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위원장은 15일, 국제개발협력 단체인 ‘따뜻한 손길’의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 중인 몽골의 울란바토르시 초·중·고등학교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육제도 및 문화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착한 소비를 확산하고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이 ‘안녕(Bye)’을 뜻하는 양손을 흔들며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SNS)에 게재하는 이어가기 운동(릴레이 캠페인)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지목했다. 천 교육감은 지난 8일에 열린 월요 정책회의에서 울산교육청 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든 초등학생에게 제공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악기 리코더도 필요한 학생에게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울산교육청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발전하고자 찾아가는 자원순환실천교육,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웹이코노미) 울산남부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초등학생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체험학습은 중구와 남구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10시에 30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상반기 체험신청은 지난달 마감됐고, 오는 9월 14일에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반기 체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협동심을 길러주고자 조별로 팀을 나눠 단위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소개, 도서관 이용 방법 퀴즈 풀기, 책 표지 퍼즐 맞추기 등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1일 체험학습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한 달 동안 1층 소호갤러리에서‘울산사람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소호갤러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시로, 울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평면작품에서 입체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김동인, 김선이 등 12명의 지역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 운영 시간은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도서관은 12일 도서관 재개관을 맞아 전 직원이 청렴 쓰담 달리기(plogging) 활동을 했다. ‘쓰담 달리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의 하나이다. 울주도서관은 최근 환경 개선 공사 후 재개관에 앞서 전 직원이 동참해 도서관 내·외부를 둘러보고 청소는 물론 개선 사항 발굴에도 함께 의견을 모았다. 도서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만나는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도서관은 개관한 이래 30여 년이 지난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1월부터 4월 초까지 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 내진 보강공사와 함께 본관 2부터 3층에 울주 갤러리카페를 조성했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16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재개관을 앞두고 오랫동안 도서관 이용을 기다렸을 이용자들에게 재개관 일정을 알리면서 청렴 행정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박종화 관장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다양한 청렴‧소통 행사를 열어 더욱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과학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에 맞춰 과학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단체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 과학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단위 프로그램으로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 하루 2번 운영한다. 기계학습(머신 러닝) 전문가, 자율주행 인공지능전문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자, 로봇공학자, 드론 전문가, 3차원(3D) 프린팅 전문가, 게임개발자, 분자요리사, 생화학자, 천문학자, 과학해설사 등 총 11개의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진로 체험으로 운영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분야의 인기를 반영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자 등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에 맞춰 선택하도록 했다. 울산과학관은 연초에 희망교를 대상으로 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접수했다. 옥현중을 포함한 14개교가 신청해, 총 26회의 프로그램에 학생 2,14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진희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기술직공무원과 사립학교 시설 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교육시설 현황 데이터를 공개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교육시설 현황과 기초자료 등을 정확한 자료로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정확한 교육시설 자료가 등록되면 대국민포털에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교육시설 시각화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도를 기반으로 한 시설 정보와 생활안전 정보도 지원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기초자료를 활용해 교육시설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정책 수립, 예산배정, 사업 집행, 통계분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11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사립학교 시설 담당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시설 정기조사 추진 현황 안내를 시작으로, 시스템 자료 관리, 정합성 검증 방법, 시설 사업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 3월 교육공무직 전보 발령자 51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46명 중 9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의 긍정적 응답률 91.9%보다 2.1%p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의 공정성⸱합리성, 인사 청렴도, 전보 개선 의견 등 17개였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율은 67.7%였다. 대상자 511명 중 346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이번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하다는 응답이 98.6%로 가장 높았다. 전보 점수제 시행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7.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공무직 전보 제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보 방안이라는 응답도 92.5%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전보인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개선 의견과 보완 사항을 검토하겠다”라며 “교육공무직이 만족하는 인사제도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올해부터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전기제품 수리 등 생활불편 민원을 주거지 인근 공원이나 다세대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북구청 광장,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 1회씩 총 3회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구군 읍면동별로 순회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구군에서 집집마다 찾아가서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기, 전등, 수도, 배관 수리에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장서비스의 날은 전파상이 사라진 요즘 소규모 전기제품 수리와 손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장난감 수리도 가능하다. 특히, 각종 제품을 고치기 위해서는 서비스센터에 맡기거나 수리 업체를 찾아가야 하지
(웹이코노미) 울산박물관은 4월 24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Ⅰ에서 2024년 어르신(시니어) 교육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빨래하는 소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즐은 ‘빨래하는 소녀’로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인 서덕출 선생이 직접 자수를 놓아 만든 문화유산을 본떠서 만들었다.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시니어)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울산 관련 문화유산으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면서 치매예방도 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울산시 남구 두왕로 277,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교육은 2024년 제1차 특별전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 연계 교육으로 서덕출 선생의 작품과 생애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마지막 황제' 영화를 무료 상영도 한다며 많은
(웹이코노미) 울산도서관은 4월 30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4월 2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포식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선포식 행사는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작가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선포식 행사 후 독서 릴레이팀(3인 이상)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1팀당 올해의 책 6권 중 3권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신청하는 팀들은 모두 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시민들이 함께 선정한 부문별 올해의 책을 선포하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식중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식중독 원인조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본격적인 낮 기온 상승과 나들이 증가 등으로 식중독 발생 시 자칫 대형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조사와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중독 전문 강사인 양성호 주무관이 식중독균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상황 분석, 식중독 발생 시 단계별 현장조사 방법 등 식중독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대응 방법을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손 씻기 등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울산시 식중독 발생 현황은 6건, 141명으로 전국 환자 수 대비 1.7%대로 아주 낮은 수준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한 식중독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우리 시 식중독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울산지역 어린이집 100개소를 방문해 유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유아 스마트폰 초기 접촉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과의존 고위험군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토토 마음에 노크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캐릭터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일상의 상황(해프닝)을 소개하고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조기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스마트폰 바른 사용 및 지도를 위한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에 대해 지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아 인형극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 성장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형극을 2016년부터 총 475회 19,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 대상 스마트폰 과의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한약재 판매․유통과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전통시장 내 소재하고 있는 한약 도매상에 대하여 규격품 사용 여부, 식품을 한약재로 둔갑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한약재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한약 도매상 9개소 및 한약업사 8개소로 총 17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약 비규격품 보관․판매 여부 △일반인에게 소매판매 및 개봉판매 여부 △변질․부패․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한약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한약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활동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공모는 △경제·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취업·일자리 △시민복지·생활불편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 등 수상자 9명을 선발해 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중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당선작의 경우 소관 부서 검토 후 자체 개선하거나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활동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