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약자가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의 ‘2024년 하반기 양천구 동행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24일까지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우리 동네 안전 · 환경보안관 ▲우리 동네 디지털안내사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안양천공원 황톳길 환경지킴이 ▲진학 · 진로 교육 동행단 등 14개 직종이다. ‘우리 동네 안전 · 환경 보안관’은 폭우 · 폭염 시 빗물받이 점검과 무더위쉼터 운영을 보조하고, 강풍 시 현수막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 · 우범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무단투기 단속과 불법광고물 수거 등 ‘환경 개선’ 업무와 더불어 1인 가구 ·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폐기물 배출 및 생필품 배송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업무를 수행한다. 급증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년층을 위한 ‘우리 동네 디지털안내사’는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무인민원발급기 및 키오스크 등의 기기 사용법과 정부24 · 복지로 등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법을 안내한다.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17일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재학생들이 관내 어르신복지센터와 요양원 등 6개 기관에서 전통예술 재능기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전통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심을 길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전통예술중학생 211명이 6개 조로 나뉘어 1시간 동안 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전통무용, 창작무용, 사물놀이 등 전통예술 공연을 펼친다. 또한 트로트 음악과 케이팝 댄스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5동 주민센터, 금천어르신복지센터, 금천데이케어센터 등 3개 기관에서는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흥3동 마을이음센터,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구립사랑채요양원 등 3개 기관에서는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왕기철 국립전통예술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국악인으로서 잘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기뻤다”라며, “학생들의 재능을 뜻깊은 곳에 펼치며 나눔과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구민을 대표하여 예산편성 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7기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 구현하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 20명, 동별 주민자치회 추천 20명 등 총 40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결원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가산동 1명, 독산1동 1명, 독산3동 2명, 시흥1동 1명, 시흥2동 1명, 시흥4동 2명 등 총 8명의 신규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6월 1일부터 교통·주택, 공원·환경, 복지·여성, 경제·문화·관광 분과 등에 소속돼 활동하며 위촉일로부터 2년, 연임 시 최대 6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위원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참여예산사업 제안·발굴), 예산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우선순위 조정(다음년도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에 참여한다. 금천구에 주소를 둔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장기요양기관 등 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 예방관리 컨설팅 및 교육은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과 재활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감염취약시설에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이 장기간 생활하고 있어 감염병 발생 시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관리 컨설팅’은 장기요양기관, 재활병원 총 34곳의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설별 감염관리 취약성을 사전 조사한 후 역학조사관이 방역관리 위험도 평가표를 통해 감염 취약 요인을 분석·확인하고 감염 확산 최소화 방안과 개선안 등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감염병(의심·확진) 환자 발생 시 신속 차단과 적기 대응을 위해 시설 현황에 맞는 조치사항과 대응 절차를 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 재활병원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감염 예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아동‧청소년 느린학습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37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는 아동‧청소년 느린학습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의 맞춤 지원책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구는 아동‧청소년 느린학습자들에게 기초학습‧정서‧사회성‧일상생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주고자 지난 4월 교육을 통해 동행지원가 37명을 양성했다. 교육에는 구민을 비롯한 교사‧사회복지사‧청소년지도사(상담사)‧평생교육사‧직업상담사‧임상심리사 등이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특수교사 등 느린학습자 전문연구진이 교육을 담당했다. 참여자들은 비대면‧대면 등 총 30시간 교육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 및 청소년의 발달주기별 특성과 욕구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선별 및 평가 ▲지원계획 수립, 지원 및 지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익혔다. 나아가 기초인지‧기초학습 등 다양한 지원 및 지도방법 등도 실습하며 동행지원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구는 이달 중 양성한 37명 동행지원가들 중 13여명을 선발한 뒤, 오는 7
(웹이코노미) 강북구는 최근 소속 직원의 사망과 관련해 해당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조사를 위해 조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 강북구 소속 공무원 사망에 대하여 유족들은 고인의 사망원인에 업무 스트레스, 건강문제 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음을 호소하며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 지난 7일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구는 즉시 관련 조례에 따라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들로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를 구성,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3일 유족 대표도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개최 결과, 참석위원들은 좀 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해 조사가 필요하며, 조사의 객관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는 상담자문위원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는 비상설 위원회다. 구는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들을 인선해 위원회를 구성,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걷기 운동으로 건강체중을 유지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하는 ‘2024년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는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오패산, 북서울 꿈의 숲, 북한산 둘레길 등 강북구 걷기 좋은 길에서 걷기 지도자에게 올바른 걷기와 스트레칭 교육을 받고, 이웃과 함께 걷기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코스는 ▲5.2. 오패산 둘레길 ▲5.9. 북서울 꿈의 숲 둘레길 ▲5.16. 북한산 자락길 ▲5.23. 북한산 둘레길 ▲5.30. 북한산 둘레길 3구간 ▲6.13. 우이천 ▲6.20.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6.27. 북서울 꿈의 숲 둘레길이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수유ㆍ미아ㆍ우이ㆍ삼양 등 총 4개소의 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희망자는 사전예약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만성질환의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둘레길 건강 걷기
(웹이코노미) 구로구(문헌일 구청장)가 지난 9일에서 이달 24일까지 직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인 4대 폭력과 함께 2차 피해,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빙해 △4대 폭력의 이해와 중요성 △사례로 보는 4대 폭력의 의미 △예방과 해결방안 그리고 감성소통 △공직자의 격을 높이는 4대 폭력예방 스킬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별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 함께 다방면으로 건전한 공직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집합교육 외에도 사이버 교육, 성희롱·성폭력 상담신고센터 등을 적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11월 8일까지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아동으로 △올바른 자전거 타기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안전법규 △자전거 구조와 기능 △보호장구 착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를 통해 운영되며, 평일 오전 중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신도림동 285-22)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통공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 예약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수업 신청은 개인이 아닌 단체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수업 일정과 장소는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강화와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는 종합대책 마련에 앞서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급경사지, 옹벽, 공공 및 민간 공사장 등 방재시설 및 수해 취약 지역 187개소를 두 차례 점검하고 건축공사장 가설구조물 정비, 옥외광고물 골조 정비 등 총 16건의 정비 사항을 찾아내 조치를 완료했다. 대책 기간에는 본부장인 류경기 구청장과 13개 실무반, 39개 실무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한다. 각종 풍수해 예방 시설물들의 현황을 철저히 관리 및 파악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14일 오전에는 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도 진행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반지하주택 등 재해 취약 가구를 돕는 ‘동행파트너’도 운영한다. 공무
(웹이코노미) 중랑구 면목3·8동 453-1 일대가 지난 10일 열린 ‘2024년 제4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중랑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인 14곳이 됐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힘든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처럼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면목3·8동 453-1 일대는 협소한 길목, 부족한 주차공간 등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또한,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구는 주민들의 모아타운 공모 신청이 접수된 이후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 적정 구역계 설정 및 모아타운 선정 필요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 등을 통해 공모를 신청했다. 그 결과 각 자치구에서 공모 신청한 6곳 중 유일하게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생활
(웹이코노미) 은평구가 내달 10일까지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투자받는 방식이다. 일반 시민 또는 국민으로부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성 및 소셜 비즈니스 아이템을 검증받을 수 있으며, 기업 홍보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중개사가 ▲크라우드펀딩 교육 ▲펀딩페이지 제작용 사진촬영 및 기획·작성 지원 ▲펀딩참여팀 전용관 개설 및 운영관리 ▲홍보 등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된 일체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구청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새로운 유통판로를 활용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5학년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희망하는 학교에 방문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굽어지거나 S자 혹은 C자 모양으로 회전된 증상이다. 사춘기 전후 급성장기에 주로 발생하고,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선 조기 발견이 중요해 구는 초등학생 대상 검진을 진행하게 됐다. 올해 검진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은평구는 지난해 21개교 2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 검진을 시행해 유소견자 104명(3.62%)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진료를 진행했다. 검진은 척추측만증 전문 검진팀이 신청 학교에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1차 등심대검사를 통해 몸통이 5도 이상 회전된 학생을 가려낸 후, 2차 이동용 방사선 촬영기로 경추부터 골반까지 촬영한다.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은 전문 의사가 최종 틀어진 각도를 판독한다. 소견이 있는 학생은 인터넷을 통해 개별 결과지 확인과 전문의 진료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척추의 휘어진 정도가 심한 학생은 전문 간호사의 전화상담을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0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 합동 결혼·금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와 결혼 50주년 금혼 부부를 선발해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장애인, 건강 약자 부부 4쌍이 예식을 올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은평구에서 지원하고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주최했다. 신랑·신부 예복, 메이크업, 기념앨범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물품과 피로연이 무료로 제공됐다. 신랑·신부 입장, 가족들의 축하 메시지 전달,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네 부부의 지나온 날들과 앞으로의 나날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평생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가 펑저우중학교 부속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함께 예술로‘ 발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양국의 오케스트라와 음악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중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 교류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펑저우중학교 부속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천음악원 장문곤(张文坤) 교수와 청두 음악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의 왕예천 대표가 참석했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다함께 예술로‘ 발표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합동 연주와 지역음악교육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은평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8월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다함께 예술로’ 발표회에서는 펑저우중학교 부속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음악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협연을 펼친다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 교육 다양성과 확장성을 증진하고 지역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