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HQ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롯데 유통군HQ는 5월 11일(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 롯데 유통군HQ 임직원 가족 80여 명을 초대해 이들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스쿠버와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플레이 모빌 키링 만들기, 캐릭터 점토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김상현 롯데 유통군HQ 총괄대표가 근무하는 롯데월드타워 20층의 집무실을 개방해 임직원 가족이 ‘1일 CEO 체험’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임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도 가족들이 둘러보면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데이’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모두에게는 명예 사원증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패밀리데이’에 참여한 신민규 롯데 유통군HQ 업무지원팀 책임은 “패밀리데이를 통해 가족들과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사무실을 함께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들이 전보다
잠실 롯데월드몰이 ‘옷잘알’들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옷잘알’이란 일명 ‘옷을 잘 아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브랜드들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모여들고 있다. 특히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는 ‘아더에러(ADERERROR)’,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 ‘마뗑킴(MATIN KIM)’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패션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어 1030세대의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의 전체 구매고객 중 1030세대는 절반이 넘는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SPA 브랜드 ‘샵사이다(CIDER)’ 팝업을 8월 8일(목)까지 약 3개월간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샵사이다’는 2020년에 론칭한 미국 LA기반의 SPA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유명 K-POP 아이돌의 일상복으로 유명세를 타며 인지도를 넓혔다. 빠른 배송 서비스와 ‘개강룩’,’휴가룩’등 상황별 스타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Curation)’기능으로 1030세대 고객의 취향을 적중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샵사이다’는 130개국에 진출하였으며, 한국 매출은 전체 매출 순위 5위를 기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가전양판점만의 특화된 e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한 첫 사례로 온라인쇼핑몰 모바일앱에서 ‘전시상품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상품은 매장에서 상품 설명을 위해 진열해 놓은 상품으로, 성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전시 기간과 내·외부 상태 등을 고려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어 가격 메리트가 큰 상품이다.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전시상품을 검색한 뒤, 인근 하이마트 매장에서 직접 상품의 실물과 상태를 확인 후 구매해 더욱 간편하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상품 특별관’에서는 전국 330여개 매장에 있는 1,300여개 브랜드, 140여개 품목의 전시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전시상품 등급’, ‘브랜드’, ‘가격대’, ‘판매량순’, ‘신상품순’ 등 고객이 전시상품 구매 시 고려하는 중요한 조건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검색 필터에 반영했다. 이중 ‘전시상품 등급’은 상품 내·외부 상태에 따라 ‘최상급’, ‘상급’, ‘중급’으로 나눈 것으로, 상품을 더 세부적으로 검색 가능하며 상품을 선택하면 각 등급별 재고와 가격 정보를 볼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생생한 리뷰도 제공하며, 재고가 소량 남았거나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과일을 활용한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렛 더 썸머 파티(Let the SUMMER PARTY)’를 주제로, 수박, 패션후르츠, 청포도 등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싱그러운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수박 그라니따’,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 등 그라니따 2종과 ‘청포도 민트 빅 리프레셔’, ‘애플 블랙 빅 리프레셔’ 등 리프레셔 2종이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곁들어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 ‘수박 그라니따’는 2020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여름 재출시 하는 인기 메뉴로, 마시는 순간 수박을 통째로 먹는 듯한 시원함과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럽고 쫀득한 젤라또와 함께 섞어 먹을 수 있어 과일의 원물을 그대로 즐기거나 색다른 디저트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 달콤하고 상큼한 트로피칼 패션후르츠 베이스에 화이트 펄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음료 위에 올라간 새콤달콤한 요거트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0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 원,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4개 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비렉스 브랜드 혁신 제품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 스승의 날 기념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한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10일 상암 평화의 광장 및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다.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교육청 등 서울교육가족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 행사는 가족친화적 캠페인 일환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를 후원해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구간에는 가족과 함께 찍는 기념 포토 존을 마련, 모든 참가자들에게 추억의 장을 선보인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포카리스웨트처럼 푸르른 청춘의 에너지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순간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서울시교육청과 2016년 서울학교 체육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유소년스포츠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장자도 바다 가꿈이’로 위촉됐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바다 식목일(5/10)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장자도 해안에서 ‘바다숲 가꾸기’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새롭게 선보인 ESG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진심’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장자도 인근 해안에 바다숲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 증진 및 어업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바다愛(애)진심’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새롭게 선보인 ESG 캠페인 브랜드다. ‘바다를 사랑하는, 진심을 담아’라는 슬로건 아래 ▲바다 환경 보전 ▲어업 종사자 지원을 통한 어촌 상생 ▲지속가능한 수산물 공급 등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9일(목) 진행된 행사는 ‘장자도 바다 가꿈이’ 위촉식과 함께 다양한 바다 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꾸려졌다. 이날 롯데마트와 슈퍼는 군산시로부터 ‘장자도 바다 가꿈이’로 위촉되어, 군산시와 함께 장자도 해안 환경 개선을 위한 각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롯데마트와 슈퍼, 군산시, 한국수자원공단 서해본부, 환경재단 등의 임직원 60여명은 잘피 서식지 복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별 이용 프로그램인 ‘Magical 8 star’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1년 멤버십 회원 제도인 ‘스타벅스 리워드’를 론칭하고 고객이 별 12개를 모으면 톨 사이즈 제조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는 무료음료쿠폰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한정 기간 운영되는 Magical 8 star는 별이 12개 적립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단 8개만 모이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무료음료쿠폰으로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를 즐기는 고객은 혜택을 누리기까지 그 기간이 1.5배나 빨라진 것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들의 음료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 혹은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해 Magical 8 star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선 5월 9일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멤버십 혜택 이용에 가장 익숙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멤버십 골드 회원은 별 12개 적립 시 제공되는 톨
CJ프레시웨이가 지난 9일 중소 식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기에 산업안전 교육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지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해당 교육을 수료한 협력사는 총 510여 곳에 달한다. 2021년부터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올해는 신설된 산업안전보건을 비롯해 식품공전(Korean Food Code), 식품 표시사항, 식품 제조 법규사항 및 운영 개선 사례 등 교육이 준비됐다. 총 53곳의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 CJ프레시웨이는 식품·산업안전 제도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최신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 해설을 통해 기본 체계와 총칙, 식품 기준 규격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 법률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소개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산
CJ제일제당이 조계종과 손잡고 사찰식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공동 개발한 ‘사찰식 팥죽’,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도반HC와 맺은 사찰음식 공동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사찰식 왕교자’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사찰식 팥죽’은 일반적인 팥죽과 다르게 오곡(팥·현미·수수·찰보리쌀·차좁쌀)을 담은 사찰식 죽이다. 불교에서 복을 부르고 액운을 물리치는 팥의 문화적 의미는 물론, 스님들의 조언을 받아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과 팥의 향, 다채로운 식감까지 살렸다. 또한, 설탕을 넣지 않아 슴슴하고 담백한 맛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콩고기 장조림으로, 불교의 생명 존중 정신을 담아 CJ제일제당의 독자 개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12일 조계사 일대에서 ‘사찰식 팥죽’ 론칭 행사를 마련하고 시식 및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과 승소몰 등에서 신제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올림픽공원 잔디마당과 수변무대, 핸드볼 경기장에서 10CM, 김성규, 옥상달빛, 적재 등 유명 가수와 밴드가 출연해 봄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축제 기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크러시 맥주 부스와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로제청하 스파클링 부스를 준비했다. 크러시 부스는 빙산 이미지와 라이트 블루톤으로 꾸며 보다 시원하고 청량함을 표현했으며, 로제청하 스파클링 부스는 분홍색과 풍성한 꽃을 활용해 봄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축제를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빙산 이미지로 꾸민 크러시 부스를 준비했다”라며 “뿐만 아니라 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로제청하 스파클링도 부스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에도 뷰티풀 민트 라이프, 워터밤 등 다양한 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교촌에프앤비㈜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9% 상승한 1133억원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 분기 대비 67.3% 신장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올해 판교 시대를 열면서 ‘진심경영’을 선포한 바 있는 교촌은 무엇보다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황 부진을 뚫고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 통상 치킨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 시즌이 끼어있는 4분기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 그 배경에는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액 상승세를 이끌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창립 이후 가맹점 영업상권 보호를 우선으로 한 경영을 펼치며 업계에서 보기 드문 0%대의 점포 폐점률을 매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상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 2,41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이는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동원산업은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049770)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와 가정간편식(HMR), 유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는 외식 경기 침체로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동원F&B는 1분기 매출액 1조 1,190억 원, 영업이익 49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14.8% 증가한 수치다. 소재 사업 계열사 동원시스템즈(0148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315억원, 영업이익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증가, 16.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2분기 내 회복할 전망이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3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성장 효과가 주효했다. 고객사 중에는 최근 1년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도 있다.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외식 솔루션’은 수익 모델을 구축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꼽히는 키즈 및 시니어 급식 식자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군 급식, 이커머스 등 신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수익 경로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1785억원을 달성했다. 전공의 파업 등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 신규 단체급식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인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1일간 을지로 3가역 인근에 위치한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쾌환 블루 익스프레스는 ‘상쾌환을 선물해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 아래 방문객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에게 상쾌환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음을 전하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4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포장지로 둘러싼 선물처럼 꾸미고 택배 운송장, 취급주의 문구 등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팝업스토어 전체가 거대한 상쾌환 선물 패키지처럼 보이도록 설계했다. 상쾌환 팝업스토어 내부는 2층 규모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상쾌환의 대표 컬러인 ‘블루’ 색상의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1층의 ‘오더 존’에서는 우체국을 연상케 하는 주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내 데스크에서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을 알려주고, ‘블루 데스크’에서 상쾌환 선물 제품 주문서(하트페이퍼)를 작성해 접수처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같은 층에 위치한 ‘플레이 존’에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