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남원읍 지역 숙원사업인 남원생활체육관과 일주도로를 연결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원 도시계획도로(중로3-3-9호선)는 기존 폭이 좁은 농로를 대체하기 위해 총 연장 300m를 폭 12m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억원(공사비 7억원, 보상비 13억원)을 투자하여 2023년 1월부터 보상, 설계 등을 추진했고 2023년 5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 영농활동 편의 제공은 물론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개장 시 이용객들의 접근 편의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예산을 집행하고 도시계획도로 사업 선정 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원만하고 신속한 도로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전국 동시에 실시되어 점검 기간 중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관광숙박시설, 의료기관, 공연장, 교량 등 총 135개소에 대하여 연인원 530여명(공무원·공공기관 320, 민간전문가 210)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달 11일부터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하여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를 점검대상에 포함하여 안전점검 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더욱 높였다. 서귀포시는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 등 점검분야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 발생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사업장·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재활용업 및 처리신고업체 88개소(△배출사업장 35개소, △재활용업 26개소, △처리신고업 27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2분기 지도·점검을 실시 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의 처리기준 및 처리방법 등 준수사항을 따르지 않고 폐기물을 불법으로 배출하거나 처리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서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배출자의 적정 신고 여부 △폐기물 보관시설 및 처리 방법 등 처리 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성상별 수집·운반 및 재활용업체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는 2분기 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예정이지만 위반사항이 명백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조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지난 1분기에는 폐기물 배출자 및 수집·운반업 67개소를 지도·점검하여 폐기물관리법 위반업체 2개소에 대하여 과태료 2건(800천원), 경고 1건을 처분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확인 요청, ▲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5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1일 도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6회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호동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이호동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족구, 장윷놀이, 투호, 남녀 2인 삼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체육대회를 찾아와 주신 이호동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21일 ‘명도암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관계자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에 따른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명도암 마을회관은 지난 2018년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5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으로 마을이 활력을 얻고 주민 여러분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처와 문화 공간, 그리고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0일 탐라도서관에서 열린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지역 독서문화와 평생교육 발전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탐라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컬러앤코칭 김영정 대표의 '컬러를 통한 나의 마음 살피기' 강연이 진행됐다.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색깔, 오름, 심리, 영화, 제주, 클래식, 과학 등 7가지 테마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과 도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온 세상이 활력과 생기를 더하는 봄을 맞아 더 많이 읽고, 배우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넓은 세상을 마음껏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과 평생교육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와 수확기에 맞춰 4월부터 7월 말까지 양귀비 등 마약류 밀경작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은 과거에 적발된 지역 일대 또는 은폐되고 왕래가 드문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지방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마약류 양귀비는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민간요법으로 잘못 알고 재배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 들어 마약류 양귀비를 관상용으로 재배해 적발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 자생하는 마약류 양귀비는 관상용과 구별이 어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다 적발되는 일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관상용 양귀비와 마약류 양귀비의 특징적인 차이는 마약류 양귀비가 줄기와 꽃봉오리에 털이 없거나 적고 열매는 더 둥글고 크기가 큰 편이다. 불법 마약류 양귀비를 소유·매매·사용하는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편, 지난해 서부보건소가 양귀비 등 마약류 밀경작 행위를 단속한 결과 16건·951주를 적발한 바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마약 양귀비에 대한 식별 및
(웹이코노미)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헤아림’가족교실 및‘어울림’자조모임을 운영한다. ‘헤아림’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가족교실은 주 1회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치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가족교실 수료 후에는 가족들 간의 상호 지원과 정보 교류를 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돌봄부담을 덜어주고자 치매 가족 ‘어울림’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접수는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참여를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상호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돌봄으로 인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해소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은 처음 제안에서부터 사업이 최종 확정되기까지 카카오톡 온라인 청년 소통방‘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을 통해 이뤄져 사실상 청년들의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원 신청일 및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청년 500여 명이다. 4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주시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다음 달 10일경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청년 1인당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 사업은 청년들의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된 첫 사례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각종 자격시험 응시를 망설이는 청년들에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마지막날인 4월 22일, 제42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양영식 의원, 송영훈 의원, 이경심 의원, 오승식 의원, 강충룡 의원, 5명의 교육행정 질문을 끝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실시한 올해 상반기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마무리한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양영식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경계선지능학생 지원 활성화에 대해, 제주 학생 생태환경교육 필요성에 대해, IB 학교 확대 촉구에 대해, 학력격차 해소 마련 관련,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운영 관련, 제주 서부지역 교육인프라 확충 관련, 늘봄학교 관련 사항을, 송영훈 의원은 서면질문ㆍ서면답변으로, 늘봄 늘봄학교 추진 관련, 유보통합 추진 관련, 학생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어,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기능 강화 관련 사항을, 이경심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개선, 유보통합 추진 관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늘봄학교 프로그램 확대, 학생인권 보호 대책,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을
(웹이코노미)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사흘간 열전이 21일을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함께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폐회식에서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 도민체전을 기약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민체전의 슬로건으로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를 내걸었다. 스포츠와 문화, 혁신기술이 어우러진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1만 6,000여 명이 참여했다. 폐회식은 여성 타악퍼포먼스 팀 ‘무디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성적 발표, 종합 시상에 이어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제주시에 대회기를 전달하고 폐회 선언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과회를 겸한 리셉션 형식으로 진행돼 선수단이 지난 3일간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시간을 되짚어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폐회식에 앞서 야구, 줄다리기, 축구, 배드민턴 등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종목 시상에 나서는 한편, 선수단 상황실을 찾아 도민체전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웹이코노미) 제주시 한림체육관이 20일 어린이들의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어린이들은 이날 ‘제9회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에 함께 모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으로 시작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아동 돌봄 전문기관으로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험놀이 한마당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동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64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종사자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에서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시설 종사자와 또래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학생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식전 문화공연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연주와 샘솟는지역아동센터의 케이팝(k-pop) 댄스, 구좌어린이합창
(웹이코노미)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전통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융복합을 꾀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을 체육인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제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선보였다.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회식에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을 목표로, △스포츠-문화-미래의 장 △도민 대화합의 장 △도정시책 공유의 장을 3대 컨셉으로 설정했다. 기존 주요 참석자(VIP) 중심에서 도내 체육인을 비롯한 농어업인,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등 지역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주요 인사로 초청하는 등 도민 중심의 관람 환경에 초점을 뒀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미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동·삼도2동)은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 준비'라는 주제로 4월 19일 오후3시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제주의 군사기지화, 전략적 핵자산의 제주 전개 등이 초래되며 고조화 되고 있는 제주의 안보 위기를 짚어보고, 이를 대응하는 제주비핵지대화와 평화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정민구 의원은 “제주는 2005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면서 평화의 상징이 됐다. 하지만, 현재 형성되고 있는 안보 상황에서 제주는 더 이상 평화의 섬이 아닌 위기의 제주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민구 의원은 “우리 제주도가 스스로 평화를 선언하고, 스스로 핵의 장막에서 벗어나는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오랜 시간동안 제주 평화를 위하여 힘쓰신 분들을 모시고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준비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제주의 평화체제를 구상하여‘제주비핵지대’가 평화의 섬 제주의 구체적인 모습 중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