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또 한번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 지금까지 보험금 접수·심사·지급 업무를 로봇이 사람을 대신한 데 이어, 보험업계 최초로 상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산출까지 AI(인공지능)를 활용하며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였다.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최근 3년간의 보험금 청구서류 약 500만 건을 분석, 이 통계를 근거로 주요 3대암(위·간·폐) 특약을 출시했다고 15일(월) 밝혔다. 특약 개발에는 ‘AI OCR’ 기술을 활용했다. 이는 AI가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분류하고 문자를 추출해, 의료기관 및 치료 행태별 횟수, 비용 등을 자동으로 데이터화 해주는 기술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AI 전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업계 최초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AI OCR로 분석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는 병원마다 양식과 기재방법이 달라 인식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기존 OCR 기술로는 진료비 영수증과 같이 정형화된 문서를 판독하는데 그쳤다. 이제는 딥러닝을 통해 AI가 서류를 스스로 판단하며 학습하게 해 상품개발을 위한 경험 통계 산출까지 AI를 활용하게 됐다. AI로 3대암(위·간·폐) 데이터 들여다봐… ‘신규 특약 3종’ 신설 한화생명은 이 통계를 근거로, 고객들이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2024년 연간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에 연중 사용된다. 각 지역본부 또한 소재지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며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총 5개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 보험사 최초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되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며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경영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KB손해보험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지정된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4월 한달 동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 여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복지사는 “참여한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 수칙 등을 익히고 체득화 할 수 있는 유의미한 교육이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복지사가 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면 캠페인 이외에도 KB손해보험은 4월 한달 동안 서울지역 23곳의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관련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참여 후기를 등록하면 아동용 안전용품을
NH농협생명 경기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이 4월 9일(화) 농축협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연도대상 도전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작년 연도대상 수상자, 2024년 신인 도전자, pre-연도대상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연도대상 수상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영업 노하우와 고객응대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연도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기념패 수여식을 진행하고, 직장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번아웃 관리 및 회복탄력성에 대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더하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생명보험 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로써,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의미있는 시상식이다. 경기북부 농축협은 2023년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사무소부문에서 5개 사무소, 온라인 부문을 포함한 개인부문에서 32명 배출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명용 국장은 “지난해 연도대상 전국 최다 배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경기북부 우수직원과 협력하며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로 크게 떨어졌다. 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가입가능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누어져 병력이 있는 고객도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한화생명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사망+장기요양 패키지 설계 강점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 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를 대비한 장기요양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장기요양상태에 맞는 보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과 한화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 Giants)[1]’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월)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 이벤트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VIP 스카이박스를 활용해 현지 비즈니스도 강화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화 금융계열사 해외 법인의 현지 고객 관리와 미국 내 우수 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 금융계열사들과 라이프플러스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단순 후원사가 아닌, 파트너로서 구단과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팬들에게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B손해사정 김민기 사장과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을 비롯한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업체 대표 117명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 ‘2024 상생 페스티벌’은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의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협력업체 연도대상’도 함께 진행됐다.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정비업체 대상’에는 월드자동차공업사 양민식 대표(52세)가 선정됐다. 초동조사 및 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사고출동 대상’에는 조운공업사 주정은 대표(44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에 돌아가는 ‘고장출동 대상’은 KB매직카 안양석수점 원규연 대표(57세)가 수상했다. 이들 각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한 대표에게는 상금100만원의시상금이수여됐다. 정비업체 대상을 받은 양민식 대표는 차량 수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시민 휴식공간을 개선하고자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의 동전던지기 모형인 팔석담에 겨우내 쌓여있던 이끼를 청소하고, 청계천 일대의 거리화분, 띠녹지대 등에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4월 8일(월)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된다. 손해보험협회는 2019년부터 6년째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까지 5년간 총 114명에게 약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신청을 받아 병원내 자선환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총 7천만원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환자분들이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받고, 건강한 삶으로 하루빨리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손해보험업계는 취약계층들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4월 한달 간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 온라인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SK모바일주유권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은 매년 최대 99만원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보험료 추가납입 기능과 납입 일시중지 기능을 통해 유연한 자금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농협생명은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2회차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SK모바일주유권, 네이버페이포인트, NH포인트 중 선택가능하다. 가입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사이트 및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은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24시간 1년 365일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보장을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KB금쪽같은 펫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주요 3대 질환(종양, 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 기존 대비 보장한도액을 2배로 늘린 ‘반려동물 치료비Ⅱ’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반려동물 치료비Ⅱ’는 일반적인 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15만 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250만 원까지 보장하지만, 반려견·반려묘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주요3대질환(종양,심장, 신장 질환)에 대해서는 보장한도를 2배 늘려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30만 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이 보장을 확대한 3대 질환은 수술 도중 사망에 이르거나 초기에 발견되더라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보호자들의 심리적·금전적 부담이 매우 크다. 현행 반려동물 보험의 경우 치료비 보장한도를 높이면 보험료가 대폭 오르지만, 반려인들의 가입 니즈가 높은 3대 질환에 대한 보장한도만을 상향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재제조 활성화 필요성」을 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19년 ~ 2023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전기차 사고접수 건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5년(2019~2023년) 국내 전기차 보급(등록)대수는 6.0배, 사고발생 건수는 6.8배 증가하였으며 특히 고전압 배터리 손상사고는 14.1배나 증가하였다. 그러나 배터리 케이스 스크레치 등 전기차 배터리 경미 손상사고임에도 고가의 신품 배터리로 전체 교체 수리하는 사례가 대부분 이며,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환경 측면의 사고 전기차 사용 후 폐배터리 발생 최소화와 전기차 수리비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위한 배터리 재제조 활성화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김승기 책임연구원은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는 2023년 50만대를 넘어 내년에는 전기차 100만대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전기차 교통사고도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가의 전기차 배터리 파손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수리기준 부재로 대부분 경미한 손상에도 전체 신품 교체 수리가 대부분이다"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경측면에서 사고 전기차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3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 손해보험산업의 보장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회장은 발표에서 "우리 손해보험산업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역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의 변화와 함께, 경제 전반의 저성장 우려 및 글로벌 경기불안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아울러 AI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전 등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산업 환경과 시장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해보험업계는 미래 한국의 새로운 경제·산업 환경에 대비하여 「인구구조 변화대응」,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 보장체계 구축」, 「소비자 중심 서비스 확립」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우리 사회가 대내외 여건과 경제‧산업 구조의 급격한 변화 등 다중적 환경 변화에 직면함에 따라, 사적 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손해보험의 책임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발판 삼아 손해보험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일, 업계 최고 수준의 IT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EST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EST 차세대 시스템’은 ‘KB-Build Efficient and Sustainable Technology’와 ‘KB-est(최상급)’라는 뜻으로,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KB손해보험이 구축한 최상급 IT시스템을 말한다. 최근에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경쟁력 중 IT경쟁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금융업을 지원하는 IT’에서 ‘금융업의 본질인 IT’로 인식이 변하고 있다. K-BEST 차세대 시스템은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별 맞춤형 보험 설계와 심사, 관리, 지급 서비스 등이 가능하고,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해 한 차원 높은 보험영업 및 계약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전산시스템이다. KB손해보험은 이번 K-BEST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4개 서브 프로젝트(채널, 기간계, 데이터, 인프라)로 구분해 약 16개월간 개발·구축한 결과, 계획된 일정 내에 목표 품질이 반영된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금융회사의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가 대
“출범 2년반 만에 흑자 달성, 첫 배당 실시, 설계사 수 22,609명 GA업계 1위, GA업계 설계사 정착률 1위, 평균 연봉 7,139만원, 5명 중 1명 연봉 1억원 이상” 제판분리 3주년을 맞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의 성적표다. 한금서는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주주 환원 및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말 ‘첫 배당’도 실시했다. 11.1% 지분을 보유한 한투PE를 대상으로 약 15억원을 배당함으로써, 미래 성장성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IPO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한화생명 역시 한금서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 입어, 지난해 신계약 APE 전년 대비 52% 상승, 보장성 APE 전년 대비 114%로 대폭 증가하며, 작년 한 해만 신계약 CSM 2.5조원 달성을 기록했다. GA영업의 근간인 FP들의 소득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제판분리 직전인 2020년 4,221만원에서 2023년에는 6,942만원까지 상승한 것이다. 올해 1분기에는 7,139만원까지 올랐다. 3년 만에 2배 가까운 기록적인 성장이다. 꿈의 소득이라고 불리는 1억원 이상도 전체 FP의 22.8%에 이른다. 국내 100대 기업 대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