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11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년 제3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뿌리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 이 날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2030 NDC 상향 등 탄소중립 동향과 중소기업 대응경과를 공유하였고, 탄소중립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과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우려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 △업종별 탄소중립 세부 이행계획 부재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특히,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뿌리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원가 상승분 제값받기를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지원근거 법제화 △업종별 협동조합 활용한 탄소중립 지원 등의 정책과제를 제언하였다. 신용문 위원장은 “최근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 등 급격히 추진된 탄소중립 정책이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에게 또 다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세제가 실제 기업 현장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 속에, 인센티브 중심으로 세제를 새롭게 설계해야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국회 이광재·강훈식·김경만 의원은 23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일자리는 지키고, 중소기업도 살리자’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과제」 발표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26.1%까지 감소하고 마이스터고에서도 신입생 모집이 어렵다”고 설명하며, “직업계고 졸업생을 중소기업 핵심인력으로 양성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단장은 “직업계고 졸업생에 대해 성장단계별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중소기업 Early Bird 프로젝트(2022~2030)를 추진하고, 중소기업 사업주-고졸취업자-정부가 공동으로 10년간 납입하고 만기 시 1억원을 지급하는 (가칭)중소기업 일취월장 공제 프로그램을 시행하자”고 제언했다. 이 밖에도 노 단장은 창업 초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11.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을 통해 제작하였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ESG에 대한 개념 △고객사 요구 시 대응방법 △중소기업 공급망 이슈 및 대응사례 △중소기업 ESG 우수사례(수출·대기업 협력사·소비재) 등 중소기업 관점에서 ESG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코자 한다.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교안 다운로드와 함께 상시 시청 가능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인 ‘KBIZ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서도 공개되며, 중소기업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별도 요청 시 파일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은 환경·보건·안전 등 현재 법 테두리 내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1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호치민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가 장기화된 가운데 충청권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의 3개 지자체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방송이 다시 의기투합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기계 등 다양한 품목의 충청권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하였고, 국내외 상황을 고려하여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비대면 수출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충청권 중소기업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 간 452건 상담이 진행되어 약 5,751만불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6건의 MOU 등 1,584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외 부대행사로 유망 충청권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IR 피칭콘서트가 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음성 인식데이터 기술을 가진 대전기업 ㈜와들이 즉각 투자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약 1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로 협의하게 되었으며, 충남기업 ㈜비티엔과 세종기업 ㈜마스코리아 또한 뛰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6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3박4일간(11.16~19)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송영길‧이준석 대표가 각각 개막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비전과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각 당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간 연결을 강화하는 사회적 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둘째날인 17일에는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11.17 경주 힐튼호텔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중소기업 정책방향과 해법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용진 서강대 교수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남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개혁입법특별위원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을 논의했다. 「중소기업 정책환경 변화와 차기정부의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생산이 1961년 82달러에서 2020년 31,637달러로 400배 이상 증가하고, 세계 10위 규모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천인 중소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은 양극화 심화, 비대면 확대, 탄소중립 강화, 생산인구 감소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위기의식과 동시에 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기정부는 공정과 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17 경주에 소재한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 마스크 1만6,000장을 전달하고 5,000만원 상당 시장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11.16~19일까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주중앙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경주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백미, 소고기, 과일, 이불 등 5,000만원 상당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입해 경주지역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기간 중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중소기업계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라며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보를 약속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3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11.15~18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인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에 참가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기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오일필터, 송유배관 파이프, 펌프 등 다양한 제품군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ADIPEC에서 중동지역 빅바이어와 에이전트 계약, 파트너쉽 업무협약 체결 등 성과를 통해 향후 중동시장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한곳인 경덕산업은 제어밸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꾸준히 수출을 늘려오던 중 신규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중동시장 진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석유공사(ADNOC),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공사(ARAMCO) 등 중동지역 국영 석유기업의 1차 벤더기업인 ‘Kalhour Oilfield Equipments Ltd.*’와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우하이드로는 ‘펌프’ 단일 제품만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ADN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1.24 10시에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는 ▲경제·산업 전망과 中企 영향(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 ▲탄소중립 중소기업 대응방향(KBIZ연구소 이지연 과장)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중소기업 협동조합(연합회) 및 조합 내 회원사 임직원(최대 100명 입장가능, 참여신청순)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경제·산업 성장전망을 통해 중소기업이 향후 마주할 다양한 잠재적 리스크를 가늠해보고, 특히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시급한 문제로 인식하고 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중소기업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웨비나는 줌(Zo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 경기도 포천에서 「2021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는 업종별 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조합의 상근이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 세미나는 상근이사를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협동조합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제3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실무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백병남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금년부터 협동조합도 중소기업 지위 인정을 받아 정부 지원시책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었다”면서, “조합이 솔선수범하여 신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동종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6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11.9 발표했다. 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58.7%는 ‘확진자 급증은 다소 우려되지만, 생업 유지를 위해 위드 코로나 시행은 불가피’하다고 응답했고, ‘크게 우려되지 않으며, 위드 코로나는 중단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22.1%를 기록해, 소상공인은 전반적으로 위드 코로나에 대해 긍정적(80.8%)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소상공인의 62.4%는 위드 코로나 1차 개편을 통한 매출 회복이 코로나19 이전 월 평균 매출의 ‘25% 미만’, 20.2%는 ‘25% 이상 50% 미만’일 것으로 예상했고, 구인․구직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은 전체의 21.2%에 불과했으며,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대다수(92.8%)는 연말 송년회 시즌인 11,12월 손님 예약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50% 미만([25% 미만] 85.4%, [25% 이상 50% 미만] 7.4%)에 그쳤다고 응답했다. 확진자 급증이 현실화될 경우 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방향과 과제’와 주52시간제, 중대재해 등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방향과 과제」 발제문을 통해 중소기업 10대 일자리 정책과제를 제안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전면 개정을 강조하였다.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조문은 개별사업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소기업 인력 관련 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2004년 1월 법 시행 이후 17년이나 경과했음에도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다”며, “개별사업 위주의 나열식 지원이 아닌 중소기업 인력문제의 근본적 원인에 대한 처방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동 법의 전반적인 체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 날 위원들은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은 결국 심화되는 노동규제 완화에 있다며, 주52시간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입법보완 외국인력 입국 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 김문식)은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천5백만원을 中企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은 유류, 요소수 및 자동세차기 세제 등을 공동구매하며 원자재 단가인하를 통해 조합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中企사랑나눔재단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中企사랑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과 비회원의 경영성과 비교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 1,075개社와 비회원 5,115개社의 2017~2020년 기간 중 재무제표에 대한 비교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비교군인 비회원 기업 5,115개社는 회원과 업력, 매출, 업종 및 소재지역이 유사한 기업으로 구성되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합원사는 2017~2020년 기간 중 비회원보다 평균적으로 12.8명을 더 고용했으며, 급여 또한 평균 0.7백만원 더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조합원의 평균 부가가치(31.5억원)는 비조합원(16.3억원) 보다 15.2억원 높았고, 순이익률은 2.5%로 비조합원(1.8%)보다 0.7%p 높았으며, 총자산규모는 69.6억원으로 비조합원(66.3억원)보다 3.3억원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협동조합 회원과 비회원의 경영성과를 비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협동조합 회원이 수익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 창출이나 고용 측면에서 기여도가 비회원에 비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종·유사업종(품목) 기업들의 공동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2022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11.26(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 시 필요한 임차비, 장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파견 사전․사후 단계의 해외마케팅 활동까지 도와주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기존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인 해외전시회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하여 임차비, 장치비 등을 포함하는 사업단계별 직접경비를 최대 70%까지 국고 지원하며, 온라인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해외마케팅 홍보비 지원을 기존 업체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코로나19 영향 인한 물류비 인상 애로 사항을 반영하여, 샘플발송비 또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관단체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업종별 단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비영리 업종단체 및 수출유관기관 및 전문무역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