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제막식 행사에 앞서 '고향사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2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시·도의원,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포항시를 올해 책의 도시로 선포한 후 상징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어린이 부문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최소희 저), 청소년 부문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저), 일반 부문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정보라 저)를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발표했다. 이후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책으로의 항해’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시립도서관 8개관 및 작은도서관 40개관과 포항시 전역에서 렉
(웹이코노미) 울릉군과 김포시는 지난 3월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 9월 김포시의 자매결연 제안으로 논의를 시작해 올해 2월 김포시 대표단의 울릉도 눈축제 참석과 4번의 실무협의를 거처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의장(김인수), 재경향우회장(선종우), 양 지역 체육회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교류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자매결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우호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서로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자매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울릉군과 김포시는 관광, 문화, 스포츠, 경제,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상생발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09시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몸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 초, 중, 고등학교 학교급별로 사춘기 장애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강릉긍정성연구소 오낙영소장의 강의로 사춘기에 따른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 성 교육과 연계한 자녀 자립 교육, 성 인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의 사춘기 성 발달에 따른 성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 인권과 관련된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발달과 자립 교육을 연계하여, 장차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라며, 양육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학부모들에게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 까지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자녀이해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언어, 하브루타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법, 훌륭한 학부모 진로 멘토 되기,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교육법'의 최윤주 작가 특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천재탁 관장은“교육 환경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경상북도 최고의 계약원가심사 기관임을 증명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원가산정의 적정성, 공법심사 및 설계변경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2023년에 각종 공사ㆍ용역ㆍ물품 등 총 361건의 사업을 심사해 4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절감 사례로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조정으로 9억원 절감 ▲창업열린공간 조성사업에서 적정 품셈으로 재적용해 5억원 절감이 있다. 특히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공사에 대해 현장 맞춤형의 합리적인 심사를 추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견실 시공을 견인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심사제도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을 발표, 영일만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송전선로 조기 준공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27일 정부는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염수 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영일만 전력 설비 조기 구축, 양·음극재 공장의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이 포함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러한 정부의 맞춤형 지원에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영일만 전력 설비 조기 구축, 염수 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양·음극재 공장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 정부의 지원방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일만 산단은 이차전지 기업이 집적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약470MW의 추가 전력 공급이 필요해 산단을 연결하는 송전선로의 조기 구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인허가 신속 추진과 실시계획 조기 신청과 승인 기간
(웹이코노미)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손잡고 대기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공단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 협약식’을 맺고, 자발적 악취개선 노력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철강관리공단,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악취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악취 근절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재정적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악취물질 저감을 위한 악취진단 및 개선안 도출 등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에서는 자발적 악취개선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등에 나서며 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항시는 철강공단 악취개선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포스코·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악취배출업소별 맞춤형 친환경컨설팅 지원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교부세 연찬회’가 28~2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에는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교부세 담당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해 지방교부세(보통·특별·부동산·감액) 제도 설명 및 ‘25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준재정 수요분석 작성 기준을 설명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에서 지방교부세 연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에 큰 역할을 하는 세원으로 이번 연찬회가 지방교부세 제도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총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비 예산 확보와 긴밀한 협력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지난 3월 27일 해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울진 ․ 영덕군 내 항포구, 갯바위 해안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날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총 76개소 위험구역을 직접 방문점검할 예정이며 주 내용은 해안사고 발생이력지 현장특징 분석, 너울예방 위험표지판 설치상태 점검 및 안전홍보 개선점 발굴이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에서 관리하는 위험구역은 기준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사망사고 발생구역, 3가지 등급으로 분류되며 각 등급에 맞게 관리되고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더 안전한 국민의 바다를 조성하도록 해양 사고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해안가 위험표지판을 발견했을 경우 해당 안전정보를 잘 확인하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 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가 추진할 아동정책 방향과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안)과 아동자립지원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먼저, 2024년 경상북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지난 2020년 8월에 수립된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추진 전략과 441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246개)와 비교해, 약 2배 가까운 아동정책 실행과제가 추가되어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경상북도 아동자립지원계획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맞춤형 자립준비 지원 서비스 제공과 단계별 자립
(웹이코노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하회마을, 한개마을, 양동마을, 무섬마을, 괴시마을 등 도내 5대 민속 마을에 대하여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속마을은 상시 거주하는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하고 있어 문화 유산 보호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장소이다. 이번 조사는 소방, 문화재,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안전진단으로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 결과 소방분야에서는 소화기 내용연수경과, 감지기 적응성 부적합, 옥외소화전 배관 누수 등 소방시설 관리 미흡이 발견됐고 아궁이 사용 시 불씨 비산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예측했다. 전기, 가스 분야에서도 전기 배선의 노후화, 가스 배관 설치 불량 등 안전 위험 요소들이 일부 발견됐다. 조사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은 똑같은 사례가 재발 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관계인에 대한 교육ㆍ지도 실시했으며, 개선 권고 사항 59건은 관할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민속마을은 문화적 유산가치가 매우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울진읍 고성리 36번국도(산75-1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1개단 6팀 62명의 인력과 국내 최대 담수량 11,356ℓ급 초대형 헬기(CHINOOK 234)가 배치되어 경상북도 및 동해안 일대의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고 하면서 “다시는 울진군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4월1일부터 죽변면사무소 이전에 따른 어르신들 방문 불편 해소를 위해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를 운행한다.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는 면사무소 - 죽변해심원온천 - 폭풍속으로드라마세트장 - 죽변고등학교 - 해양과학관을 왕복 운행한다. ㈜울진여객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하며 운행 시간은 오전8시~17시(월~금, 주말 및 공휴일 제외)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오전3회, 오후3회), 요금은 1,000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또한 울진읍~죽변면을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하루에 2차례(8시, 17시)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 운행으로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덕군은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팀차붐과 지난 27일 ‘리그 붐 in 영덕’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덕군 측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팀차붐 측에는 차범근 이사장,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차두리 전 국가대표코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 교육이 아닌 영덕 지역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진로를 가늠할 수 있도록 ‘리그 붐 in 영덕’을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함께 서로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팀차붐의 축구를 통한 가치 실현과 선수 육성 노하우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공부와 신체활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그 붐 in 영덕의 개막을 맞아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리그 붐이라는 멋진 무대에서 몸도 마음도 한층 더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온 힘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