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KBO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9일 (목)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효동초등학교 (교장 이철규)를 시작으로 2024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참가 학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190개교, 고등학교 10개교에서 티볼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KBO는 지난 2022년 4월 교육부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해 초등학교 내 학교체육 및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효동초등학교는 건강드림 및 365+체육온활동 우수교로, 진정한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하여 바람직한 스포츠맨쉽을 배우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승패보다는 존중과 배려를’이라는 학교 슬로건으로 남학생 28명 여학생 13명 총 41명의 학생이 티볼 동아리로 활동 중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늘(5월 10일) 공주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생태학회 학술대회에서 ‘기후변화 연구에서 생태 모델링의 활용과 발전’에 관한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과 생물군집의 분포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2014년부터 생태 모델링을 산림생물종 연구에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울산광역시 영축산의 구상나무 자생지 발견은 종분포 모델링 결과를 토대로 현장 탐사 활동을 하여 찾아낸 귀중한 성과이다.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우리나라 식물종 다양성의 핫스팟 변화 예측 결과를 2023년 12월 발간된 제1차 산림‧임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보고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세션은 조선대학교 이수랑 교수를 좌장으로 모두 4편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조용찬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는 '우리나라 식물 종조성 교대의 결정 환경 요인 탐색', 김은석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생물종 분포 변화에 대한 개체군 동태 모델링 결과의 시사점', 서울여자대학교 임치홍 교수는 '기후
(웹이코노미) 독일을 방문 중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9일(목, 현지시간) 정오, 베를린에서 1954년 한국으로 파견된 독일 의료지원단 유족들을 초청하는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부 차원의 감사를 표했다. 특히, 국가보훈부 장관이 독일 현지에서 대한민국 부산에 파견된 의료지원단 유족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를린 시내 한식(韓食)당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독일 적십자가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 독일적십자사로 파견됐던 형제 의사 볼프람 숍(Wolfram Schopp)과 라이너 숍(Rainer Schopp)의 유족 등 한국에 의사와 간호사로 파견된 의료지원단 7명의 유족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부산적십자사 파견이 인연이 돼 부부의 연을 맺은 의료지원단의 유족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형제 의사 중 라이너 숍은 부산에서 간호사 로제마리(Rosemarie)를 만나 결혼, 이날 그들의 자녀인 안드레아스 숍(Mr. Andreas Schopp)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역시 부산적십자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던 헤트비히 에베르트(Hedwig Ebert) 간호사와 후베르
(웹이코노미) 문화재청은 왜란 직후 조성된 불상인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도은선생집'등 총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務安 牧牛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은 본존불 바닥면에 있는 조성 관련 묵서를 통해 1614년(광해군 6)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각심(覺心) 등의 제작자,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으로 조성됐다는 사실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으로, 17세기 조각사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본존불의 규모가 186cm에 이르는 대형 불상으로, 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 넘치는 조형성을 담고 있다. 더불어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아미타여래삼존상으로는 보기 드문 예라는 점에서 미술사적인 의의를 갖추고 있다. 또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각심, 응원(應元), 인균(印均) 같은 조각승들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 또한 충분하다. '영덕 장륙사 영산회상도(盈德 莊陸寺 靈山會上圖)'와'영덕 장륙사 지장시왕도(盈德 莊陸寺 地藏十王圖)'는 화
(웹이코노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9일 삼봉산 흰참꽃나무 자생지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흰참꽃나무의 유전다양성 보전을 위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흰참꽃나무(Rhododendron sohayakiense var. koreanum)는 진달래과(Ericaceae) 진달래속에 속하는 소관목으로 우리나라 남부 고산지역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 정상 바위틈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고산에서 서식하는 흰참꽃나무는 기후변화에 취약하여 산림청 적색목록의 준위협(Near Threatened, NT)* 등급으로 지정되어 보전이 시급히 필요한 수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흰참꽃나무의 보전을 위해, 전국 8개 집단을 대상으로 11개의 DNA 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적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거창 삼봉산의 흰참꽃나무 자생지가 유전다양성과 서식지의 특성이 양호하고 독특한 유전구조로 되어 있어, 보전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설명회에서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는 흰참꽃나무 자생지 특성 및 보전 가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거창군청 관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모종을 옮겨 심는 고추, 토마토, 멜론, 수박 등에 식물바이러스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물바이러스병은 주로 총채벌레, 가루이, 진딧물 등 매개충으로 전염되며, 기형 과일, 과일 괴사, 줄기 마름, 잎모자이크무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기후변화 등으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매개충 밀도가 증가해 이에 따른 식물바이러스병의 피해가 우려된다. 식물바이러스병에 걸리면 수확량과 상품성이 떨어져 농가가 큰 피해를 본다. 매년 고추, 토마토, 수박, 멜론, 배추 등에서 식물바이러스병 농가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순무모자이크바이러스(TuMV)가 이들 작물에 주로 피해를 주는 식물바이러스다. 식물바이러스병은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속한 진단, 등록된 적정 약제를 이용한 매개충 방제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유지해야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중동 방한 관광 활성화 민관협의체인 ‘알람 아라비 코리아’를 출범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 중동 현지에서 밀착 홍보 활동으로 방한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5월 6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에서 최대규모로 한국관을 조성해 고급·의료관광을 집중 홍보했다. 5월 10일과 11일, 카타르 도하에서는 한국과 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을 열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유엔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중동 걸프협력이사회(Gulf Cooperation Council, GCC) 6개국은 ’18년도 1인당 관광지출액이 전 세계 평균의 6.5배에 달하는 고부가 관광시장이다. 또한, 중동 지역의 해외여행은 ’23년에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22% 성장해 전 세계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는 자국 항공사와 공항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중동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지난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단 ‘베이스캠프’의 '무장포고문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족 대표 4인이 참여하는 국민의례, 유인촌 장관의 기념사, 동학 관련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 연합합창단의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일어난 점에
(웹이코노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여자 U-17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캅텐 이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원주은(울산현대고)이 혼자 4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이 폭발하며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12-0으로 이겼다. 지난 6일 북한과의 1차전에서 0-7 대패했던 한국은 이로써 1승 1패를 거두며 승점 3점을 기록했다. 같은 조의 앞선 경기에서는 북한이 필리핀에 6-0 대승을 거두며 2승(승점 6점)으로 조 선두로 나섰다. 한국과 필리핀이 나란히 1승 1패(승점 3점)로 북한을 뒤따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2패로 최하위다. 한국은 오는 12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4강행 여부를 확정한다. 만약 조 2위로 4강에 오르면 일본, 호주, 중국 등이 속해있는 B조 1위와 준결승을 치른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웹이코노미) KBO는 공정하고 일관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위해 2024시즌부터 도입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정확성 테스트를 KBO 리그 9개 구장에서 4월 8일(월)부터 30일(화)까지 진행했다. KBO는 ‘각 구장별로 ABS 판정 좌표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테스트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투구된 공의 위치가 찍히는 폼 보드 실측 좌표와 ABS 추적 좌표를 정밀하게 비교했다. 테스트 결과 피칭머신 등으로 투구된 폼 보드 실측 데이터 값과 비교했을 때 ABS 추적 시스템의 데이터는 9개 구장 모두 평균 4.5mm(좌우 4.5mm, 상하 4.4mm)이내의 정확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ABS의 판정 방식은 트래킹 시스템이 추적한 공 위치의 좌표 값이 상하·좌우 기준에 따라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의 좌표 값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KBO 리그 전 구장의 ABS가 상하 좌우 평균 4.5mm 이내에서 일정하고 일관되게 판정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9일(목) 10개 구단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결과를 전달했다.
(웹이코노미) ‘함부로 대해줘’가 웹툰과 실사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작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특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배우 김명수(신윤복 역)와 이유영(김홍도 역)의 유교 로맨스를 예고하는 만큼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은 물론 원작 팬들의 기대감도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작자인 선우 작가가 작화한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메인 포스터 속 김명수와 이유영의 눈부신 비주얼 합이 작화 포스터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 특히 유교 정신 충만한 MZ 선비 김명수의 고고한 자태와 21세기 무수리 이유영의 러블리한 매력이 작화 포스터의 그림체와 똑 닮아 있어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웹이코노미) ‘스캔들’이 배우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대체 불가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 히트작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한채영, 한보름, 최웅을 비롯해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가 합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김규선은 극 중 문정인(한채영 분)의 딸이자 그가 운영하는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 민주련으로 분한다. 미모와 뛰어난 언변, 부모의 뒷받침으로 능력 있고 똑똑한 재원으로 자란 주련은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서진
(웹이코노미) 박성필(53.상무초밥)이 무려 6차례의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성필은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7,335야드)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성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으나 이날만 4타를 줄인 이태규(51)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박성필과 이태규는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10번홀(파4), 11번홀(파5), 12번홀(파4), 13번홀(파3)에서도 두 선수는 파-파-버디-파의 동일한 스코어를 적어냈고 연장 6번째 홀인 14번홀(파5)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태규가 파로 막아낸 사이 박성필이 버디를 뽑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필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했다. 탄도를 낮게 시도했는데 샷이 밀려 공이 러프에 빠졌다. 다
(웹이코노미) [ 변진재 인터뷰] 1R : +19 (버디 10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1라운드 경기를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5)부터 경기를 했다. 첫 홀부터 보기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 감각이 올라왔다. 샷도 좋았고 퍼트를 할 때 경사도 잘 파악됐다. 150m 이내 아이언샷이 정말 괜찮았다. 그러다 보니 그린 공략도 수월했고 퍼트를 하기 편안한 위치로 공을 보낼 수 있었다. - 후반 9개홀에서 무려 7개의 버디를 잡아냈는데? 투어에 데뷔하고 나서 9개 홀에서 7개의 버디를 기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웃음) 후반 접어들면서 바람이 불긴 했는데 세기가 강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바람이 없었던 아침 일찍 경기를 했던 것이 유리했던 것 같다. (웃음) - 2라운드 전략은?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처럼 초반에 흐름이 좋지 않더라도 자신을 믿고 침착하게 경기한다면 2라운드 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점수를 따내면 좋겠다. (웃음) -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매 라운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9일,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2024년, 한국계 최초 도서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한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우일연 작가는 역사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탁월할 문장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라며 “끊임없는 고뇌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결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우일연 작가가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문장으로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퓰리처상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2010년 「위대한 이혼」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퓰리처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