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저우 정합회의전시서비스유한공사(广州正和会展服务有限公司)가 주최한 제20회 상하이 국제의료관광 박람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는 15여개국 3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박람회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 류규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중구의 세계적 의료기술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며 많은 분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구청은 3일간 이어진 박람회장에서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들과 상담을 가지고 관광 홍보물과 국내 병원 홍보자료를 활용해 중구의 의료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K-열풍과 함께, 한국의 성형외과, 안티에이징, 피부관리 등 뷰티분야 기술의 세계적 유명세로 3일간 이어진 박람회장에서 중구의 홍보관은 늘 방문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내에서 서울, 부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구의 인지도가 오히려 바이어와 방문객에게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5일 두류공원에서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 촉구를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및 중구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가 함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시계탑 삼거리에 마련된 부스 중 한 곳에서 스탬프북을 배부받아 참여하고, 구간별 스탬프를 획득한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파트너플러스(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모집,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수칙 홍보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을 도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 조기발견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접근성 저하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법률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법률홈닥터를 활용해‘2024년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1년 연속 법무부로부터 배치기관으로 선정돼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달서구 법률홈닥터는 최근 3년간 총 1,688건의 법률상담 및 구조알선을 지원했다. 현재 월평균 50건 이상 상담을 수행하며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발한 노력을 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임대차, 가사(이혼·친권·양육권), 개인회생·파산, 손해배상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소장·고소장·진정서 직접 작성은 불가하다. 한편 달서구는 취약계층의 법률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달서구 드림스타트,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26일 보건복지부‘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사업은 기존 행정 데이터 입수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앱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앱을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은 편리한 사용을 위해 입력 정보를 최소화해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인지하면 간단한 위기 알림 정보입력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달서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洞 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의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 가입을 활성화해 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하는 인적 안전망의 쉽고 빠른 신고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역 주민의 가입을 독려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본인,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알려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시범 운영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사회관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신속·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 김동근씨로부터 최근 개업을 기념해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300만원 상당)을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김동근 외식업 대구지회장은 "개업 축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김동근 지회장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구청 행복나눔과와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지역 체육기관인 연세i튼튼태권도&점프윙스스타줄넘기클럽과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 ‘쑥쑥튼튼 드림아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올해 말까지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태권도와 줄넘기 수업을 주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최종원 대표는 “체육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새로운 경험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을 11개 분야 57개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 실적 등 세수실적 분야 4개 분야, 제도개선 등 세정운영실적 7개 분야가 평가 항목에 포함돼 있다. 수성구는 특히 8개 구·군 중에 가장 높은 97.7%의 지방세 징수율을 보였다. 법령 개정 2건 등 제도개선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아울러 우수사례 발굴에서도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마련해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5억원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 이준대 초록우산 대구청년CEO 후원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후원금은 시설 및 가정 위탁 아동을 위한 자립 성장비, 인재양성 지원금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후원자 개발과 취약계층아동을 발굴해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동옹호기관이다. 지난해 대구 거주 취약계층 아동 11,820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50억원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6개 테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통한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지역 문화·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전달하는지 보는 ‘푸드’ 테마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만촌동에서 개관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이름 그대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한 곳이다. 동의보감에 기초한 건강한 약선 음식 만들기와 전통주 만들기로 한식의 맛과 멋을, 나아가 고운 한복을 입고 배우는 다례, 전통활쏘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까지 만끽할 수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컨설팅 및 교육, 관광 상품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청두에서 다시 한번 회동했다. 대구광역시는 해외 27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실리적·전략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인 중국 청두시를 방문했다. 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전진기지로서 중국 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인문과 신기술을 결합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판다와 유비의 촉나라 수도’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는 청두시와 지난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고위급인사 상호방문과 무역사절단, 물, 환경 등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교육 분야까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 지도자 간 상호방문을 통해 최근 대구시와 청두시가 교류를 집중해 온 신공항 건설,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고, 특히 청두에 대구 해외사무소 개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대구-청두 간 직항노선을 개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오는 10월까지 안심습지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탄소 먹는 하마’라 불리는 습지에서 전문 생태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떤 동·식물이 사는지 관찰하고 나무로 만든 다양한 모형 곤충 조립하기 등 자연과 교구를 통한 다양한 놀이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200명에서 420명으로 확대해 총 15회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심지 인근 생태학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설계를 위해 지난 25일 동구 조직진단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맡게 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조직진단 연구 용역의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주요 내용에 대해 구청 간부 공무원과 실무적 의견을 제시하는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 방향 설정, 기능 및 구조진단을 통한 조직 재설계 방안 제시, 직무분석을 통한 적정인력 산정 및 인력 재배치, 위탁 가능 사무의 발굴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 행정환경과 그 수요가 급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 방안을 도출해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24일, 26일 이틀간 효령면 및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통약자인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무단횡단의 위험성, 횡단보도 보행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보행사고 시 대처 방법 등을 홍보 동영상과 유형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보행자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고령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4월 26일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청년정책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기구다.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은 다양한 분야 청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을 발굴·제안 및 청년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 아카데미,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참여단 향후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정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