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6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과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은 2023년에 선발 위촉된 37명의 재위촉과 2024학년도에 선발된 29명에 대한 신규 위촉으로 진행되고 이들은 2025년 3월 26일 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는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는 청소년 전문가, 여러 분야의 상담전문가,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당사자의 동의를 전제로 피․가해 관련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을 중재하고,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 근절 및 학생 간 갈등 관계 회복 지원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생활지도 역량 강화 지원 ▲학교폭력 가해학생 대상 특별교육 관계회복 프로그램이 있다.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운영은 피해 관련 학생의 회복과 가해 관련 학생 스스로의 반성을 이끌어내고, 보호자 간의 갈등 문제도 관계 회복을 통해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이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아동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을 재정비했다. 충청북도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민원취약계층 비율은 도민의 약 32.90%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민원취약계층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도움벨’ 설치 및 안내판, 배너를 새롭게 정비하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환경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도교육청 본관 1층 민원인 휴게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민원취약계층이 민원도움방에서 ‘도움벨’을 호출하면 ‘민원도움벗’이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해주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도움 시스템이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로 새롭게 정비한 민원도움방을 홍보하고,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영아동반 민원인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일일 민원도움벗’을 체험하며 점검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고충을 청취 하는 등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움벨' 설치를 통해 편리하고 편안한 환경 속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삼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은 일대와 속리산을 활용한 사기충전 '오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기충전 프로그램은 '오르기', '가르기', '걷기', '꿈꾸기' 등 4개로 구성되어 산을 오르고, 물살을 가르며, 걷고, 책을 통해 꿈꾸는 프로그램이다. 오르기 활동은 ▲1일차 보은 속리산 둘레길 2구간의 말티재(해발 430m) 트래킹 ▲2일차 속리산 문장대(해발 1,054m) 등반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산을 오르는 활동을 통해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키우고 참가자의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기충전 탐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참여한 학생자치회 구성원이 같이 산을 오르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도와주기도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며, “가파른 길을 오를 때 뒤에서 밀어준 친구와 함께 갈 수 있게 기다려준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단순히 ‘힘들었다’에서 끝나지 않고 과정 중에 느끼고 생각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26일 오후 6시 30분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다목적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창구와 콜센터에서 매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및 시민행복콜센터 상담원 등 22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상황들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조길형 시장은 “민원실은 충주시의 얼굴이고, 대표성을 갖는다”며 “소수의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되,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웹이코노미) 양성이씨 종중은 27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삼탄집三灘集/1513년'을 충주박물관에 기탁했다. 양성이씨 종중은 오랫동안 종손인 이호웅 씨가 보관해 온 ‘삼탄집’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충주박물관으로의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에 기탁된 '삼탄집'은 조선전기 문신 이승소(1422~1484)의 문집으로 전체 14권 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 800여 편 및 상소문과 서문 등 다양한 글을 수록해, 조선 전기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 이승소는 당대에 문장가로 이름난 인물로 국가의 중대한 외교문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그의 문집 '삼탄집' 또한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했고 충주의 객관과 경영루, 악현 등 지역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묘사한 시를 남겼다. 조명란 박물관장은 “종중에서 소중하게 간직하던 유물을 박물관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 대한 무료 검진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하며 올해 무료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여성만),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등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검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 후 가까운 검진 기관으로 예약 후 검사를 위해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해당 검진을 진행하지 않으니 가까운 검진 기관을 조회해 검진하시길 바란다”며 “건강검진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수검자가 몰
(웹이코노미)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2024년 상반기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을 오는 4월 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4월 6일 시작으로 4월 27일을 제외하고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풍류문화관에서 총 6회 개최한다. 공연은 약 60분 정도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형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참여 시 선착순 선물증정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정도형을 중심으로 전통음악부터 창작국악, 성악, 포크음악, 영화OST 등 매주 다양한 풍류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연 장소인 중앙탑공원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거점지로 따뜻한 봄바람을 따라 자연 속 한옥 공간인 '풍류문화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풍류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딸기 테린느(딸기 빵)', '생딸기 샌드', '제천 10경을 품다 딸기 초콜릿'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 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0,000원)는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생딸기 샌드(10개입, 18,000원)는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크림샌드로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딸기를 수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언제든지 생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딸기 초콜릿(10개입, 20,000원)은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그려낸 초콜릿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을 표방한다. 다크초콜릿 내부에 딸기 잼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식감을 전한다. 여기에 매장 방문시 제천 디
(웹이코노미)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인 제천시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매달 운영한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아동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아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원아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과 제천시 아동친화정책 홍보를 위해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을 별도 제작하는 등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드림 시장실은 시장님과 대화 시간 및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되
(웹이코노미) 제천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소각·투기에 대한 야간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최근 영농폐기물과 부산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투기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27일부터 연말까지 3개 반으로 구성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월 1회 이상 취약지역과 상습 소각·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종량제봉투 적법 사용 여부,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배출 여부 등이며, 특히 점검 시간을 불법 행위 발생 위험이 큰 야간으로 설정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분리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가 및 원룸 지역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또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및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 소각·투기 행위 근절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봄철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소담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은 관내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봄철 활동에서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 급식소 21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등 홍보콘텐츠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특정 시기, 시설별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노동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안) 등 올해 추진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개선,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 상생 협력을 통한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실천과제를 항목별로 구체화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취약노동자의 노동권과 권리보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다. 제천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협력하여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현마에’ 개그맨 출신 김현철이 오는 29일 진천을 찾는다.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 1위 달성을 위해 마련한 공연 지휘자로 초청된 김현철은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1부 무대는 ‘감동 있는 오페라 서곡’으로, 2부는 ‘웃음 있는 즐거운 클래식’으로 구성되며 김현철은 약 2시간 동안 현란한 입담과 재미있는 해석으로 클래식에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1부에서는 오프닝 곡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오페라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경비병 서곡 △‘윌리엄 텔 서곡’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소프라노 에리카 문과 바리톤 박세훈과의 협연으로 만든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푸니쿨라 등 다채로운 곡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3월 29일 오후 7시 30분 광혜원중학교 흥무관 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본 공연에 앞
(웹이코노미)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AI(인공지능)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2차 시범사업 모집에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화, 고독사 위험군 증가 등 사회적 위험 요인 증가 대비, 지자체 인력 한계에 따른 복지업무 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조사, 복지상담을 통해 취약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인 AI 초기상담은 인공지능에 기반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발신 전 문자 안내 뒤 대표번호(1600-2129)로 발신해 본인확인을 진행한다. 이후 위기 상황, 욕구 상황 등을 확인하고, 별도 상담 여부를 확인해 추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군 직원이 심층 상담을 제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담당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복지 위기 대상자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단양 관광의 새 시대를 연다. 군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 ‘1호’ 사업에 선정되며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해 단양군 1호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얼어붙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속에서 재원 조달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안정적 자금조달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로써 총사업비 1,133억 원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 국가철도공단, 민간컨소시엄에서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정부에서 이를 뒷받침하게 됐다. 이 사업으로 단양역에 대단위 유원지가 조성돼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평소 ‘도전하고 개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