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예비 교원과 학교 현장을 연계한 학교 밖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 ‘두런두런’ 프로젝트의 하나로 예비 교원과 함께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상담(멘토링)과 여름방학 학습지도(코칭) 훈련(캠프)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25일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부산대학교 미래교육센터와 ‘학교 밖 학습지원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기초학력 부진 요인을 분석해 1대1로 수요자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지역대학 우수 인재를 활용해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한다. 이번 협약은 강북 지역 중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북교육지원청 하현숙 교육지원국장과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센터 이상수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에서 개별적인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사범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다듣영어 지원을 강화하고자 다드림 전담팀을 운영한다. 영어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 17명으로 다드림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아동센터 등과 1대1로 연계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듣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다듣영어+’는 기존 듣기 중심 다듣영어를 확장해 학생의 삶과 연계한 실생활에서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과정이다. 다드림 전담팀은 다음 달부터 월 1회 기관을 방문해 ‘다듣영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구, 다드림 꾸러미(수업 활동 물품)를 지원한다.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 열기 – 집중 듣기 - 묻고 답하기 – 표현 익히기’ 등 4단계 수업 활동도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2020년부터 지자체 소관 지역아동센터와 협약해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8곳을 비롯해 공동생활가정 1곳과 기타 기관 2곳 등 모두 31곳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청년중심 문화예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스테이지 ON’이 오는 3월 2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3월 27일 오후 7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개관 축하무대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청년스테이지ON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옆(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에 마련됐으며,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전시공간인 커뮤니티홀 등으로 조성됐다.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장비 대여, 두근두근 청년마당 운영, ‘청년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등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청년스테이지ON은 개관을 맞아,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청년 한국화가 우주렬 작가를 초청해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시회도 갖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스테이지ON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많이 찾는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청년 문화예술의 중심지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을 뽑는 ‘2023 SRTm 어워드’ 대상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주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SRTm 어워드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SRT 차내지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m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 많은 사람이 평온을 얻은 도시로, 천주교 순례길이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여행지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에는 영남알프스와 간절곶 등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호평을 얻어 대상을 받았다. 2023년 SRTm 어워드는 후보지 39곳을 대상으로 독자들이 참여한 1차 심사와 여행작가 및 여행기자 등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울주군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 인근 신비의 섬 ‘명선도’가 인기를 끌면서 대상을 수상했다. 명선도 일대는 해가 지면 형형색색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
(웹이코노미)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비만탈출! 건강스타트업!’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지소 3층 대강당 또는 체력단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체성분·혈액 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 올바른 운동 실천을 위한 운동 실기 및 이론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위해 스텝퍼, 폼롤러 등 기구 13종을 대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건강 콘텐츠 USB, 비만 관리 스케줄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율과 체지방률 감소 값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개인별 상담을 거쳐 BMI 25 이상이거나 비만 관리가 필요한 순으로 참여자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비만율 감소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주택가에 심어진 수목을 대상으로 ‘2024년 주택가 나무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주택가 등 사유지에 심은 수목을 공적관리해 도심지 내 수목의 무분별한 훼손을 금지하고, 수목 보호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을 소유한 자로,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실이 없는 5층 미만의 연립, 빌라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 신청은 다음달 2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참여 희망하는 울주군민은 본인 토지 소유 확인이 가능한 서류(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토지등기부등본)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위험목 제거, 가지치기 등 수목 관리를 지원한다. 단, 전·답 내 수목과 소나무류의 경우(재선충 방제 사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업은 오는 5월 1일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택가 나무 관리전담반 운영 및 전문컨설팅 등을 통해 주택가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가 현대자동차 및 협력업체에 대한 행정지원을 강화해 미래자동차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결정과 울산시 기업현장 직원 파견 지원에 발맞춰 지난 2022년 9월부터 원스톱 행정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행정지원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정지원반과 인허가접수처리반으로 구성돼 소관 부서별 행정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 및 처리해 왔다. 원스톱 행정지원 TF팀 운영 및 울산시와의 협력으로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의 경우 건축허가와 같은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통상 3년에서 10개월로 크게 단축해 신공장 착공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지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북구 지역 내 신축되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의 공장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북구는 지난해 5월부터 현대차 협력업체 9곳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대형 건축물의 건축허가는 관련법령이 다양하고 협의할 부서 및 기관이 많아 관련법령 검토, 협의 및 보완기간을 포함, 통상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 60년을 위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대표 특구인 ‘기회발전특구’를 올해 역점시책으로 중점 추진한다. 국내 대다수 기업의 수도권 편중과 인구·교육·문화 등 전 영역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지방은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부는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어 올해 3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제정 고시하면서 본격적인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기회발전특구 개념 및 지정절차 기회발전특구란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비수도권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 해당된다. 특구 지정 대상지역은 신규입지 및 기존입지(산업단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26일 오후 3시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언양수질개선사업소에서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서범수 국회의원, 시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원, 환경단체 대표,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울주군 서부권에 케이티엑스 역세권 개발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건설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증설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15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언양하수처리시설은 이번 증설을 통해 1일 6만 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처리용량 증가에 따른 1·2차 침전지와 생물반응조에 기계 및 전기설비를 설치했고 악취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탈취기를 새로 설치하는 등 민원 예방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되어 울주군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차단을 위해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발생이 감소했으나 지난 2023년부터 941명으로 증가했다. 일본은 올해 2월 말까지 총 414건이 발생하는 등 예년대비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발생 환자 414명 중 90명이 사망해 21.7%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50세 이상은 24%의 치명률을 나타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3월 22일부터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와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 강화에 들어갔다. 국내 성홍열 발생률은 지난 2020년부터 감소 추세이나 현재 일본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방역경계심이 완화된 점 등을 고려해 집중감시를 실시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은 과도한 불안보다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해외여행 후 증상이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울산대학교병원(광역 새싹지킴이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 등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아동학대 대응관련 전년도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의 현안에 대한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전년도 주요 사업실적으로는 ▲아동학대 판단건수 감소(2022년 1,708건 →2023년 1,370건, 약 20% 감소) ▲학대피해아동 사전발굴을 위한 조사 2,389명 실시 ▲아동학대예방 교육 1만 1,828명 ▲울산형 아동학대 예방 모델 구축 연구 ▲학대피해아동쉼터 1곳 개소, 1개소 이전 ▲새싹지킴이병원사업 및 방문똑똑 마음 톡톡 사업 참여 등의 실적을 거뒀다. 또 올해 주요 현안으로는 ▲피해장애아동쉼터 개소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전문성 강화 ▲중구의 아이 마음 담은, ‘꿈꾸는 희망 버스’ 사업 ▲남구의 ‘행복 희망이(e)음’ 사업(프로젝트) ▲울주군의 아동학대 신고 봉사단 모집・운영 ▲아동보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삼남초등학교에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델 교실’을 지역 최초로 조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5월 삼남초 6학년 교실과 복도에 사용자 참여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 모델 교실로 본관 4층의 6학년 유휴 교실과 연구실을 합쳐 교실 1.5배 크기인 조립식(모듈) ‘더하기 교실’을 조성했다. ‘더하기 교실’에는 학생들이 교육 정보 기술 기기를 연결해 학습활동 자료를 제작·전송할 수 있고, 교사는 팀별 학습 관찰(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곳은 팀별 협력학습,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 등이 가능하며, 영상녹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 가능하다. 복도 공간에는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미디어제작실’과 빔프로젝트 활용 수업 등 교실 밖으로 학생 교육활동이 가능한 ‘학습 거실’을 마련했다. 개관식은 오는 4월에 열릴 예정이다. 삼남초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협력학습과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 수업이 가능한 교실 공간 조성을 목표로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5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지킴이’위촉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시 남구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안전보건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기관 활동 중인 전문가 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울산 남구 관내 사업현장에 대한 지도점검,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의 건의 등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자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재 예방활동 및 지원을 강화하여 산업재해 없는 울산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 연합회·울주군연합회·북구연합회, 시 농축산과·농업기술센터, 울주군 축수산과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농·축산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농산물 판매가격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농·축산업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료·사료 및 농기계 지원 등 관련 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위해 마련했다. 김종훈 의원은 “농가 소득은 수치로 보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나, 농약·비료 등 농자재와 농기구 등 투입비용을 제외한 순수익률을 놓고 봤을 때 도시근로자 가구에 비해 매우 낮다”며 “여기에다 최근 폭염, 호우, 냉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 기후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축산업이 힘들다”며 시 관계부서의 지원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는 농업 비료와 축산 발효사료 지원을 강화하고 TMF 등 사료가격 변동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농업인이 구입하기에는 비용부담이 큰 조사료(옥수수) 수확 장비를 구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백리실천반의 본격 활동을 시작으로 청렴도 최상위 도약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 등을 위원으로 한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5일 소통나눔실에서 청백리실천반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유·초·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노사협력과의 각 팀장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세부 과제들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담당 기관(부서)과의 협조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율적 반부패 청렴 과제도 발굴하고자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최상위권 수준의 청렴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