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시가 에너지 기업인 ㈜크로커스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응모한 '부산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활용 분산에너지 기반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산업단지 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활용 분산에너지 기반조성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활용함으로써 산업시설의 최대수요전력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에 활용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기장 신소재 산단 내 산업시설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등록 및 ‘재생에너지 100(K-RE100)’ 지원 ▲분산에너지 허브 역할이 되는 에너지슈퍼스테이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18억 3천4백만 원(국비 11억 원, 시비 3억 6천7백만 원, 민간 3억 6천7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진주시와 함께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5일,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 일원에서 “우리 진주와 함께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는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하여 청소년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중심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41개 팀이 댄스‧음악 경연대회를 진행해 꿈을 향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청소년 진로‧직업상담, 청년정책 홍보존, 경남역사 유람선투어, 물 축구 대회, 물 로켓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축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과 가족, 도민들에게 행복 가득한 5월의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우주 포토존, 우주/오로라 에이드, 우주선 샌드위치, 우주과자 등 경남의 우주항공 테마를 녹여낸 26여 개의 이색적인 체험부스를 준비해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미래 경남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가 25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2024 서리풀 아동‧청소년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청소년들과 가족, 관객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 체험활동, 경연대회 등을 즐겼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진행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에는 게임 캐스터의 전문성 있는 해설까지 더해져 프로 e-스포츠 리그에 뒤지지 않는 박진감을 보여줬다. 이날은 지난 18일 8개팀, 총 40명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4개팀이 나서 본선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예선전 경기를 모두 20분 이내에 이기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던 ‘양범준띠’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반포고등학교 1학년 5명으로 이뤄진 ‘양범준띠’ 팀은 담임선생님 이름을 따서 팀명을 만들었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평소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의 팬이라고 밝힌 한 관객은 “생각보다 경기 수준이 높아 놀랐다.”며,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경기에 직접 참가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2024 서리풀 아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속초시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1,000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라는 주제로 어획량 감소 및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기존의 활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 기인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마을을 새롭게 브랜딩해 생활권만의 고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중심지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로컬브랜딩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해, 6월부터 로
(웹이코노미) 정선군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정선군 도시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 최대 12.5억원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안전, 환경‧복지 등에 관련된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 15여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선군이 선정됐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을 대상으로 향토문화 보전을 위한 지원과 관광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추세를 견인하고 초고령화, 독거노인 증가에 대응하는 체감형 공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 정책에 맞추어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정선의 도시문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정선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유기농데이(6월 2일)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할인 판매전을 실시한다. 6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대표 친환경농산물 브랜드‘아침마루’6개 품목(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깐마늘, 백오이, 상추, 감자)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농산물은 합성농약,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생산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다. 6월 2일‘유기농데이’는 이러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2006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유기농의‘유기’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 이하 ‘재단’)과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사장 이선우, 이하 ‘조합’)이 5월31일(금) 재단 사무실에서 사회적가치창출기업 대출지원사업(이하 ‘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총 2억2천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재단과 조합은 지난 2월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 대출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과 조직 중에서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을 완료한 10개 기업을 선발해 대출 지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8개사(붙임2 선정 기업 목록 참고)로, 사회서비스제공형에 ▲주식회사 학교네 ▲꿈틀 협동조합 등 2개사와 일자리제공형에 ▲주식회사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서연 ▲㈜이로인터내셔날 ▲코액터스 주식회사 ▲한국스마트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나눔 등 6개사다. 선정 기업은 최대 3천만 원의 대출 지원과 컨설팅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원서 재단 상임이사는 “우리 사회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중한 기금이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자생력을 키워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에서 주관하는 ‘2024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24)’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에 1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는 세계적 권위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국내 브랜드 가치 상위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3.2% 성장한 1조 2,93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3위를 달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코웨이는 슬립·힐링케어 브랜드인 '비렉스(BEREX)'가 론칭 1년만에 매트리스, 안마의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렉스(BEREX)는 브랜드 출범 이후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차별화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코웨이는 자동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ESG 비전 ‘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을 향한 여정을 담은 2023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페이의 두 번째 ESG 보고서로, 카카오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KP보험서비스 등 3개 종속회사의 환경 · 사회 데이터를 연결 공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보고서에서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의 가이드라인과 유럽 연합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ESRS)을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2023년 4대 ESG 중대 이슈로 ▲개인정보보호 ▲상품 및 서비스 혁신 ▲통합 리스크 관리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했으며 관련 대응 활동과 성과를 공개했다. 환경영역에서 카카오페이는 모회사 카카오의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에 적극 동참하며 2040년까지 전력 사용량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는 RE100 로드맵을 수립했다. 카카오페이는 각종 환경 규제 준수,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영향 저감 성과를 공개하였으며, 이러한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4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사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리브 Next’ 내 교육 특화 콘텐츠로 ‘한국사 매일 퀴즈’ 서비스를 오픈했다. KB국민은행은 ‘큰별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리브 Next에 매일 한국사 퀴즈 1문제를 출제한다. 리브 Next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사 매일 퀴즈’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고객은 KB금융그룹의 캐릭터인‘스타프렌즈(비비·라무·아거·콜리·키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퀴즈에 참여하고 매주 수요일 열리는 승급전에서 캐릭터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캐릭터 레벨에 조선시대 품계 제도(1품~9품)을 활용해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레벨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이 변화해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한국사 매일 퀴즈와 연계한 기부금도 조성한다. 고객이 참여한 퀴즈 문제 수당 10원씩 적립해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등 다양한 기부처를 대상으로 매 분기별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는 누적 수강생 700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교육과 방송,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며,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일류 청렴도시 강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31일 오후 4시 구청에서 ‘청렴 리더 발대식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직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부서별 청렴리더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33년간 경찰공무원 재직 중 느끼고 경험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공직생활의 기본원칙과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전했다. 진 구청장은 “청렴의 의미가 공정한 업무수행, 적극행정 등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지만 부정부패로부터 깨끗한 공직사회가 청렴의 첫 출발점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부패의 시작은 사소한 일에서 출발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미끄러운 경사로에 서 있는 것과 같다”며 “자신을 항상 되돌아보고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매사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원칙으로 정약용의 사외론(四畏論)을 설명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와 직원 간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오는 6월 29일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오후 3시, 7시에 개그쇼 ‘쇼그맨’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콘서트의 주역‘김원효, 박성호, 정범균, 김재욱, 이종훈’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쇼로, 마술, 노래, 연기, 개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다. 개그맨들의 개성과 끼가 넘쳐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울진군민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쇼그맨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군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로 하면된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쇼핑몰‘농협몰’이 산지직송을 강화하고 지역 우수 농축산물 입점을 확대하는 등 농‧축협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온라인 사업을 개편한다. 농협은 7월 1일부로 수도권 일부 지역의‘온라인 장보기’서비스를 축소‧조정하고‘산지 직접배송’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지역 농‧축협에 ▲배송비 지원 ▲기획전 ‧ 프로모션 등 마케팅 지원 ▲온라인사업 전 과정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농‧축협 실익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몰은 크게‘산지 직접배송’과‘온라인 장보기’두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개편은 과점화 양상을 보이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여 농‧축협 산지 농‧축산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재편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업을 내실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서홍 대표이사는“농협 온라인사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지역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산지 우수 농축산물의 농협몰 입점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200여개 농축협의‘온라인 장보기’서비스는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농협은 사업 조정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9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보 한영찬 이사와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등 경남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기관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경상남도로부터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비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신보는 지난해 비수도권 5대 광역시(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와 함께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올해부터 도(道)단위 광역지자체와도 협약을 확대해 지방기업을 위한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의 지역특화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스케일업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