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8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이 중 8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10일, 위원회에 회부된 각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에 이어진 질의답변에서 손형배 부위원장은 '파주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3조와 관련해 마을회관의 마을방송장비 교체의 경우, 설치 후 10년 미만 방송시설이 고장·결함 등 사용이 안 될 경우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와 금액이 초과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지원이 되는지 등의 질의 후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보 전달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성 위원은 '파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무인동력비행장치의 비행 및 촬영이 금지돼 있는 상황에서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연습장 설치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 타지자체에 무인동력비행장치 조종연습장이 공원 내 설치된 사례 등에 대해
(웹이코노미)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취약계층 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방역 지원사업, 지원 대상, 시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옥순 의원은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고,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라면서 “학자들은 이러한 팬데믹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또 강하게 발생할 거로 예측한다”라며 또 다른 팬데믹 발생을 경계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건 보건위생 취약계층이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역 지원을 통해 감염병 조기종식과 확산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구점자 부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항목 중 도로결빙 방지비용을 산정할 때 필요한 재료비 예시를 ‘염화칼슘·모래’에서 포괄적인 개념인 ‘제설제’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제설제로 주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포트홀 발생, 차량 하부 부식, 인근 토양 오염 등의 부작용이 있어 친환경제설제 사용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구점자 의원은 “현 조례가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제설비용 산정기준으로 마련했기에 친환경제설제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구 의원은 “매년 봄이 되면 겨울철 염화칼슘으로 생긴 포트홀 때문에 교통사고와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도 친환경제설제를 적극 사용하기로 한 만큼 관련 조례도 발맞춰 정비될 필요가 있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5년만 해도 상수
(웹이코노미)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파주보건소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을 실시한다.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드리는 사업으로, 사진을 찍는 과정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5월 17일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파주 삼릉, 오산리기도원 등 파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에게 전달되며, 7월에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많고, 외로움은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제공함으로써 그 경험을 추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어르신들이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 생겼을 때 자연스레 치매안심센터를 떠올릴 수 있게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파주보건소는 16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촌시장상인회와 함께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 등으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금촌 5일장(5.16.) 날짜에 맞춰 금연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니코틴 패치 지급을 통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 ▲전자담배 위험성 관련 안내문 배부 등이다. 이날 금연홍보뿐만 아니라 금주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홍보관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흡연자들에게는 금연을 유도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지원 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달 10만 원 범위 내 체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복지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정기 모집과 1차 추가모집을 통해 1,294명의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141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9일까지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선정자는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결제하면 ‘가맹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 및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와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남북 교배 육종 품종이면서 조생종으로 육성 중인 평원벼 모내기를 마쳤다.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에서 통일을 대비해 육성한 품종으로 남한의 진부19호와 북한의 삼지연4호를 교배한 것으로 조생종 벼 중 특히 도열병에 강하며, 남북이 하나가 됐다는 평화의 의미를 가진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장단면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평화농장) 및 대성동쌀작목반 등지에서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이번에 모내기한 평원벼는 올해 추석 전인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파주시는 평화도시 이미지와 맞는 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종자를 협조 받아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평원벼를 재배하는 농지인 ‘채종포’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장단면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 2헥타르(ha) 규모의 채종포 단지를 조성하고, 대성동쌀작목반에서는 40헥타르(ha)에 달하는 병원벼를 재배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의 평화도시 이미지와 맞고 추석 햅쌀로 판매가 가능한 평원벼를 파주 민통선 내 전략작물로 육성해 파주쌀의 브랜드를 한 층 더 높이겠다”라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잠깐 들렀다 가는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며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지의 기반시설을 마련하겠다는 파주시의 의지가 담긴 사업이다. 착수보고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용역 방향,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으로 용역 개요, 주변 여건 등 대상지 현황분석, 캠핑 동향 등 개발여건 분석, 유사사례 공유, 향후 계획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가족 단위 휴식공간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이름에 걸맞은 뚜렷한 특색이 담긴 캠핑장 조성 ▲통일동산 내 주요 관광지 연계성 강화 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통일동산지구 조성 이후 장기간 미개발 상태였던 부지에 획일화되지 않은 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운정3동 새암공원에 길이 610m, 폭 1.8m 규모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지난 14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맨발로 시민들과 같이 황톳길을 걸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족장, 신발보관대 등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쉼터가 마련돼 있어 맨발걷기를 즐긴 후 공원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맨발걷기 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맨발걷기 길 조성을 지속 추진해 걷기 좋은 건강한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심지 인근 숲길 등 8개소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2020년에 3개 기관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발족했다. 그간 기관별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향후 공동 추진 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영화로 보는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인권 영화 시청을 통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인권경영 실적 및 추진 중인 인권사업, 인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인권 가치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실천협의체의 운영 계획과 향후 추진 사업 발굴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선 사장은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인권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사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군포시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가 16일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군포철쭉축제 먹거리마당 운영수익에서 마련했다. 군포시 영남향우회는 3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호남향우회는 지난해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나눔을 펼쳤다. 박활용 영남향우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좋은 일에 앞으로도 계속 동참하겠다”라며 “좋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군포사랑장학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장곤 호남향우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아이들의 미래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준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대학생 장학생 230명을 선발하여 총 3억 70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복지발전에 앞장서는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14일 경기도 이천 일대로 ‘2024년 이용자 야유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 초롱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떠나요, 이천 (이)렇게 좋은날 (천)천히 걸으며’라는 주제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 35명, 직원 및 근로지원인 15명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작업과 훈련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이용자 야유회 행사는 이천 농촌체험으로 진행되어 인절미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쌀문화 전시관 관람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과 오락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최화순 시설장은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이용자들이 이번 야유회를 통해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을 통해 노동력을 개발하고 친환경 현수막, 명함, 면장갑, 전통 방식으로 발효한 차 등 다양한 제품을 우수한 품질로 생산, 판매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
(웹이코노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13일 하음심리상담센터과 함께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구성원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하음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양지원 하음심리상담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한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지원 하음심리상담센터 소장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이 관계를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 46조에 의거하여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
(웹이코노미) 군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5월 1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유해 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