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재외 한국교육원 파견 추천자로 일반직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은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원이 협업하여 해외에서의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한국 유학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북교육청은 독일, L.A., 호찌민시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각 지역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한국교육원에 한국어 보급과 유학생 유치 업무 등을 지원할 인력을 각 1명씩 총 3명을 7월 1일 자로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후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교육청, L.A. LAUSD(L.A.통합학교구) 교육청, 호찌민시 교육훈련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업 교류와 진로직업교류, 이주 배경 학생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교류 등 다양한 방문과 초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우수한 인력이 파견되어 한국교육원의 업무뿐만 아니라, 국제교류 활성화와 관련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사업에 추진력을 높여 따듯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고등학교 교사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취평가 현장 안착을 위한 고교 교원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하여 고등학교 성취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단위 학교 성취평가 업무 전문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7일 1차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성취평가제는 2011년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교육과학기술부, 2011)에 따라 2012년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생 평가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성취평가제는 상대적 서열에 따라 ‘누가 더 잘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2025년 고교학점제에서 이수/미이수 제도를 운용하려면 준거참조평가인 성취평가의 전면 도입이 필요하며, 2028 대입 개편 확정안에 따른 과목별 성적산출과 대학 제공 방식을 살펴보면 절대평가 성취도가 전 과목 대입에 반영되어 성취평가제 안착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날 연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950교에 교당 2부씩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12명으로 구성된 TF 운영을 통해 초·중등용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초등학교용 교육자료는 ‘약은 무엇일까요?, 약 올바르게 사용해요!, 약물 바로 알기, 카페인 바로 알기’ 등 총 4차시로 구성해 교수·학습과정안, 활동지, 함께 보면 좋은 자료, 동영상, 가정통신문, 웹툰 공모전 우수작, 초등 차시별 PPT 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용 교육자료는 ‘유해 약물과 신체 건강,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마약 바로 알고 대처하기’ 등 총 3차시로 구성해 교수·학습과정안, 교사용 도움 자료, 교과목별 활동지 8종, 중등 차시별 PPT 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마약 예방 교육자료로 단어 맞추기와 퍼즐 맞추기, OX 퀴즈 등도 제작하여 교재(PDF)와 PPT 등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nbs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기관과 학교의 관리감독자 6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 산업안전보건법의 교육기관과 학교 전면 적용 이후 중대 재해 예방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업업무종사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학교장과 교육기관의 관리자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관리감독자는 법에 따라 연간 16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교육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의 부족으로 인해 법적 이행 사항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북교육청이 주관하여 관리감독자를 위한 상·하반기 4시간과 사이버교육 8시간 등 총 1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16시간 중 상반기에 해당하는 교육으로, 관리감독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스마트오피스 회의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민원기록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제도개선 소통·공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접수된 주요 민원의 원인 분석과 향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항상 도민은 물론 특히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이민원에 대한 전략적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심리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 중단없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가족 모두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의 열매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도내 농어촌 초등학교 45교 146학급에서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382명이 참여하는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농어촌 학교와 학급의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농어촌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교수 방법과 학급경영 방법, 생활지도 방법,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지도 방법을 이해하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실습은 담임교사 시범수업 참관과 교생 선생님들의 수업 실연을 비롯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학급경영의 실제, 학생 생활지도 이해, 방과후 운영 안내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교사들은 농어촌 지역이 낙후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훌륭한 시설에서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을 운영하는 경북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교육실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구교육대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학관과 장학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구미시가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해 디자인 분야 최초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디자인‧상품기획 역량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업구조 전환과 제조 기술 고도화 등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디지털 전환(DX) 등 다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디자인을 통해 고부가 제품 개발로 혁신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재편 수요맞춤형 전주기 디자인 개발(상품기획-제품‧브랜드디자인-시제품-마케팅 전주기 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브랜드 BI 개발, 응용 디자인, 상표출원 등 제작 지원) △마케팅디자인 개발(영상, 홈페이지, SNS 마케팅 등 디지털 마케팅 관련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사업별 추진 일정은 개별 공고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구미시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자인이 가지는 무한한 경쟁력으로 지역 중소 제조기업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건천읍 모량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축 경로당을 새롭게 건립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된 탓에 주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68.9㎡ 지상 1층 규모의 주민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 시의원, 김동해 시의원, 김소현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개회사, 내빈축사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으로 모량1리 어르신들은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마을주민들의 소통 공간 등 및 다양한 여가 활동 장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복만 건천읍 모량1리 경로회장은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신축된 모량1리 경로당은 노인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
(웹이코노미) 우곡면회 파크골프클럽은 5월 17일 오전 10시에 회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우곡면 문화센터에서 우곡면 파크골프 창립총회 및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우곡면회 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에서는 우곡면회 파크골프클럽의 회칙과 임원단 승인을 받아 우곡면 파크골프클럽을 정식 출범하였다. 이날 손병헌씨가 우곡면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손병헌 초대 우곡면 파크골프클럽 면회장은 “2024년 우곡면 파크골프클럽 원년으로 운영위원들이 협심하여 열심히 최선을 다해 우곡면 파크골프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총회에 이어 창단식이 개최되었으며, 새로운 고령 체육 단체의 발전을 위하여 고령군체육회 회장(조용흠)이 격려사를 하였으며, 고령군수(이남철), 고령군의회 군의장(김명국), 경상북도의원(노성환)이 축사를 하였으며, 고령군의회 유희순 부의장, 성원환 군의원, 김기창 군의원 및 고령군청 실과소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우곡면회 파크골프클럽 창단을 축하였다. . 이날 참석한 130여 명의 회원은 모처럼 활력이 넘치는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우곡면 파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영천시와 포항시·구미시·경산시·안동시·상주시·청도군 총 7개 시군이 참가해 ▲영천 마늘 ▲포항 한지공예품 ▲경산 막걸리 ▲구미 선산 가양주 ▲안동 꿀비누 ▲상주 곶감 ▲청도 홍시젤리 등 각 지역 인기 답례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약축제를 맞이해 전국의 많은 분들께 다양한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함께 홍보에 나서준 참가 시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웹이코노미) 지난 17일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울진군지부는 영천한약축제에서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용 영천시지부장과 오종성 울진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 영천시지부와 울진군지부 임직원들은 오랜 교류 속에 다져진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각 지부 임직원 100여 명이 1000만 원씩 상호기탁해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박성용 영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울진군지부 임직원들의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으며 상호 지역의 기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협 울진군지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오는 20일부터 김천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와 외국인 업무 전담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민청의 설치는 법무부가 지난해 1월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계획을 밝히면서 공론화됐고, 같은 해 12월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에 이를 포함하면서 시작됐다. 경상북도 '이민청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이민청 본청 직원은 450여 명, 예산은 3천 150억 원으로 추정되며, 법무행정서비스업, 통번역서비스업, 숙박 및 이벤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 창출을 통해 약 3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 5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천시는 KTX김천(구미)역,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혁신도시 내 법무부 산하단체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이민청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TF 팀을 구성하고 발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내 법무부 산하 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MOU 체결
(웹이코노미)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할매와 K-청소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니 거 가봤나?’가 화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칠곡군 할매힙합그룹‘수니와 칠공주’와 공중 부양 춤의 고수 이효철(대구전자공고·1) 군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과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로이터, AP통신, NHK 등의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효철 군은 슬릭백 춤으로 틱톡에서만 조회수 2억 회 이상을 달성할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10대 소녀 같은 80대 할머니들의 랩과 80대 같은 10대 청소년의 완숙한 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는 1분 10초 분량으로 할머니들은 익살스러운 랩과 구수한 사투리로 현충 시설을 소개하고 효철 군이 공중 부양 춤으로 할머니와 함께 방문한다는 내용이다. 가사는 전쟁을 경험한 할머니들이 직접 현충 시설을 찾아 느낀 감정을 종이에 꾹꾹 눌러썼다.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을 방문한
(웹이코노미)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성격을 보면 '길 위의 인문학'은 “다 같이 돌자! 의성 한 바퀴!”란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요소를 강연, 만들기 체험, 유적지 탐방, 후속 모임의 형식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총 3기수를 모집하여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혜학교'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한국사를 토대로 강연 10회와 유적지 탐방 2회로 구성하여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인문학 강사의 강연과 학예사와 함께하는 현장 탐방, 후속모임 등을 통해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 문화 속에서 농업, 생활상, 종교, 무기, 과학 등 다양한 요소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모사업 두 건의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7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효도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김주수 의성군수, 주요 내빈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아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 정신을 강조하며 “아름다운 효행과 훌륭한 어버이상을 몸소 실천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집에서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희망찬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