제’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한다.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즐거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 맞춤 지원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남부 라온하제 는 교권보호학사팀장, 교육복지조정자, 사회복지서기 등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관계자와 기초학력·학력 신장·Wee센터·학생정서케어시스템·특수교육지원센터·인성 생활 교육·다문화·탈북 등 담당자들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귀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유초등교육지원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신설 안내와 학생 맞춤 지원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 간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70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유아 공교육 강화와 수요자 맞춤형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 분야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체험 중심 인성교육, 수업 나눔·학습공동체 운영, 가정 연계 부모 교육,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놀이 속 독서교육 ‘책 읽어주는 선생님, 책으로 꿈이 크는 유아’ 등 유치원별 특색 있는 인성교육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방과 후 과정 분야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 여건을 고려한 방과 후 과정 운영 전반 등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학부모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이용 대상·운영 시간 확대를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과 유치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 40교 159학급을 대상으로 행복한 독서교육 실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작가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써보는 이 사업은 글쓰기를 통한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부산 아동문학 작가 58명이 학급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작가들은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에 나선다. 이들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토의·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학생들은 함께 나눈 의견을 친구들과 협력해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 사업은 참여·체험 중심 독서·인문·쓰기(창작)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초등학교는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이해력·논리력 등을 키워줄 독서·글쓰기 교육도 매우 중요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과 19일 이틀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부터 4학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석 대상별로 주제를 달리해 2차례 연수를 운영한다. 교감, 수석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18일 연수는 현장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라재주 대구교육대안동부설초 교장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학교 현장 안착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과정 부장 교사, 교육과정 전문지원단, 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9일 연수는 교육과정 설계자로서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신혜원 송수초 교사와 백동영 민락초 교사가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웹이코노미)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차별화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 영어교육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전과 오후 대구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국제교육 담당자들이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의 이번 방문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국제교육 방향성과 우수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에서 교육전문직원 3명, 파견교사 4명 등 7명이, 경기도에서 본부장 등 4명이 각각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가 지향하는 국제교육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시설 견학·운영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만남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부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뮤지컬·영어 예체능 놀이 등 예술문화 특화 프로그램 ▲1일 체험 프로그램 ▲BEST 영어 교실·BOB 온라인 북클럽 등 방과 후 프로그램 ▲지역주민특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5일 정이있는 구포시장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한의사가 되기 위해 지구 반바퀴’ 의지와 열정의 미국인 한의사 ‘나비 니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4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정이있는 구포시장의 새로운 얼굴이 된 ‘나비 니마’ 씨는 ‘KBS 인간극장․이웃집 찰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등에 출연한 화제의 인물이다. 방송 때마다 구포시장을 방문하며 약초골목은 나비 니마 씨의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소개되기도 했다. 정이있는 구포시장은 판매 품목별로 일번가, 삼거리, 약초길, 묵자골목 등으로 이루어져 거리별로 구경하는 재미와 흥이 넘치는 곳이며, 3․8일 오일장이 서는 전통시장이다. 북구는 ‘나비 니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구포시장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나비 니마 홍보대사와 함께 구포시장을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표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부산시 고령인구 비율이 22.6퍼센트(%)에 달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가 46.4퍼센트(%)를 차지해 고령자에 대한 배려 교통문화 인식이 필요한 실정이다. 위원회는 고령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도로교통법 규격에 따른 '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하게 됐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임을 나타내는 표지를 제작 및 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교육 시 무료 배부한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고령운전자 표지' 배부로 고령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게 운전하며, 배려받는 교통문화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위원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늘 가까이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내일(18일) 오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손사업은 전문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독,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재능 기부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시와 시 약사회(회장 변정석, 약손사업본부장 최복근)가 협력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 약사회 소속 약사 40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시작할 것을 알리는 자리이자, 신규 참여 약사에게 상세사업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참여 약사들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다제약물 복용자 80명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의약품 복용 월별 행태 변화 및 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홍보물 배부, 시 약사회에서 제공하는 영양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재능기부 명예지도원(약사),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