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1일부터 31일까지 세무서 또는 전국 지자체에 종합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 확정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신고는 방문신고 외에도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하면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위택스로 이동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모두 채움대상자로 지정되어 서면 또는 모바일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동구청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도 자기작성창구에서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오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일부터 선암호수공원 안민사 일원에 연등을 점등했다고 밝혔다.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안민사를 비롯한 산책로 일원에 설치된 연등은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매일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환하게 비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등 등표 달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선암호수공원 관리동(☏ 052-226-3463)에서, 부처님 오신날 당일(15일)은 안민사 앞에서 등표를 1인 1매씩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선암호수공원 내 테마쉼터 내 안민사는 최고높이 1.8m, 면적 3.6제곱미터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2012년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최고높이 3.5m, 면적 3.92제곱미터의 호수교회와 최고높이 3.4m, 면적 4.8㎡의 성베드로 기도방이 초미니 종교시설로 설치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 연등을 밝히며 구민의 안녕 기원과 소원성취를 기원한다며, 선암호수공원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활기찬 생활
(웹이코노미)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지적·정신)모녀가 1년간 고난도 사례관리를 통해 제2의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사례 종결 이후 사후 모니터링(9개월 이내 2회, 안부확인 등)을 하게 돼 있으며, 해당 사례 또한 종결됐던 고난도 사례로 2023년 4월경 사후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모녀가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확인결과 모녀의 옆집에 거주하는 이웃 A씨(50대, 여)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모녀의 정신과 약물 복용을 중단했으며, 갑작스런 약물 중단으로 증상관리가 되지 않아 딸은 우울감이 높아지고, 모친 또한 자살 충동이 심하게 높아져 일상생활이 전혀 안될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웃 A씨는“모녀가 정신과 약 부작용으로 살이 너무 쪄서 건강을 위해 2주째 약을 중단하고 있다며, 저 들이(모녀) 의사 표현을 못하니 내가 보호자처럼 십 수년째 돌봐주고 있는데 그 정도도 못하냐”며, 선행이라는 명분으로 모녀의 금전 관리, 약물 복용 등 모든 의사 결정이 이웃 A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었다.
(웹이코노미)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들은 1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이사장 김성민)은 1997년 개원해 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역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보람병원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 따뜻한 나눔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응원하는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 울산 남구는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배우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며, 보람병원을 포함한 관내 15개소 위탁의료기관과 남구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해서 헌신해주시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시설 및 판매․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영업장 인테리어, 화장실 등 내부공사 △ 간판 및 조명 등 옥외광고물 △ 무인결제기 등 스마트 판매시스템 △ CCTV 등 안전장비 지원이며, 지원규모는 최대 200만원(비용의 80%이내)까지로 소상공인 1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신청업소의 영업기간, 매출액 및 점포현황 등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산출해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하여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상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남구 소재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지원제외 대상 및 기타 세부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업소를 방문하는 손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장생이 홍보를 통한 남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시네마 연결통로 3층에‘장생이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지난해 추진된 ‘울산남구-롯데백화점울산점, 남구관광 및 장생이 캐릭터 홍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가로 4.7m, 세로 2.8m 크기의 ‘SHOPPER 장생이’를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포토존은 입체 포토월 형태로 △ 장생이 명화 패러디존 △ 쇼핑하는 장생이 포토존 △ 장생이 애착인형 전시존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액자를 통해 남구관광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울산 남구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울산남구여행(@ulsan__go)’채널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도 진행하며, 롯데백화점 장생이 홍보관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시네마 1층 로비에는 높이 2.2m, 폭1.6m 대형 장생이 인형이 전시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장생이 홍보관 포토존이 지역의 새로운 ‘인생샷’ 명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일 남구 지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6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전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소속 회원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간식류를 직접 선물꾸러미로 구성해 마련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들은 다양한 기부 홍보(캠페인) 등 활동으로 울산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 실천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창수 교육감이 1일 직업계고 취업 우수기업인 ㈜타니베이호텔을 방문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김옥원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채용과 관련해 취업 연계 협약, 일학습병행제도, 학교와 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타니베이호텔은 지난해 11월 영업을 시작한 호텔로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앞에 있으며, 지난해 직업계고 학생 6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비스, 조리, 제과, 레저 직무에서 직업계고 학생 14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울산지역 내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감은 지역의 뿌리산업인 공업계열 회사를 주로 방문했다. 이번 ㈜타니베이호텔 방문은 직업계고 상업 계열과 조리 계열의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인재의 지역 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고졸 인재를 채용해 주는 ㈜타니베이호텔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산업현장의 소리를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보건소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하절기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중구보건소는 해당 기간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한 감시(모니터링)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추가로 울산시,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집단환자 발생 신고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7대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 고기, 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 등이 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 소장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쉽게 증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외솔기념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14년째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기리고, 올바른 한글 사용의 중요성 및 한글의 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백양초, 외솔초, 수암초, 동부초 등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글학회 및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알아보는‘우리말의 역사와 인물’ △평소 사용하는 언어를 되돌아보고 고운 말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언어순화의 필요성’ △한글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한글의 가치’ 등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차고 유익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5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민원실과 동울산세무서 민원봉사실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홈택스 및 위택스 전자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5월 초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소규모 자영업자, 연금 생활자 등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돼 있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했다. 중구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주민 가운데 전자신고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고를 운영하며, 세금 신고 방법과 납부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신고자가 스스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자기 작성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사항은 중구청 세무2과나 국세상담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가급적이면 편리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전 직원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전 직원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서별 탄소중립 생활실천 약속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점심시간 등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계단 이용하기 △재활용품 비우고 헹군 뒤 분리배출하기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냉방온도 26℃, 난방온도 20℃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10가지를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6월부터 ‘2024년 중구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펼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매달 9일 일회용품 없는 날 ‘지구데이’ 지정·운영 △전 직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청년 관광 탐험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천동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한 후 탐험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 관광 탐험대는 청년들의 감성과 언어로 북구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블로그 4명, 인스타그램 6명 등 총 10명이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탐험대원들은 관광지, 축제, 로컬맛집 등 북구 구석구석을 다니며 체험한 후 청년의 시선으로 본 느낌을 본인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북구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청년 관광 탐험대의 활동으로 북구의 관광자원이 SNS를 통해 더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반구1·2동, 약사동)은 1일 오후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권용환 울산본부장, 박시대 고문 등 관계자들로부터 아마추어무선 위원회 구성 필요성 및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권용환 무선연맹 울산본부장은 “관련 조례가 2021년 제정된 후 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정전, 지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날로그 무선통신을 활용하여 재난통신 체계에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에 위원회 구성이 명시된만큼 전문가 위주의 체계적인 위원회 구성이 시급하며 관련 부서에서도 실효성있게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 부서뿐만 아니라 소방에서도 아마추어무선과의 협력관계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1일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7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143명에게 총 6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울주군은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각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