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의 혁신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돌봄’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질병·노쇠·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마을 돌봄공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7일 동구 대인동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구도심인 대인동, 계림동 일대 여인숙과 모텔 쪽방촌에 사랑방 공간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유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들랑날랑’이라 이름 지었다. 이 일대는 터미널이 빠져나간 이후 쇠락의 길을 걷던 숙박업소에 단칸방이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취약계층이 모여들며 쪽방촌이 형성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와 쪽빛상담소를 둘러보고 비주택 거주자인 한 주민을 찾아 일상생활의 어
(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월 27일부터 10월까지 ‘2024 동부-한바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동부-한바퀴 프로젝트’는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인사컨설팅과 교육현안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동부-한바퀴’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10개에서 12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의견 청취가 가능하게 됐다. 또 유·초·중학교 학교급을 혼합한 구성으로 더욱 다채로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더불어, 인사 관련 신청자에게는 1:1 상담을 병행하여 인사 고충을 해소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동부-한바퀴’는 동부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과 소통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27일 본원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담당자, 전문상담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2024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계획 ▲나이스(NEIS) 업무처리 ▲학업중단숙려제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024 학업중단숙려제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중단숙려제’를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연수 이후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15개 고교) 및 전문상담기관(20개 기관)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공유 및 향후 운영을 위한 담당자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에 2024 본예산 편성 시 100만원의 예산을 필수 편성하도록 안내했으며, 부적응의 사유로 학업중단이 다수 발생한 15개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5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여성의 삶을 기록하는 ‘우리 동네 큰언니 구술 채록 사업’에 참여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여성 구술자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는 맞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의 삶과 일을 들여다보고 발굴·기록·공유해 후배 여성들의 롤모델로 삼아 여성의 일과 삶에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를 기반으로 여성·인권, 돌봄·봉사, 문화·예술, 환경, 사회운동, 지역경제, 기업·경영, 의료·안전 및 기타 분야에서 활약했으나 알려지지 않은 여성 활동가이다. 성평등 관점에서 여성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기록하고 싶은 동구 여성이라면 오는 4월 5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분야별로 대표 인물을 선정해 1대1 구술 채록으로 책자를 발간하고 이후 집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아동과 여성친화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여성 활동가를 발굴·기록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의 주체를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올해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기획한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당당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5월 18일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5월 해설사를 통해 생생한 5·18 이야기를 들으며 도심 속 민주화운동 역사 유적지를 버스로 순회하게 된다. 1회당 참여 인원은 최대 40명이다. 투어 일정은 5·18민주광장을 시작으로 전일빌딩245와 국립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후 동구 인문학당에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된다.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헌화와 참배, 동구 인문학당에서는 주먹밥 만들기, 5·18 소통의 시간, 배움의 퀴즈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르신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버스 탑승료·주먹밥·헌화 체험비를 포함해 9천 원이며 미취학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광산구는 27일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송정1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한다. 이날 중간공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위원,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참석했
(웹이코노미) 전국 최고 시설로 만든 광주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설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 정식 개관 전부터 월회원 가입 신청자가 줄을 이으면서 행복한 출발을 예고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27일 “반다비 체육센터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시설로 지은 만큼 개관 준비도 철저히 해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3주간 시설 전반에 대한 임시 운영 테스트를 꼼꼼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배드민턴 및 탁구와 보치아를 즐기는 체육관, 다목적실 등 시설 하드웨어 운영 분야에서는 이용자들의 합격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토‧일요일 제외) 이곳 체육센터에는 주민 3,881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88명 가량이 꾸준히 찾고 있는데, 수영장과 헬스장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개관 후 반다비 체육센터는 더 많은 사람으로 붐빌 것으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진단 평가에서 에너지관리 효율등급 1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1+’등급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건축물 구조체(외벽, 창호 등) ▲에너지사용량(전기, 가스) ▲ 에너지절약 추진실적(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손실요인 개선사항 등 건축물에 대한 분야별 에너지효율 평가로 진행됐으며, 등급은 ‘1++’부터 ‘7’까지 총 9단계로 구분했다. 서구는 전력 및 연료 사용량의 급격한 변화 없이 꾸준히 효율성을 유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열·전력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앞으로도 고효율 공랭식 항온항습기 교체, 에너지 사용설비 전반에 걸친 주기적 점검 및 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에너지사용설비 전반에 대해 에너지 이용 흐름을 파악해 손실요인을 찾아내겠다”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교직원협동조합(사무총장 김용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은 전국 교직원 37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한 기부 절차, 서구 답례품 목록과 추진예정 기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 김용범 사무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교직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준 한국교직원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조합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3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천원국시 신규매장 개소비용 등을 지원하는 ‘천원국시 매장 환경개선 사업’ ▲거동불편자 세대에 리모컨 LED 방등 및 도어락 설치를 지원하는 ‘척척박사 스위치온(溫)’사업을 확정했으며, 취약계층지원, 주민복리증진 등 다양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시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속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행위,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공직자로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점검 시 공직자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 및 교육 현장갑질 관련 규정 안내도 병행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 안내서와 학업설계서를 개발해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급된 학과 안내서와 학업 설계서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2025~2026년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 고등학교 1, 2학년 모든 학급에 배부해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활용된다. 학과안내서는 학과 안내, 대입 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에게 대학과 진학 정보 등을 알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학과 안내는 첨단학과, 상경, 사회과학, 법학행정, 의학, 군사학과 등 19개 주제별로 국내 대부분 대학의 학과에 대해 안내한다. 학업설계서는 나를 알기, 진로 탐색, 전공 탐색, 학업 설계, 과목 설계, 진로 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해 보고 진로를 선택해 보는 워크북 형태로 제작됐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 개인에게 배포하며 진로 학업 설계 및 맞춤형 상담 자료로 활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이달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 강화 교육은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주관하여 동별 주민자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개념과 실질적인 역할 이해를 도모하여 주민자치회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관계자와 자치회원을 대상으로 ▲마을자치와 자치분권 2.0 이해 ▲주민자치회 사무관리 실무 ▲마을자치 혁신사례 ▲마을계획 수립 ▲마을 의제 컨설팅 등 주민자치회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실습이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북구행복어울림센터 대강당과 마을 현장 등이며 70% 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북구는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소장 ▲정성배 조선대학교 교수 ▲홍수만 성북마을살이연구회 대표 등 주민자치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마을 활동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 사무국 운영 내실화는 물론 주민자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가 26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326억 원 증액된 9,622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했다. 강한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구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들이 집중 편성된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심사했다”며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해 예산집행이 시기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강한솔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민간위원으로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를 선임했다. 이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광산구의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김은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와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3천245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 1분기 집행액는 중점 관리 예산 8천579억 원의 37.92%인 3천253억 원이다. 1분기 신속집행 기한인 3월 말보다 10일 앞당긴 지난 22일에 1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문의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이다. 시교육청은 주요사업비와 건설비 총 35개 항목에 대한 중점 관리를 하고 있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를 구성하고, 단계별 점검운영체제(기관장-과장단-팀장급)를 가동해 집행상황 수시 점검과 부진요인 분석 등 촘촘한 집행관리를 통한 결과이다. 무엇보다 신학기를 맞이한 일선 학교의 교육운영비 등 각종 전출금을 개학과 동시에 3월에 집중 교부해 학교회계 재정집행과도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와 긴급입찰제도와 계약 특례 적극 활용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전 등하굣길 조성과 통학로 시설물 개선·설치를 통한 Two-Track 전략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략 수립은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조성해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도 목적을 뒀다. 우선 ‘학교 부지 활용’ 전략은 통학 여건이 어려운 학교 중 유휴부지가 있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 학교의 담장, 축대, 화단 등을 학교 안쪽으로 일부 이전(Set Back)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그 외에는 드롭존이나 회전교차로 등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물 개선·설치 전략은 학교 앞 주요 통학로 안전(위험) 시설물 18종(과속방지턱, 옐로카펫, 무단횡단 방지 휀스, 단속 카메라 등)을 전수조사해 위험한 시설물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더해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한다. 그 외 차량 안전운행 알리미 ‘삐뽀미’ 신규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교내 보차도 분리 시인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