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밝혔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계획과 함께 순방 경제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글로벌 기업에 대한 총 11억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6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했다. 또, 2억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100억 원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핵심광물 생산국이자 AI 선도국인 캐나다와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언급했다. 기존 정책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의 역할도 강조하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른바 제2 국무회의 정례화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전 아울렛 화재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재난관리 방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강남 스타트업, 벤처창업자, 중소기업들에게 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제이디하운(대표 최창용)은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21일 ‘스타트업, 소상공인 창업지원 관련한 업무제휴 협약’을 21일 오후 3시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제이디하운 관계자는 “K바우처로 진행됐던 프로젝트사업을 자체 재단 및 사단법인 비영리사업으로 전환, 온라인 마케팅지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역 플레이스 리뷰, TVCF 관련 마케팅 사업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SNS기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제이디하운 강남공유오피스 멤버십 기업에게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남 공유오피스 운영사 제이디하운은 멤버십 회사인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에게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하고 TVCF 영상무료제작, 유튜브 1천회시청률 마케팅, JTBC·MBN·TV조선 등 83개 TV채널에 CF 5만회 시청률 지원마케팅을 99만원에 지원할 방침이다. 제이디하운은 강남권 9개 역세권 장소에 강남 공유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화를 이끌고 있고, 모든 오피스 업체환경을 창가에 배치하여 답답함을 덜고 환기를 용이하게 공간 구성하여 참여업체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공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최근 K리그2 가입을 승인 받은 K3리그 천안시축구단이 조성용 감독대행 체제 하에서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다. 천안은 지난 1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K3리그 26라운드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을 상대로 호도우프의 선제골, 윤용호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현재 리그 선두 파주를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친 천안은 2연승하며 승점 34점(8승 10무 8패)으로 리그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때 리그 15위까지 떨어지며 위기를 겪었던 천안은 8월 초 김태영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지휘봉을 잡은 조성용 감독대행이 7경기서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리그 선두권 시흥시민축구단과 파주를 잇따라 잡아내며 정점에 올랐다. 파주와의 경기를 마친 후 조 감독대행은 최근 2연승을 거둔 이유에 대해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낼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분위기 반전에 한몫 했다. 지난 시흥전에서는 줄리아노가 결승골을 넣었고, 파주를 상대로는 호도우프와 모따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는 9월 21일, '제6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6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13명)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참석했다. 6차 회의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검토 등에 대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재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가 계속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6차 유행은 5차 유행 때보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국내 유행 예측 및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하여, 마스크 의무 완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자문위원회는 방역과 일상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유행상황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자문위원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남아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50인 이상 집회 참석자, 공연․스포츠경기 관람객)를 해제하는 대신 국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작년 9. 24.부터 시행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위장수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약 1년간(’21. 9. 24. ~ ’22. 8. 31.) 총 183건의 위장수사를 실시했고 261명(구속 22명)을 검거했다. 현행 「청소년성보호법」상 위장수사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만 실시할 수 있고, 수사의 방법과 절차 등에 따라 ▵경찰관 신분을 비공개하는 신분비공개수사와 ▵문서·도화·전자기록 등을 활용하여 경찰관 외 신분으로 위장하는 신분위장수사로 분류된다. 그간 경찰은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판매·배포·광고하는 유형에 대한 위장수사를 활발하게 실시했고(총 183건 중 155건, 84.6%), 해당 범죄유형의 피의자도 가장 많이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261명 중 179명, 68.5%) 또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소지·시청자도 위장수사를 활용하여 검거했다.(총 261명 중 73명, 27.9%) 한편 사건별로 법원의 허가가 필요한 신분위장수사와 달리, 경찰 내부 승인 절차에 따라 개시되는 신분비공개수사는 관련 자료를 국가경찰위원회와 국회에 보고하도록 통제장치가 마련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세계 통상과 무역의 보편적 규범을 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최초로 당선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차기 ISO 회장(’24년~’25년)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63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가입한 이래, 20년 이상의 이사회 활동(7회), 국제표준화 성과(국가별 활동순위 8위) 등을 바탕으로 이번에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금번 ISO 회장 수임을 계기로 표준 리더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해, 탁월한 경영 성과로 입증된 리더십 능력 등을 인정 받아 중국 후보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ISO 회장에 당선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내년에 현(現) ISO 회장, 울리카 프랑케(Ulrika Franke, 스웨덴) 회장(~’23년)과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뒤 ’24년에 ISO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ISO 정회원 123개국(한국·중국 제외)을 대상으로 표준협력 우호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뉴욕 맨해튼 Pier 17에서 ‘케이(K)상표(브랜드) 박람회(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홈쇼핑을 비롯한 롯데 유통 6개사가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20개사를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시키고,대기업의 홍보 경로(채널)을 활용해 우리나라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적유행(엔데믹)을 맞아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케이(K)상표(브랜드) 박람회(엑스포)는 세계인의 입맛을 홀린 ‘케이(K)음식(푸드)’와 케이(K)팝, 케이(K)콘텐츠 등 한류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케이(K)미용(뷰티)’ 등 유망 품목을 구매자(바이어)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수출상담회, 전시 홍보관] 먼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중소기업 70개사와 글로벌 구매자(바이어) 140명을 사전에 연계(매칭)하여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 참석한 70개사 외에 나머지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50개사도 구매 상담에 참여하는 등 온·현실공간(오프라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주최로 9.22일 뉴욕(롯데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국제협력 파트너십으로 미국, 한국, 캐나다, 일본, 독일, 영국, 유럽연합, 핀란드, 프랑스,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참여(2022.6월 출범) 지난 6월 출범 이후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자원보유국의 핵심광물 생산 현황과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참여국 외에도 아르헨티나, 탄자니아, 몽골 등 8개 핵심광물 자원보유국 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 자원보유국 (8개국) : 아르헨티나, 브라질, 민주콩고, 몽골, 모잠비크, 나미비아, 탄자니아, 잠비아 박진 장관은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산업에 필수적이며 청정에너지기술에 중요한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이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회의원 박완주(충남천안을·3선)가 지난 13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천안시·국회의원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박완주 의원을 비롯해 문진석, 이정문 의원 그리고 박상돈 천안시장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 내년도 정부안 반영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안이 충분히 담기지 못한 사업에 대하여 국비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박완주 의원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친서를 통해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첨단국가산업단지 지정, 공주 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 연내 추진 등 ‘천안시 16대 주요 숙원사업’에 대하여 건의했다. 먼저 박 의원은 최근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연계교통체계구축 대책이 천안시로 유입되는 외부 교통량이 고려되지 않고 설계됐음을 지적하며, 628지방도 확장사업이 반드시 천안구간까지 확대시행되어야 하며 그 비용은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시개발 사업 시행 후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의 필요성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읍면동 도서관 및 축구종합센터 건립 사무가 지방이양되면서 충남도로부터 국고보조가 절실한 상황임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1위라는 기록을 성취했다고 합니다. 외신 보도와 함께 살펴보아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어권·비영어권 통틀어 전 세계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1위 54개국에서 넷플릭스 순위 10위 안에 랭크. 특히 일본, 멕시코 등 13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집계 기간 : 2022. 8. 15. ~ 21.) 호평 일색! 외신이 꼽은 인기 비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 변호사가 빛을 발할 수 있는 흥미로운 법정 사례를 선보이며 다양성에 내재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미국 포브스, ’22. 8. 24. “우영우의 ‘다른 행동’을 비장애인에게만 맞춰져 있는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규칙’으로 재현했다” 이탈리아 라 스탐파, ’22. 8. 10. “기존 드라마가 긴장 조성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사건의 흥미로운 세부 사항과 캐릭터 간의 관계 형성을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UAE 걸프뉴스, ’22. 7. 21. “이 드라마가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우영우의 사회성 결여를 바탕에 둔, 그러나 동시에 선입견이나 감정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7월 25일부터 총 4.8천호의 공공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도 막막하지 않게 사전청약 접수에 필요한 사전 준비물부터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잊지 말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보세요! ◆ 사전청약 지구별 정보 ㆍ 고양창릉 - 스타필드, 이케아 등 편이한 생활 인프라 구성 - 1,394호 공급 ㆍ 남양주왕숙 - 경춘선, GTX-B 노선(예정), 도시철도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연장으로 교통이 편리 - 1,398호 공급! ㆍ 남양주왕숙2 - 한강과 이어진 녹지 공간, 경의·중앙선 등 편리한 교통 - 429호 공급! ㆍ 화성태안3 - 용주사, 융건릉, 만년제 등 문화유산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 - 632호 공급! ㆍ 평택고덕 - 산업 단지 조성 및 첨단 일자리 구성으로 일자리가 가득한 곳 - 910호 공급! ◆ 신청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ㆍ PC 또는 핸드폰 앱(LH 청약센터) 준비 사전청약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 *PC로 신청 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브라우저만 가능 ㆍ 개인 공동인증서 준비 거래은행 창구 방문 및 해당 은행 홈페이지에서 공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우리 팀이 이전 경기에서 안 됐던 점을 적어놓는 게 선두 비결입니다.” 배성재 감독이 이끄는 고양KH FC가 23일 고양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2022 K4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양은 승점 56점(18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배 감독이 경기 내내 들고 있는 전술 메모장은 어느덧 승리의 징표가 되어가고 있다. 팀이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와중에도 전술이 적힌 메모장을 놓지 않으며 선수들에게 다양한 주문을 하던 배 감독은 “여기 있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 모두 하나같이 '승격'과 '우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며 운을 뗀 뒤 “경기 내내 공격적인 움직임을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잘 소화해줘 뿌듯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고양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박원재(29)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가져왔다. 이에 배 감독은 '준비했던 패턴을 사용했다. 경기 전 상대 측면이 넓다고 판단해 반대로 오픈하는 전환 패스, 측면에서의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주로 연습했었다'며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훈련했던 플레이를 통해 골이 들어갔고 덕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광역자치단체 간 국민연금의 월평균 수급액 차이가 최대 2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보장마저 지역 간 격차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월 기준 국민연금(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이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는 울산으로 월평균 75만 7천200원을 수령했다. 김 의원은 국민연금 중 10년 이상 가입자에게 65세 이후부터 지급되는 노령연금을 기준으로 월평균 수급액을 분석했다. 월평균 수급액이 가장 적은 광역자치단체는 전북으로 월평균 50만 3천200원을 받았다. 이는 수급액이 가장 많은 울산 대비 약 25만 4천원이 적은 수준이다. 월평균 수급액 상위 5개 광역자치단체는 울산을 필두로 ▲세종 61만 800원 ▲서울 60만 4천700원 ▲경기 59만 2천100원 ▲경남 58만 3천700원이었다. 하위 5개 광역자치단체는 ▲전북 50만 3천200원 ▲전남 51만 9천400원 ▲충남 52만 5천700원 ▲대구 52만 9천700원 ▲제주 53만 5천500원이다. 이 외 광역자치단체의 월평균 수급액은 ▲인천 57만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서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화성시 향남읍 소재 사과 과수원과 과수화상병 공적 방제 완료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장마철 관리 상황을 살폈다. 조 청장은 장마철 폭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 조치 강화를 당부하고, 침‧관수 피해를 본 논에서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방제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더불어 장맛비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균의 전파와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빠른 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공적 방제가 완료된 매몰지의 토사가 유출되거나 매몰된 나무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5월 17일 양감면에 있는 배 과수원 1곳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래 6월 29일 기준, 과수농가 4곳 4.8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조 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원내 연구시설인 과수화상병 진단실험실, 경기도 사이버 식물병원,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