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는 4월 12일 제1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실시한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한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편의시설 확대 및 제도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의 19만여 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원 1,800여 명이 투입되어 진행됐다.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편의시설 설치율*은 89.2%, 적정설치율**은 79.2%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연도(2018년도)에 비해 설치율은 9.0%p, 적정설치율은 4.4%p 높아진 것이며, 처음 조사를 실시한 1998년보다 설치율은 약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검토하여 편의시설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장애인 등이 신체적, 심리적 제약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독립운동가 이회영·이은숙 부부의 삶과 한국광복군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만나는 이야기 공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올해 임시정부수립 기념일과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총 3차례에 걸쳐 임시정부의 역사를 일반 국민들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 공연(대중강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만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105주년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오는 14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이야기 공연 ‘역사의 조각을 줍는 사람들’은 독립운동가 이회영·이은숙 부부의 삶을 그린 ‘통인동 128번지’ 공연을 통해 독립을 향한 두 부부의 헌신적인 삶과 그 이면의 생활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또한, ‘독립’이라는 글자가 담겨 있는 각종 수집품에 담긴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공연에는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를 연출한 정대경 감독과 박건호 역사자료수집가가 강연과 대담자로 나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정부기념관은 올해 광복절을 맞아 두 번째
삼성스토어가 국내 최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의 고도화된 AI 기능을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 '비스포크 AI 스팀'은 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춰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은 물론 물걸레 청소와 자동 세척, 스팀 살균까지 가능한 로봇청소기다. 먼저, 국내 최초로 탑재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물걸레를 '자동 세척' 후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 표면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고, 마지막으로 △55℃의‘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말려 냄새와 위생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 한층 진화한 AI 기능도 각광받고 있다. 170만 개의 사물 데이터를 사용한 AI DNN(Deep Neural Network) 모델을 기반으로 전면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으며,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맞춤 청소가 가능한 'AI 바닥 인식' 기능도 지원해 정교하고 꼼꼼한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청소 중 바닥 오염 구역을 인식하면 알
HD현대오일뱅크가 모빌리티 플랫폼 마이클(MYCLE)과 제휴, 주유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유 쿠폰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국내 1위 차량 관리 앱인 마이클(MYCLE)을 통해 차량 경정비 서비스를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이클 앱 이용 고객이 차량 경정비 예약 시 주유 쿠폰 지급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되며 HD현대오일뱅크가 운영 중인 카앤 앱 가입을 통해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의 주유 쿠폰을 지급한다. 수령한 주유 쿠폰은 카앤 앱 쿠폰함을 통해 전국 2,300여 개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앤 앱은 HD현대오일뱅크의 모바일 앱으로 주유 및 세차 관련 다양한 구독상품 서비스 제공, 예약주유 시스템인 스마트 주유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관리에 관심이 높은 ‘마이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당사의 우수한 주유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차량 운전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수소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 두산퓨얼셀은 1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와 ‘인천광역시 수소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제공하고,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 견학 지원과 관련 직무 소개에 나선다.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은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 인근 학교와 함께 수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11월,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소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 특강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특강을 매년 정례화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진로검사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및 에너지 분야 직업 탐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에너
최근 AI를 활용한 구매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S-OIL이 전세계 구매 전문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S-OIL은 10일 미국 공급망 관리 전문가 협의회(CSCMP)가 주관한 웨비나(웹+세미나)에서 글로벌 구매 관련 분야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I 구매시스템 도입을 완료하였음을 소개했다. S-OIL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기 구축한 구매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구매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과거 10년 간의 내부 구매 데이터와 원자재 등 외부 시장 가격 변동을 고려한 가격 및 수요 예측 모델을 구축하여 최적의 조달 시점을 판단하는 등 구매 전략 수립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주 자동화 (Auto PO) 품목 추천 기능을 활용, 장기계약 확대를 통해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 공급망 관리 전문가 협의회(CSCMP)는 공급망 관리에 관한 연구와 지식 촉진 및 확산을 목적으로 1963년 창립된 공급망 전문가를 위한 세계 최대의 협회이다. 거의 모든 산업 부문에 걸쳐 정부 및 학계를 대표하는 약 9천여 명의 전문가들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 기업 CMI(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410억 달러에서 2030년 1,533억 달러까지 연평균 20%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병원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안정적인 IT 의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 등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병원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6년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진단용·수술용·임상용 등 총 13종의 의료용 모니터를 비롯,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전기차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16개 언어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3개의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추가 지원한다. 기존에는 13개 언어를 지원했다. 또한, 호주 영어, 홍콩 중국어, 캐나다 프랑스어 등 3개의 파생어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총 16개 언어에서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갤럭시 AI'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언어는 설정 앱의 언어팩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연내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예어 등 더 많은 언어를 '갤럭시 AI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원 언어 확대를 통해 갤럭시 AI 경험의 글로벌 대중화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가 갤럭시 AI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0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로, 연간 2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 ▲초슬림 두께와 균일한 베젤 디자인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스포츠와 랜드마크 시장부터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아웃도어 사이니지' ▲교육시장에 최적화 전자칠판 '삼성 플립 프로'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 설치 편의성을 높인 '더 월 올인원'·'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더 월' 등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바탕으로 '더 월'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초호화 호텔의 최상위 스위트룸에 '더 월'을 공급하며 호텔업계에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세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LED를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혁신을 이끌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비스포크 AI 콤보'가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처음으로 1만대 고지에 올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만에 1천대, 12일만에 3천대 판매에 이어 지난 주말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인기 비결은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25㎏, 건조 용량 15㎏의 대용량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셔츠 약 17장인 3kg의 빨래를 건조할 때 드는 건조 시간과 에너지 사용량은 일반 건조기와 유사하다. 일반 건조기 기준으로 비교하면 삼성전자 20kg 용량 건조기의 1회 건조 시 소비전력량은 1,989.1Wh, 1kg당 소비 전력량은 147.5
삼성전자서비스가 로봇청소기 신제품 '비스포크 AI 스팀' 출시에 맞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품의 기능, 올바른 사용 방법, 수리까지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9일부터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에 ▲국내 최초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 ▲AI 기반 사물 인식 등 신기술이 대거 접목됨에 따라 엔지니어의 기술 역량을 높여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엄선한 우수 엔지니어들이 모여 개발자와 함께 수준 높은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엔지니어들은 ▲비스포크 AI 스팀 특장점 ▲분해 및 조립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진단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학습한다. 로봇청소기 기술강사들이 전국 서비스 거점을 순회하며 엔지니어들에게 신제품의 주요 기능과 진단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도 함께 실시해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13개 서비스센터에 로봇청소기 전문 엔지니어를 배치해 고객이 손쉽게 제품
새롭게 재탄생한 삼성전자의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갤럭시 소비자들의 일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출시 20일만에,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삼성월렛으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월렛'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빠른 전환율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월렛에 탑재한 바 있다. 이 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확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1020세대의 삼성월렛 전환율이 75%를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달 1일부터 진행중인 1020세대 맞춤형 프로모션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월렛은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매장에 '삼성월렛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8일(월)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증기터빈 설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철무 포스코이앤씨 본부장, 홍성호 한국지멘스에너지 사장, 장병용 한국전력기술 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증기터빈 설치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1호 연료전환 사업으로 기존 석탄화력 건설을 대체한 친환경 복합화력이다. 신재생 발전의 불규칙한 변동성을 보완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1호기 가스터빈은 최신 고효율 가스터빈으로 동·하절기에 기존 대비 5~10% 이상 출력증대가 가능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농도를 줄이는 등 효율성과 환경설비 설계기준을 동시에 강화했다. 동서발전은 2015년 1월 음성군과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통하여 2021년 9월 전원개발사업 실시를 승인받았다. 2022년 11월에 건설사업 본공사 착공을 시작해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증기터빈(137톤), 가스터빈(253톤), 발전기(378톤) 등 고중량 설비 설치를 앞두고 있다. 202
LG화학이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알리기를 이어간다. LG화학은 8일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소년 활동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 2기로 선발된 활동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40명의 학생들로 이뤄졌다. 활동가들은 올해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답사를 중심으로 탐사 및 체험활동 △밤섬생태체험관 및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밤섬 지키기 축제와 캠페인 운영 △명사 특강과 자체 워크북을 통해 생물다양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1기 활동가들이 생물다양성 보존 인식 확대와 실천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2기 활동가들은 더 나아가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활동가들은 일상 속에서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팀으로 나뉘어 직접 환경 문제를 찾아내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굿
㈜두산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5G 통신,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라인업을 선보이며, 북미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선다. ㈜두산은 9~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PC APEX EXPO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IPC APEX EXPO’는 북미 최대 규모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 패키징 기판 전시회로, 올해는 레조낙, EMC, TUC 등 CCL을 제조하는 글로벌 경쟁사를 비롯해 한화정밀기계 등 43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의 주력 제품인 CCL은 크게 동박층과 레진(Resin), 충진재 등 다양한 화학재료가 결합된 절연층으로 구성된다. 절연층 내 화학재료 간의 배합비율에 따라 구현되는 물질적 특성이 달라지며, 제품의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두산은 약 50년 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최적의 성능 배합비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패키지용 CCL ▲통신네트워크용 CCL ▲스마트 디바이스용 연성동박적층판(FCCL) 등 다양한 하이엔드 CCL 제품을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