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소용량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1~2인 가구 비중이 점차 더 늘면서 고객이 원하는 가전의 용량, 가격대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9년 30%를 넘은 이후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2022년 1인 가구는 750만 2,000가구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가전도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상품들이 인기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는 지난 2016년 출시 당시 저렴한 가격, 우수한 품질로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았고, 이후 매년 평균 20%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통상적으로 구매 주기가 짧은 주방가전, 생활가전에서만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쉽지만, 대형가전 내에서도 수요가 높다. 지난 2023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TV와 냉장고 전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하이메이드’였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가전 트렌드를 고려해 올해 2039세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다양한 하이메이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인 가구 라이프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를 신호탄으로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에 가속도를 붙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에버소울’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지난 4월 17일 현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본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어, 25일에는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 대만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의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비욘드 코리아’를 주요 과제로 선언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과 ‘아키에이지 워’로 아시아권 시장 공략을 시작하며 또 한번의 모멘텀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日시장에 애니메이션풍 게임 ‘도전장’, ‘에버소울’ 고도의 현지화로 시장 침투할까 카카오게임즈는 일찍이 애니메이션풍 게임에 주목,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일본 인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게임들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며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월에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 국내를 비롯한 미국, 중화권 지역에서 유의미한 초기 성과를
(웹이코노미)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대박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 우수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찜’하기만 해도 이벤트 경품의 행운이 주어진다.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소개된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찜하기’를 선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50명에게 태블릿 컴퓨터, 아이스크림케이크, 치킨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행축제 할인 제품과 지역 행사, 축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행축제 누리집에 성실히 방문한 사람도 대박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동행축제 누리집에 매일 출석한 사람 중 총 50명에게 무선 청소기, 화장품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동행하고 싶은 대상과 나만의 동행 의미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동행내컷 도전(챌린지)’, 인기 SNS 챌린지 영상을 따라하는 동작을 촬영해서 동행축제를 응원하는 ‘으샤으샤 동행댄스 도전(챌린지)’도 진행된다. 각 도전별(챌린지별) 참여자 50명
(웹이코노미)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5일 동행축제 참여 주체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델들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표어(슬로건)는 국민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사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의미를 담아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로 정했다. 첫 행사인 5월은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하며, 고마운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홍보운동(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지역경제・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의 행사와 연계한 축제 5월 중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다채롭게 열리는 전국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을 연다. 이천 ‘도자기축제(5.3~6)’, 보성 ‘다향대축제(5.3~7)’를 시작으로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5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제안 19개를 뽑아 시상하고 최대 100만 원까지 상금도 지급한다. 중구 거주민이거나 중구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닌다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다. 공모주제는 총 다섯 가지로 1인 가구와 사회 초년생 청년들을 위한 생활 정착 아이디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유입 방안,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생활 개선 아이디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는 정책, 기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주어진 주제 중에서 한 가지 주제를 골라 A4 한 장 이상(최소 900자 이상 작성)의 분량으로 제안서를 작성해 온통중구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제안서 양식과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말하는 ‘제안’은 행정제도나 서비스의 개선을 목적으로 제출하는 의견을 말한다. 따라서 특정 주제를 놓고 현황과 문제점 분석, 개선방안과 기대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 △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있다. &nb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22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를 오는 5월 2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상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든든한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10만원 이상 적립하면 최대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추가 적립되는 등 청년들 사이에서 목돈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판매 개시 후 현재까지 가입자 수가 9만명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하나은행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가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가입 자격 대상 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모집에서 약 19만명의 신청자에게 본 심사 전에 미리 가입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바 있으며,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작년에 출시한 ‘청년도약적금’ 과 중복 가입이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4월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를 포함 총 9,751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천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933대, 1,699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1%, 누계 대비로도 39.4%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시승행사는 물론 유럽 시장 KGM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로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활동 그리고 중남미 및 아태지역 고객 Care 순회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4% 감소했다. 한편, KGM은 지난 달 창립(1954년) 70주년을 기념해 196명에게 골드바 1954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울이 ‘디지털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축제장에서 유자골 고흥한우 시식회와 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육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과 오후 총 2회씩 시식회도 함께 할 계획이다.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파워브랜드육성은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4월 브랜드사업단을 구성, 법인을 설립하고 5월부터 335두의 우량한우를 선별 유통했다. 올해는 800두를 목표로 공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를 통해 고흥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관외 진출을 통해서 ‘유자골 고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자골 고흥한우는 2023년도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암소 보유 전국 5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판정 도체등급 1++이상 35%로 전국 2위의 대한민국 최고급 육을 생산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이 서로에게 운명을 건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이 각기 다른 삶의 태도를 가진 네 남녀로 만나 사랑과 복수로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서로에게 인생을 맡기게 될 용수정과 여의주의 독특한 로맨스가 흥미를 돋운다. 인생을 거대한 장사판 삼아 힘차게 살아가는 용수정은 어린 시절 갓 태어난 아기를 직접 받아본 독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용수정이 받은 이 아이가 여의주라는 이름을 갖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태어나자마자 서로를 처음 보게 된다. 이렇듯 특별한 인연을 맺을 용수정과 여의주는 성인이 된 후 운명적으로 재회,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지나
(웹이코노미)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방문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지난 4월 24일 발표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노경원 차장 내정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하여 도가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우주·항공, 수소, 5G 등 초격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의 역점 사업들이 내년도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웰컴 제로페이, 동반 이주 가족 정착지원금 1인당 200만 원(최대 800만 원),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 초중고 자녀 장학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을 지원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으로 오는 직원과 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지원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웹이코노미)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남지역 곳곳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미래를 밝히는 별, 아이의 빛나는 꿈’을 주제로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 이날 시청 광장에만 1만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특설무대에선 개회식과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공연, 2인조 재즈보컬 ‘사이다’의 공연, 뮤랑극단의 뮤지컬 퍼포먼스, 루프 스테이션 뮤지션 ‘기타로로’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음악 퀴즈, 키워드 가라사대 게임 등 5가지의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잔치 분위기를 달군다. 체험 마당도 펼쳐진다. 시는 즐거운 별 성남(체험형), 재밌는 별 성남(만들기), 미래의 별 성남(과학기술) 등 3개 구역에 총 36개의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오감 체험 놀이, 악기·통밀·창의블록 체험, 나무 카네이션·가방 만들기, 쿠킹클래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레이싱·메타버스·코딩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에어바운스 2개를 설치하고, 먹거리장터도 운영한다.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상반기 정기 해외투자자 설명회와 연계하여 26일 런던증권거래소(LSE, London Stock Exchange) 초청으로 Market Opening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SSA 방식으로 발행된 글로벌본드 상장과 관련하여 개최된 것으로, 산업은행은 런던증권거래소에 ‘05년 이후 19년만에 상장을 재개하였다. 외화산금채 발행 50주년을 맞은 산업은행은 LSE Market Opening 행사에서 SSA 글로벌본드 발행 결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산업은행은 “한국계 기관 최초로 도입한 SSA 발행전략은 단순한 발행 방식의 변경이 아니라 한국계 기관의 새로운 조달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향후 해외 우량 SSA 발행사와의 조달 스프레드 차이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한국계 대표 외화채권 발행기관으로서의 Benchmark 수립 등 한국물 발행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대표 발행기관으로서의 소임을 지속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Innovation 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기념 행사를 열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이어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공 협업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