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과 규제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와 투자 연기 등 보릿고개에 비유되는 이차전지 업계의 어려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와 규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우전지앤에프, 피엠그로우, 민테크, 투엔, 심팩, 비에스원, 다원화학, K모터스, 앤다이브, 파이비스 등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K-Water, 한국전력공사 등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난해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정부와 시의 노력으로 전력, 용수 등 산단 핵심 인프라 확충, 산단 입주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등 생산 환경이 확연히 개선됐다며,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블루밸리 부지평탄화 조기 시행 및 기업
(웹이코노미)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화남면 대천2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난숙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장, 박영권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행복마을 58호 및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2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총 21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경로당 수리, 방충망 및 LED등 교체, 도색 및 벽화,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건강증진 서비스, 중식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경북행복마을 58호 사업과 연계해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가정용 소화기를 지원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는 등 한층 더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박
(웹이코노미)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4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이른 봄(음력1월)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간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날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행복한 울릉, 따뜻한 울릉을 만드는데 새마을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2024년 4월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추진중이다. 2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그리고 울릉경찰서 직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4종의 밑반찬을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60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나눠드리면서 말벗도 하며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수혜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을 제공받으면서 울릉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울릉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 나은 울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6,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공히 포항을 상징하는 대규모 러닝대회로 자리매김한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다. 포항종합운동장, 포항운하관, 포항수협, 동빈큰다리,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근의 주요 해변도로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시는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로 인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는 경찰, 소방,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교통통제 및 안내 인력 200여 명이 배치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오전 대회 구간 교통통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포항을 찾는 전국의 러너들이 아름다운 포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운영사무국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24일 재경 포항여고 선후회를 대표해 이정자 선후회장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여고 선후회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당시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2022년 태풍 힌남노 수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포항의 아픔을 함께한 바 있다. 이정자 회장은 포항초등학교, 포항여자중학교, 포항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포항여자고등학교 선후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정자 회장은 “비록 지금은 포항을 떠나 있지만 고향 포항의 소식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며 “선후회원들의 손길이 포항 시민의 행복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강덕 시장은 “멀리서도 마음으로 함께하며 포항을 응원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준 고향사랑기부금은 포항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제도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남구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구 구룡포, 연일, 동해, 장기(2곳) 등 5개 신청 지역의 주민과 남구 읍면동 주민,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포항시 추모 공원의 비전을 담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장,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른 추모 공원의 미래, 영일의 뜰, 무엇을 담을 것인가? 추모 공원의 미래, 장사시설 언론 기사, ‘혐오로부터 탈피를 향하여’를 발표 후 종합토론 및 방청객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추모 공원을 ‘친환경적’이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연계 공원으로, 과거 기피시설이라는 주민들의 오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주민들을 위한 필수시설이자 복지시설로 건립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며 공감대 형성에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43명, 동문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여성대학은 경운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변화를 꾀한다. 기존 60세 이하 구미시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55세 이하로 연령대를 낮추어 모집하며, 3050세대 젊은 맘스카페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의 관심을 반영해 모두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과과정을 편성했다.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55세 이하의 43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웃음행복테라피, 4차산업혁명, 챗GPT, 여성 소비심리 등 총 20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해녀협회장 초청 특별 강연, 총동문회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워크숍, 단합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1985년 개설된 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52기 4,9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 여성리더들이 동문회를 결성해 매년 장학기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일본 자매도시 사가에시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전시회" 개막식을 안동시청 본청 1층에서 개최했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으며, 이번 사진 전시회는 양 도시가 반세기 동안 돈독히 키워온 우정을 재확인하고 서로의 매력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 안동시에서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되고, 사가에시에서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경 없는 우정, 우리의 자매도시, 우리의 미래, 그리고 인연”이라는 테마로 사진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양 도시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 일상을 한 곳에서 감상하며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전시회는 각 도시에서 서로에게 보여주고, 소개하고 싶은 도시 사진을 20점씩 선정했으며 안동시청 본관 1층과 2층 복도에 전시된다. 4월 24일 개막식에는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대표단이 함께 참가해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막을 알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진을 통해 시민이 자매도시에 대해 관심을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4월 24일에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 그 후,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특히 2011년 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는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한화 약 2,3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내는 등 환난상휼(患難相恤)로써 상호 우정을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 아비코 츠네야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 조합장 등 대표단 31명이 안동을 방문했다. 24일 저녁에 개최되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교류발전을 위한 "교류발전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양 도시 전통문화 공연의 문화교류, 50주
(웹이코노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뱀의 활동이 왕성해 짐에 따라 산행 등의 활동 시 뱀물림 등에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뱀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04건이었으며 이중 약 88%인 359건이 기온이 높은 5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4월부터 뱀물림 신고가 119에 접수됐는데 지난 14일 안동시에서 60대 남자가 밭에서 일하던 중 손가락이 뱀에 물렸고, 17일에는 상주시에서 산행 중이던 15세 청소년이 뱀에게 물리는 등 총 5건의 뱀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뱀에게 물렸을 때는 물린 장소에서 즉시 벗어나 119에 신고하기, 반지나 시계 등 액세서리 제거하기, 깨끗한 물이 있다면 물린 부위를 씻어내기, 물린 부위에서 2∼3㎝ 윗부분을 거즈와 붕대로 감기, 옆으로 눕는 자세 취해주기 등의 응급조치를 해야한다. 또한,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거나 꽉 묶는 등의 행위는 상처 악화와 피부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금해야 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
(웹이코노미) 경북회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회는 지난 2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운동인‘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추선희 경북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전쟁까지 선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의 간절한 뜻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모두가 잘 사는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도 설립된 경북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복지 증진과 여성단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소외계층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23일 2024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2023년 최초로 구성됐으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각 분야 전반에 대한 청년정책을 발굴, 수립 하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청년정책 주요성과 및 평가, 2024년 청년정책 추진 계획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청도군 청년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청도군의 지역 특색에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들을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논의됐다. 2024년 청도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세부 사업으로는 일자리·창업분야 18개 사업, 주거분야 7개 사업, 복지·문화분야 13개 사업, 참여·권리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개 분야 41개 사업 327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청년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4월 23일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교육'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딸기 재배 농가와 준비 농가 23명이 참석했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이 교육 프로그램은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이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별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통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 구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ㆍ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적측량비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형화하여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토지활용도를 증가시키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각북면 남산1지구(남산리 820-3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토지 현황ㆍ경계조사와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이달 22일 남산1지구 407필, 226,160.2㎡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문수1지구(문수리 일대)는 사업지구 지정이후 토지현황 및 경계조사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 중으로 2025년 사업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