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해외시장에서 우리 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물김과 마른김 가격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국민들이 부담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1. 김 수급 동향 및 전망 '24년산 물김(마른김 원료) 생산량은 4월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6.1% 증가했다. 생산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총 1.5억속 가량 생산되어 전년보다 생산량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세계적으로 김 수출 수요가 증가하여 국내 재고량이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고 산지와 도매가격이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마른김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미김의 경우 가공업체 원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내수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 김 수급 안정화 방안 ❶ 양식장 신규개발 김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2,700ha 규모의 양식장을 신규로 개발한다. 4월 말 시·군·구에서 제출한
KT그룹이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TV), KT스튜디오지니와 29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미디어데이에서 KT그룹은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KT는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소개했다. skyTV는 개국 20주년을 맞이해 AI 보이스로 만든 ‘ENA’ 채널의 새로운 슬로건과 예능 라인업을 공개하고 KT스튜디오지니는 드라마 라인업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 skyTV 김호상 대표,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 등 KT그룹의 미디어 사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KT, ‘매직플랫폼’ 등 미디어 특화 AI 기술 리더십 확보…미디어 사업 전반 AX 주도 KT는 미디어에 특화된 KT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투자∙제작∙마케팅∙관제
기아㈜는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4년 1분기 76만 515대(전년 대비 1%↓)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2,129억원(10.6%↑) ▲영업이익 3조 4,257억원(19.2%↑) ▲경상이익 3조 7,845억원(20.4%↑)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091억원(3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기아 판매는 전기차 판매 약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들의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판매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로 인한 가격 상승과 믹스 개선,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원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 환율효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2024년 1분기(1~3월) 실적 2024년 1분기 기아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2.9% 감소한 13만 7,871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0.6% 감소한 62만 2,64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천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18일, 자체 개발한 산림소득 신품종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국유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자체, 산림조합 및 재배임가에 신품종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실시권자는 계약기간 동안 신품종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이번에 보급된 신품종은 최근 귀산촌인에게 인기 수종으로 손꼽히는 다래 ‘오텀센스’를 비롯해 밀원자원으로 숙취 해소에 으뜸인 헛개나무 ‘풍성 3호’, 두릅나무 ‘영춘’, 복분자딸기 ‘정금4호’ 등 5수종 7품종이며, 보급 규모는 39,940그루다. 특히, 다래 ‘오텀센스’는 고당도(19.9° Brix) 품종으로 생과용·가공용 모두 적합하며, 나무 높이가 낮아 초보자도 재배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또한, 헛개나무 ‘풍성 3호’는 고분자성 다당체(폴리사카라이드 등)가 많아 숙취 해소,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고 일반 헛개나무보다 과병 수확량도 2배 이상 많다. 두릅나무 ‘영춘’은 자생종 대비 수확량이 1.7배 많고, 새순의 옆병에 가시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가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 음료 품평회를 개최한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주류와 함께 섞어 마실 수 있는 음료인 ‘믹서 드링크’(Mixer와 Drink의 합성어)를 소개하고 새롭게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모든 술과 MIX하고 MATCH하라’라는 콘셉트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직접 신제품 선정에 참여해 믹서 드링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음료학교에 지원한 115개 믹서 드링크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6곳의 음료를 출품작으로 선보인다. 최우수작은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되며 온라인 투표는 5월 2일까지 음료학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출품작은 ‘앨리스 청담’의 ‘히피티호피티’, ‘Mariposa&M29’의 ‘향긋한 소리’, ‘티센트’의 ‘우롱하이믹서’, ‘영앤도터스’의 ‘애플 바닐라 토닉’, ‘리틀 스탠드 레몽’의 ‘레몬샤워’, ‘시러피 하우스’의 ‘탐미주의’다. 품평회는 각 매장의 대표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운영하는 브이피(사장 김진국)가 2024년 1분기 스팸 통계를 25일 발표했다. 총 신고 건수는 지난 4분기보다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하는 스팸신고 건수가 100만건 급증한 771만건에 달했다. 이는 분기 단위로는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출권유’ 172만건(22.3%), ‘불법게임/유흥업소’ 148만건(19.2%), ‘주식/코인 투자’ 142만건(18.4%), ‘보험가입 권유’ 51만건(6.6%) 순이다. ‘대출권유’ 관련 스팸은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23년 1분기부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직전 분기보다는 39만건(2..6%p),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3만건(6.6%p) 늘었다. 금융권의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생기는 이자비용에 대한 불안심리를 사기행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을 스팸신고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유형의 스팸은 전년 동기 대비 13만건(3.1%p) 감소했는데, 실제 데이터를 확인해 보면 ‘기타(신종유형 등)’로 분류하고 있는 유형의 스팸이 반대로 14만건(1.2%p) 증가한 부분이 눈에 띈다. 널
(웹이코노미)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
(웹이코노미)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에 사활을 건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앞두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2조1천억원(2024년~2030년)의 예산을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제조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바이오제조 혁신전략’(4월1일)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 간에 이뤄지는 바이오제조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초격차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주요국 대비 국내 기술 수준은 격차를 보이는 실정으로,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기술의 경우 미국과 유럽이 최고 기술보유국으로 꼽힌다. 세포 기반 질환 모델 기술, 세포 기반 신약 개발 응용 기술, 오가노이드 고도화 및 활용 기술 등에서 70%가량의 기술을 독점하고 있을뿐더러 3년에서 5년의 기술격차를 보이고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신규 TV-CM을 5월 1일 온에어한다. 출시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광고는 베테랑 연기자 서권순과 범죄도시3 '초롱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고규필이 출연한다. 새 광고는 '40년 비빔면의 근본'이라는 콘셉트로 모델 각각의 캐릭터를 살려 위트 있게 연출했다. 아침드라마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치싸대기'를 패러디해 원조 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큰 소리로 '근본이 뭐냐'고 외치는 고규필 앞에 서권순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이내 서권순 손에 든 비빔면 면발이 고규필의 양쪽 뺨을 스친다. 면발을 휘두르며 '오른손, 왼손'이라 외치는 대사는 팔도비빔면하면 생각나는 CM송을 연상케 한다. 고규필은 양쪽 볼에 묻은 소스를 혀로 날름거려 맛본 후 '이것이 근본'이라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영상 하단의 '이 장면은 실제 팔도비빔면 면발로 촬영되었습니다'란 자막이 웃음을 더한다. 온라인 버전에는 'B급 감성'을 더했다. 비빔면 소스를 묻힌 고규필을 배경으로 팔도비빔면의 특징인 비빔소스와 면발을 점도, 중량, 탄력으로 나눠 표현한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광고는 치열해져가는 계절면 시장에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하대학교 본관에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로 3년째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오며 주목 받고 있는 민/관/학 협력모델로,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한 협업이 2023년 전국 30개교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2023년말 누적 2,0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고 총 217개 팀은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이날 인하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시작하는 올해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프로그램은, 기존 ‘예비 창업가’ 육성 과정은 물론 기존 1기와 2기를 통해 창업에 성공했거나 거점대학이 자체 프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Innovation 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기념 행사를 열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 협업 사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4월 26일 롯데몰 진주점(점장 한명신)과 2024 공예주간 전시개최 및 문화예술·관광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2024 공예주간 ‘공예도시 진주전’ 전시 및 행사개최를 위한 지원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 ▲진주 문화예술, 관광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2024 공예주간은 5월 18일 롯데몰 진주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주청동기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진주 및 경상권 공방에서 공예체험 및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예주간 전시와 행사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롯데몰 진주점에 감사를 전하고 청동기시대 옥공예부터 이어온 진주 공예의 우수성과 작품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유병태)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강화하고자 ’1사 1허그결연‘ 사업 대상 기관인 동산원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1사 1허그결연‘은 HUG가 작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시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물품 정기후원, 시설 개보수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HUG는 사업 첫 주자로 지역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을 선정하였으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대관계를 지속하고자 협약을 연장하여 올해도 동일 기관을 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올해는 연간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는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매월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어린이날 선물과 방한용품 등 물품구매, 기타 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산원과 유대관계를 맺어 지역 아동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무, 꽃, 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는 친환경 정원과 텃밭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개관한 첫 번째 아름인 도서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 도서관 서가를 정리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는 신간 도서들도 지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임직원 급여 나눔 프로그램으로 21년간 누적 2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