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29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UAM 버티포트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수성구의회 의장단,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관련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맞아 대구시가 지난해 발표한 UAM 상용 로드맵에 맞춰 수성구 UAM 인프라 구축 및 정책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수성구가 앞으로 UAM을 통해 미래교통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내포돼 있다. 포럼 첫 발제자로 나선 박유준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국토교통부에서 K-UAM 정책을 담당했고, 현재도 UAM 관련 정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다. UAM 관련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대구시와 수성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공항공사에서 IAM(Innovative Air Mobility) 사업을 맡고 있는 정민철 단장이 발제했다. 정 단장은 UAM 버티포트를 설명하고 수성구에 있는 제5군수사령부 후적지 사업으로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4월 27일~28일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 ‧ 전시’를 주제로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6개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와 함께 목공체험, 스탬프 만들기, 다쿠아즈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광두레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발족 후 첫 행사로서 주민사업체의 그동안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개발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향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홍보 및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면서 상품 구경도 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행사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관광두레 상품이 있다는 것
(웹이코노미)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수수는 조사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배합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재배를 시도해왔으나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고가의 수확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많았다. 올해 군위군은 사료값 폭등과 한우 경락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우 농가를 지원하여 축산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옥수수 수확장비 등을 확보하여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옥수수 재배 시 장점으로는 옥수수 조사료 급이 시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감소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옥수수 재배지에 퇴(액)비를 살포한 후 파종함에 따라 여름철 액비 살포지 확보가 용이하
(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2024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에 참가했다.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기술이전‧사업화 네트워킹 행사로 올해 28회를 맞이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 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의료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BIO KOREA, MEDITEK 등 신약, 의료기기 분야별 마케팅 채널 운영을 통해 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행사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분야를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사업화 성과가
(웹이코노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6일 부터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출품해 홍보 부스 운영 기획, 현장평가, 프로그램 참여도 등에서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4.26.부터 28.)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9개 지역 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축제콘텐츠 전문전시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연인원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축제 어워드는 27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여 곳이 이번 축제 어워드에 참여했다. 평가는 ▲공통 심사 부문, ▲마케팅 부문, ▲콘텐츠 부문, ▲부스 운영 부문, ▲대중 선호도 부문 등의 5개 심사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출된 부스 운영 계획과 현장 운영 프로그램의 시민 참여도, 실제 현장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문예진흥원은 박람회에서 ‘판타지아대구페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29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TBC 대구 경북 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지난 27일(토) 대구 EXCO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의 봉사대상은 대구, 경산,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권역 등의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지방공기업 간 통합으로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더이음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복구,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통한 지역농가 살리기 활동, 지역 특산품 및 지역화폐 구매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장애인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대상 나눔 봉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것에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4월 2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지역 29개 의료법인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법인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의료법인 내 법인 업무 담당자의 잦은 변경으로 행정업무 처리와 관련 법령 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뤄졌다. 대구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의료법인 29개소 37명을 대상으로 ▲의료법인 제도의 도입 목적과 ▲민원실무, ▲비치 서류, ▲법인 사무의 검사·감독 등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의료법인은 공익법인으로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법인 운영 관리를 위해 의료법 및 법인 운영 지침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법인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법령은 물론, 실무자들이 틀리기 쉬운 서류처리 등에 대해 집중 안내했다. 또한 5 부터 6월에 걸쳐 회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상황 전반에 대한 내용과 2023년도 회계 운영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지닌 매력적인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알리는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를 4월 29일부터 대구행복기숙사에서 개최하여 6월까지 대구 시내 곳곳에서 이어간다.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는 대구시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전시로, 대구 시민들에게 늘 곁에 있어 스쳐 지나간 대구만의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이야기로 들려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모인 대구행복기숙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콘텐츠 전시와 이벤트를 병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심캠퍼스 1호관,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두류공원,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등에서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대구만의 매력적인 자연, 역사, 문화, 미래신산업의 이야기를 전하고, 정감 어린 사투리, 가보고 싶은 관광지, 오랜 세월을 간직한 건축물들을 소개하며 대구 시민들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한 소통캐릭터 ‘도달쑤’(도시 달구벌 수달)도 행사 기간에 등장해, 시민들과 퀴즈 이벤트, 도달쑤(소통캐릭터) 그리기 등을 함께
(웹이코노미)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9일 지역 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에는 신천교·동신교·수성교 지하차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있다. 주변 저지대와 신천대로는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류 구청장은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망, 시설물 작동상태 등 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한 대응·대비를 위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유관기관들과 함께 수방장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지난 4월 29일 드림스타트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업 연계기관(으뜸50안경 중구점, 동인동 소재 외 17개소)에 좋은이웃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좋은이웃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정에게 정기적인 후원·지원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연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2014년에 개소해 중구 지역 내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병원, 학원, 방문학습, 심리상담센터 등의 여러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보육,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7일에 대구명곡초등학교에서 초 5, 6학년 영재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2024. 놀이로 인성을 배우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지향적 인성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들의 디지털 환경 속 인성의 가치 이해와 미래지향적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긍정적 자아 이미지를 구축하는 실습을 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품성과 사회 관계 기술을 익힌다. 이날 행사는 1교시에 대구월성초 이인희 수석교사의 ▲‘디지털 전환시대 인성 리더십의 의미 고찰과 놀이로 만드는 인성 리더십’특강을 시작으로, 2~4교시에는 ▲긍정성 향상을 위한 공동체 놀이(놀이를 통한 서먹함 깨기, 팀 단합 활동), ▲자기 이해를 담은 자존감 리더십 수업(감정 인식, 자존감 수업, 놀이 토론, 그림책 활용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화동초 6학년 정○○학생은“디지털 전환시대라는 말이 어려웠는데, 놀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했고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며 배우는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사례개념화를 통한 학생 상담 개입’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현장의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장진이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위기학생 유형별 특성 이해를 통한 상담자 위기예방 역량 강화, ▲위기학생 상담 사례 개념화를 통한 위기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개입방법 숙지, ▲현재 위기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논의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경상중 상담교사는 “다양한 위기문제를 접하면서, 실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시 점검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위기학생 상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위기학생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시민), 시설전문가 등의 감사 참여로 감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제8기 명예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 전기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명예감사관과 ▲일반시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일반명예감사관 등 2개 분야이며, 모집 인원은 위촉 기간이 만료된 기술명예감사관 4명, 일반명예감사관 5명 등 총 9명이다. 공고일(2024.4.29.)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대구광역시 소재 각급학교의 학교운영위원 등 지역 내 사회적 신망이 높고 교육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명예감사관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작성한 후 오는 5월 8일(수)까지 방문ㆍ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명예감사관은 오는 6월 1일(토)부터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알콩달콩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시 가족 단위 프로그램 개설을 원한다는 주민의 요청을 반영하여 계획됐다. 5월 11일 토요일 10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우리 가족 힐링 컬러테라피’를, 5월 18일 토요일 11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생각 쿠션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