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여수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점막 또는 상처부위 등을 통한 접촉전파, 비말전파로 감염되며, 초기에는 대부분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서는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의심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되고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등이다.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발생이 감소했다가 일본에서 2023년 총 941명의 역대 최다 환자가 발생했으며, 2024년 2월말까지는 총 414건으로 최근 증가 추세를 띄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27일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재정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사업의 특성상 주로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와 같은 외부 현장 업무가 대부분이고 미숙련 장년층 참여자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에 군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작업모 배부와 안전교육을 진행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한상범 부장이 강사가 진행하여 평소 안전의식에 대한 안일한 생각으로 발생한 여러 사례를 설명하고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현업종사자에 포함되는 근로자분들께서는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농업의 미래 이끌 청년농업인 ‘무안군 4-H연합회’ 2024년도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무안군 4-H연합회는 지ㆍ덕ㆍ노ㆍ체(4-H)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지난 1월 취임한 27대 송효찬 회장(현경면)과 60여 명의 청년농업인이 모여 정보 교류와 지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H 과제답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활용해 ‘무안YD페스티벌’의 도농 화합 프로그램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하는 봉사로 군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송효찬 회장은 “저 또한 청년농업인으로서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의 힘든 과정을 겪었다”라며 “힘을 합쳐 짐을 덜어가며 함께 성장할 무안의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후계농 바우처 지원에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한데, 올해부터는 회의를 포함한 모든 4-H 활동에 교육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며, “194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순천국토관리사업 등의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군의 치안 환경 개선 공모사업과 유관기관의 협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군에서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과 이상 동기 범죄예방 기반(인프라) 설치 사업, 보성경찰서의 마을주민 보호 구간 재정비, 사회적약자 발굴 유관 기관 연계, 보성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 강화, 학교 근처 교통 안전 시설 개선 등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군, 경찰서, 유관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자치경찰 사무 협력체계 구축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창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나를 찾는 퍼스널 이미지 컨설턴트 과정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되며, 주 2회 총 30시간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4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4년 하반기 여성 취창업 교실 프로그램으로 ‘손끝의 예술 캘리그래피 자격증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안 데크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투자 심사를 통과한 후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군은 방문자 센터 건립 및 해안 데크 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 효과는 물론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잘 융합하여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이 우리 완도가 남부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4/1~14일 소·염소 사육 농가의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이번 접종은 1,300여 농가에서 사육 중인 7만1,000여 마리 전체가 대상. 일제 접종은 농장주가 영암축협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 접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제 접종이 어려운 소 10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는 영암군이 수의사와 포획 인력 등을 지원한다. 돼지는 이번 일제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육기간이 6개월로 짧아 농가별 자체 접종 프로그램이나 수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서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일제 접종 4주 후부터 농가 별 항체양성률 검사로 접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한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돼지번식돈 60%, 돼지비육돈 30% 이상이 아닌 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후 4주 간격으로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해 추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리에 들어간다. 영암군 관계자는 “2019년 이후 국내에서 구제역
(웹이코노미) 영암군 민·관·경이 안전·안심의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위해 26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영암군과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영암경찰서와 여성일상지킴이가 함께 이달 28~31일 열리는 축제에 대비하기 위해 축제장과 그 주변의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선 것.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행사기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왕인박사유적지, 목재문화체험관, 도기박물관 등의 공중화장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1차 화장실 벽면 흠집·구멍 등 의심 흔적 확인, 2차 불법 촬영 탐지장비 이용 의심구역 정밀 탐색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와 여성일상지킴이들은 이날 영암경찰서에서 지원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한 점검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과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영암군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의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 파종기인 영농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 문을 열고 농기계를 빌려준다. 덕진본점과 삼호·시종 분점에서 6월까지 이어지는 영암군의 이번 주말 연장 운영은, 영농철 농기계 수요에 대응하고, 농가 일손을 덜기 위한 것. 3곳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37종 71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영암 농업인에게 최대 3일간 임대해 주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임대 날짜를 예약한 뒤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농기계 임대 수요가 집중되는 봄·가을 영농철에는 최소 7일 전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영농경영비 증가와 농촌 인력난에 농가가 대응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경하고 있다. 동시에 늘어나는 농기계 임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기종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토요일 사업소 업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6,200여 농가에
(웹이코노미) 영암 소상공인업체가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하는 ‘리워드 앱(Reward App)’에 무료로 광고할 길이 열렸다. 영암군이 26일 군청에서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 ㈜주아라초이쓰몰과 소상공인 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세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홍보 지원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지원 협력사업 지속 발굴 등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업체 100곳을 추천하고, 모바일 상품 플랫폼 ㈜아라초이쓰몰은 각 소상공인의 광고를 리워드 앱 ‘초이쓰캐시’에 3개월 동안 무료로 광고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의 길을 열어준 ㈜주아라초이쓰몰에 감사드리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날 협약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베트남에 이어 몽골 국적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나주지역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환영 행사엔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바트쳉겔군, 우기노르군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95명, 본국 인솔자, 고용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환영식과 더불어 경찰서, 소방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인권보호, 무단이탈방지 및 범죄예방,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번 달부터 각 농가에 배치돼 계절 근로 체류 기간인 5개월 간 영농 일손을 보탠다. 산재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외국인등록 절차가 진행되며 고용농가 추천에 따른 근로 연장(3개월) 또는 재입국도 가능하다. 몽골 계절근로자에 이어 오는 4월 말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384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532명이 영농
(웹이코노미) ‘치밀하고 진보한 관광 정책’이라는 세간의 찬사를 받은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이 지난 3월 18일부터 사전 신청을 재개하고 두번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전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연 30억 원 이상 매출 업소)에서 사용한 영수증에 제한을 둬, 농어업 분야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다시 찾고 싶은 강진, 건강한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 홍보, 설명회, 스마일 캠페인 등 강화해, 자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반값 강진 관광의 해와 반값 가족여행 강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의 영역뿐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전라남도로부터 ‘202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대한 모범납세자 증명서 수여식을 갖고, 지방세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내 전액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년 강진군 지방세 모범납세자로는 법인에 아트팜영농법인, 개인에 이창복 대표(동양실업)가 선정됐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모범납세자 증서 교부와 세무조사 3년간 유예(법인), 도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2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쉼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쉼터는 혼자 거동이 가능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낮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는 주 2회(화,목) 3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기억회상, 공예요법, 원예요법, 운동 등 인지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등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언제라도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집안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서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 및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모임, 조호물품지원, 치매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26일, 강진군 병영면 일원에서 직원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병영면 문화를 향유하는 소통데이를 가졌다. 강진군은 획일적인 조직 문화와 회의 방식을 시대적 변화에 맞춰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소통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제27회 전라병영성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소통데이는 강진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찾아라! 병영보물’을 주제로 축제장과 병영면의 숨은 명소를 찾아 병영면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영상 촬영을 통해 홍보와 소통과 기회를 가졌다. 특히 소통데이는 병영면의 특징을 ‘맛보고 싶은 병영’, ‘살고 싶은 병영’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정하고 각각의 주제에 맞춰 영상을 촬영한 후 편집해 유튜브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문화와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데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데이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라병영성 축제와 병영면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