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7일 여주시에서는 도서관 이용객 편의지원을 위하여 세종도서관 4층에 북카페를 새롭게 설치했다. 그 간 세종도서관은 리모델링이 마무리 된 후 이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북카페를 추진했으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일환 및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여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정글북‘이란 이름의 북카페를 개장했다. 또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비사업을 신청 및 선정받아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향후 영업점에서는 어르신 12명이 배치되어 1일 2명씩 순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글북에서는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 및 음료와 간식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세종도서관 개관 및 휴일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과 함께 노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정성을 통해 세종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세종국악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영유아를 위해 최일선에서 돌보며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카드섹션과 더불어 보육교사를 위한 조승희 MC의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웹이코노미) 파주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8일까지 홀몸 어르신 7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영양식을 전달했다.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여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소불고기와 소고기뭇국 바로 요리 세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어버이날이 되면 항상 마음이 외로웠는데 카네이션과 맛있는 음식까지 챙겨주시니 고맙다”라고 전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 그림책 만들기, 공예수업, 문화체험 등 사회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540개 식품(첨가물)제조 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에는 5월 현재 540개의 식품제조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업체가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식품 안전 관련 법령 안내와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재를 제작·배부해 영업자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영업자와 종사자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 파주시시민회관 등 3곳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식품제조업체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업체 영업자가 매년 받는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가능한 관광문화조성 및 지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올해 수료생은 25명이다. 지역과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둔 교육과정은 ▲지속가능관광의 이해 ▲지역자원을 살리는 관광 기획 ▲선진지 우수사례 견학 ▲ 수강생이 만든 파주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5월 1일에 교육생들이 구성한 ‘선 넘는 여행(시간과 경계를 넘나드는 파주로의 초대)’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파주 관광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후남 마을해설사는 “9주에 걸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알게 됐고, 파주만이 가진 관광자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은 파주의 숨은 관광자원을 주민 손으로 직접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웹이코노미) 파주시 관내 박물관·미술관이 전시, 체험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파주시는 지난 4월 파주시에 등록된 15곳의 박물관·미술관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2억 7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 공사립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파주시가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신청한 박물관·미술관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4월 말 실시기관 15개소에 1차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실시기관에서는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거점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개발될 것”이라며, “이로써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뿐만 아니라 기관들의 재정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7일 북파주농협 적성지점에 ‘한수위 로컬라이스존 1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지역농협 조합장,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는 경기 북부 시군 중 쌀 생산량이 제일 많은 지역이며, 지역 내 생산된 모든 쌀은 9개 농협이 공동 출자한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전량 수매해 한수위 파주쌀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식생활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파주쌀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수위 로컬라이스존’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에 개소한 로컬 라이스존 1호점을 포함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점 등 10곳에 ‘한수위 로컬라이스존’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으로, 한수위 파주쌀의 판매촉진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민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고물가 시대 물가 안정 및 파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한수위 로컬라이스존 1호점을 설치했다”라며, “시민들의 많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024년 파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가입 기간에 따라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세전) 수령 가능하며 기업은 납입금 전액에 대하여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파주시의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부담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핵심 인력의 유출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로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음악 동아리인 우쿨렐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가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이어, 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개관 20주년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 선포를 담은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버이날 기념 및 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지금 품고 계신 새로운 꿈과 바람이 미래의 현실에 도달할 수 있도록 파주시가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지역복지 연계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종합평가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 관리필요 지표 등 주요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근 변하는 지표 방향 분석을 통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파주시는 향후 정기 보고회, 성과관리 연계 강화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률 제고를 위한 전문 자문(컨설팅),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평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파주시는 그간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2020~2023)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켜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단순 순위 매김이 아니라 우리 시의 행정이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늘 관심과 긴장감을 갖고 평가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가 지난 7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문산읍 주민자치회, 조리읍, 광탄면 이장단협의회,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매매집결지의 실상과 피해사례 교육, 성매매 바로 알기 오엑스(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교육과 집결지 일부 구간을 걸어보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하는 ‘여행길 걷기’는 지난 한 해 동안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과 심리적 공감대를 만들어 왔으며, 올해도 매회 7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집결지 폐쇄 여론이 높아지면서 외부단체의 방해 행위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도 성매매 예방교육이 끝난 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 대상지인 집결지 내 파주시 소유 건물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외부단체가 평화롭게 걷고 있는 시민들에게 폭언과 고성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여행길 걷기에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담당 공무원의 이름 등 개인신상을 인터넷에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12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11월 발족했으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연구용역 의견제시 등 특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추진단 단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추진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연구용역 착수 단계에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화경제특구 구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파주시는 시민추진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시민의 힘을 모아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접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지난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이 논의됐으며,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 하은호 군포시장(협의회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건의 안건은 경기 중부권 7개 회원 도시를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및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
(웹이코노미)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예방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선부동 및 와동 일대의 3곳의 경로당(군자13단지경로당, 왜둘기경로당, 천년가리더스카이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원예 수업은 뇌 활성화와 감정적 안정, 마음 치유에 도움을 주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45명의 어르신은 화분에 직접 흙을 넣고, 관엽식물인 홍콩야자와 레드스타를 심으며 단체원들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활력과 행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오즈와 약물 마녀’ 뮤지컬을 상연한다고 9일 밝혔다. 오즈와 약물 마녀는 유·아동(6~7세)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창작 캐릭터 뮤지컬이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공연은 지난 8일 첫 시작으로, 9일 오전 10시 30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오전 10시 30분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도합 4회 진행된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약을 먹기 전에는 무슨 약인지 확인하고 손을 씻고 먹어요’ ▲‘정해진 용법을 지켜야 해요’ ▲‘다른 사람의 약을 먹지 않아요’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소장은 “어린이들이 중독 문제없는 건강한 아동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중독 예방 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