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졌지만,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달성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 AI, 에너지효율, 고객 중심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운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변화하며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는 차별적 시장 전략도 주효했다. 전사 영업이익은 1분기를 기준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1조 원을 넘겼다.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마케팅 등 자원투입이 늘어났음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했다. 전 세계 고객이 사용중인 제품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콘텐츠/서비스 사업이나
(웹이코노미)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단 위기를 ‘의회의 예산삭감 탓’이라고 주장한 공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임 부의장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의회에 충분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제출된 자료도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다”며 불성실과 의회 경시 태도를 문제 삼았다. 지방재정법상 지자체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재정투자 심사를 할 수 없고, 사업비 60억원 이상은 예산 편성전 광역자치단체의 재정투자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임 부의장은 “하지만 총 80억원 규모의 사업인데 시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은 채 재정투자 심사를 진행했고, 그마저도 광역자치단체의 심사가 아닌 자체 심사로 갈음했다”며 규정 위반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경 심사 중 관광과장은 해당 사업에 협의를 마친 세종시·부여군과 달리 환경부·환경단체·문화재과와의 협의가 안된 상태라고 했다”며 협의도 안된
(웹이코노미) ‘수지맞은 우리’의 강별이 함은정에게 간절한 부탁을 한다. 24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2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아버지 진장수(윤다훈 분)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선 방송에서는 진장수(윤다훈 분)의 사업 투자자들이 수지의 병원에서 난동을 부렸다. 장수는 가족들에게 당장 구해야 할 돈이 얼만지 모두 털어놨고, 장윤자(조미령 분)는 수지에게 해결할 수 있는 거냐고 매달렸다. 이에 수지는 진나영(강별 분)에게 도움을 구했다. 하지만 나영은 십 원 한 장 보탤 생각이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진가(家)네가 한자리에 모여 장수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가(家)네에 제일 큰 어른인 박복선(서권순 분)은 수지 혼자 돈을 해결하기에는 많이 힘들 거라면서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내놓는다. 특히 가장 막내인 진도영(김종훈 분) 또한 본인의 물건을 판 후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보태는 등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수지를 돕는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2년부터 3년 연속 입상하며 아워홈의 식품 패키징 기술연구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공산품 포장 관련 대표적인 정부포상제도다. 2007년부터 매년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3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렸다. 아워홈은 이번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에서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HMR Velcro Bowl Steam Pouch)’를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포장재는 기술 우수성은 물론 지속 가능성,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는 전자레인지 조리 시 벨크로 틈새로 증기가 배출되어 스팀 조리가 가능하도록 벨크로 지퍼(Velcro Zipper)가 적용됐으며, 볼(Bowl) 구조로 설계돼 조리 후 별도 그릇 없이 취식 가능하다. 또한 조리 후 개봉 시 국물, 소스 등 내용물이 흘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방송인이자 환경 활동가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사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내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사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오피스에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특별 연사로 초청해 ‘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타일러 라쉬는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WWF(세계자연기금)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등 환경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 대응은 다음 세대를 위한 일이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부터 타격을 받고 대응을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기후 위기를 염두에 둔 투표, 친환경 소비 생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를 천안시에 구축했다. 한 층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체계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천안시민에게 차별적인 교통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2005년부터 ITS를 구축하기 시작한 천안시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 등 미래 교통체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천안시 13개 주요 도로에 ▲AI스마트교차로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 ▲바닥형 보행신호등 ▲DSRC-RSE(노변기지국)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 등 5가지 첨단 솔루션을 구축하고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롭게 설치된 AI스마트교차로는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AI 영상인식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자동 감지한다.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은 AI가 사람을 인식해 노인, 영유아 등 교통약자가 길을 건널 시 횡단보도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늘려준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더욱 쉽게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
(웹이코노미)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주최사인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으로부터 올해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사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우고 발렌티 사장은 이날 환담에서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많은 나라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대상”이라며 “여러 세계 도시에서 성남시의 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이번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에 연사로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에 흔쾌히 수락하며 “우리 성남시는 작년 11월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성남관 부스를 운영해 30건 이상의 해외기관·기업과의 매칭과 1,500명 이상의 방문객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성남시와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긴밀히 협력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가 26일 오전 10시, 구청장접견실에서 ‘2024 따뜻한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5년 내 따뜻한겨울나기 감사패 미수여자를 대상으로 성품 기탁자 상위 5명, 성금 기탁자 상위 5명을 각각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구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자로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지회, 답십리1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KB국민은행&희망친구기아대책, ㈜이브자리, ㈜제일환경, 동도교회,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 대미륵봉심회, 동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수여자들은 수상소감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뜻을 모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동대문구 곳곳에 정성과 나눔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전년도 역대 최고 실적을 재차 경신하여 13억 8천9백만 원의
(웹이코노미)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위
(웹이코노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DDP 잔디사랑방과 디자인둘레길에서 '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18팀이 기꺼이 참여한 ‘DDP 10주년 기념 포스터’와 2014년 개관 이후 DDP에서 지난 10년 동안 수집·보관한 포스터를 한데 선보여 디자인 트렌드 발신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DDP 포스터 아카이브’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DDP에서 선보였던 전시, 행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변해온 디자인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DDP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놀라운 내일(미래)’라는 신규 슬로건 ‘Amazing Tomorrow’를 선정했다. 미래지향적인 건물디자인, 건축기술, 콘텐츠를 DDP의 ‘3 Times Amazing Story(방문객을 3번 놀라게 하는 이야기)’로 정의하고, 신규 슬로건을 도출했다. 잔디사랑방에는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작품을 비롯해, 장줄리앙
(웹이코노미)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A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8야드)에서 열린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 A조에서 양일간 6오버파 148타로 공동 20위에 올라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윤석민은 “당연히 KPGA 프로에 입회하겠다. 프로야구에 데뷔한 후 투수로서 첫 승을 거뒀을 때 보다 더 기쁘다”라며 “당시보다 더 많은 응원과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프로 선발전이 ‘마지막 도전’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꿈 같은 결과를 얻었다. 행복
(웹이코노미) ●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인터뷰 Q : 모처럼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A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대회에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 주셨는데 올해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 일단 어제 오후에 한국에 도착했다. 지금 시차 때문에 조금 피곤하다. 회복에 중점을 둬 경기를 잘 치르겠다. Q : 올해 PGA투어 성적이 지난해만큼 꾸준하지는 못하는데? A : 2달 정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쇼트게임,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점차 감이 살아나고 있다. 기대가 된다. Q : 올림픽 관련 질문이다.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본인에게 올림픽 메달이 어떤 의미인지? A : 선발까지 얼마 안 남았다. (웃음) 요즘 안병훈 선수가 정말 성적이 좋다. 나 또한 선발 직전까지 최대한 잘하고 싶다. 올림픽 전까지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페덱스컵 포인트, 세계랭킹 포인트를 높일 생각이다. 2회 연속 올림픽에 나간다면
(웹이코노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KLPGA투어를 개최해 온 서울경제신문은 올해부터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덕신EPC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본 대회는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3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88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며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한 10억 원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손동영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는 "견실하고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덕신EPC와 국가 보훈 정책에 크게 기여하는 88 컨트리클럽을 새로운 파트너로 만나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창설 18년째를 맞는 중견 대회로서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덕신EPC 회장은 “덕신EPC가 KLPGA 메인 타이틀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여성 골프의 위상을 드높여온 KLPGA,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일간지 서울경제신문,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88 컨트리클럽과 함께 선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매운 국물 라면 브랜드 ‘맵탱’의 새 광고 캠페인 전속모델로 배우 이이경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이경은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밝고 활발한 캐릭터를 보여준 데 이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는 등 다양한 매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건강한 이미지와 뛰어난 표현력을 지닌 이이경이 다채로운 매운 맛을 구현한 ‘맵탱’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5일 공개되는 광고는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전환 등이 필요한 순간에 맞춰 ‘맵탱’의 다채로운 매운 맛을 선택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강 편, 캠핑 편, 여행 편, 배달 편, 우유 편 등 총 5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매운 맛 멘탈케어가 필요한 시간, 장소, 상황을 위트 있게 풀어내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대를 일으킬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해소를 이끌어내는 ‘맵탱’의 컨셉트를 더욱 확장하고 ‘맵탈케어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이이경의 재치 있는 연기로 좋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