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지난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17, 기초226)에 대해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도내에서는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은 군민이 주인인 군정실현을 목표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들을 발굴·추진해 5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거창군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군민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거창군 혁신모임 미래로 2기 운영,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이 온라인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60명을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지만 관련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의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을 통한 '24주간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9~59세 지역주민으로, 보건소 최초 건강검진 시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등록 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을 보유하는 사람은 제외되며, 질환자는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질환을 치료받도록 권유한다. 군은 사업 참여자에게 건강검진(혈액·체성분 검사, 혈압측정, 신체계측 등) 3회 및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지원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건강관리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지속적·자발적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농업회사법인 해플스 팜 사이더리(주)(대표 유영재)와 시드러(cider)관련 공동연구 수행 및 경남지역 사과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거창군에 위치한 해플스 팜 사이더리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정재민 농업기술원장과 유영재 해플스 팜 사이더리 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을 서로 소개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사항을 살펴보면 ▲시드러 품질개선을 위한 청징방법 등 관련 공동연구 수행 ▲시드러 제조기술 지원 및 시설·장비 공동이용 ▲시드러 전용 품종 육성 협력 및 가공용 재배단지생산 원료 활용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경남도 사과 가공산업과 농촌 융복합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플스 팜 사이더리 유영재 대표는 "공생과 공존의 지속 가능한 사과 농업 뿐만 아니라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사과 시드러 양조장 및 시음장을 가진 해플스 팜 사이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절약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 100가구 대상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를 활용한 미니태양광 모듈(320W급 이상) 설비를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콘센트 플러그를 통해 가정 내 전기로 월평균 34㎾ 가량의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양문형 냉장고(500ℓ) 1대 사용량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가구당 총 공사비 80만원 중 지원 금액은 75만원, 자부담은 5만원으로 미니태양광 시공 참여기업의 현장 컨설팅 후 신청서와 표준계약서를 작성해 거창군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으로 제출하면 대상자를 확정하여 해당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금년 사업량이 100가구 한정이므로 저소득층과 동일 단지 내 최소 10가구 이상 신청 시 우선적으로 선정이 되기 때문에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빨리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오는 25일부터 3차 접종 완료 후 120일이 지난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개시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요일제에 해당하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잔여백신을 활용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4차 접종은 mRNA(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하고,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도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본접종과 3차 접종 대상자만 가능했으나, 질병관리청은 지난 13일부터 노바백스 백신을 4차 접종 대상자에게도 허용했다. 노바백스 백신은 국민들의 접종 경험이 풍부한 B형간염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처럼 제조 방식과 동일한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돼 접종 수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감염 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위중증 발생과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이 연령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하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의 어르신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도 감염을 통한 자연 면역과 더불어 기초접종을 완료하는 경우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어 확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12개월여 만에 마치고 4월 재개관공연을 앞두고 있다. 재개관을 기념해 명작시리즈1, 2를 오는 21일, 27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명작시리즈 1은 '뮤지컬 3DIVA 콘서트'로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등 대한민국 뮤지컬 레전드 3인방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며,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노래와 춤,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배우들의 최상의 라이브 명곡들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의 화려한 무대 연출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계획이다. 명작시리즈 2 '트롯국악 한마당'은 이찬원, 박서진, 남상일이 출연해 펼치는 신나는 40인조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이며, 찬또배기 이찬원, 장구의 신 박서진, 국악 스타 남상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트로트와 국악의 만남이 무대 위에 펼쳐져 대중적인 트로트 음악을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반주로 편곡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이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함께 권한대행 체제 전환으로 인한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형사업장 현장점검했다. 김태희 권한대행은 또한 남상 남불 및 월포 산림 위험지역 등 재해위험지와, 산림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승대 출렁다리 조성사업 및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사업 관련 주요 사업장에 방문해 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거창군이 관리하고 있는 5억원 이상 주요 사업장은 17개 부서, 77개소로 이중 100억 원 이상 대형 프로젝트 사업은 20여 건에 달하며, 거창군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할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31억원 소요되는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과 467억원이 소요되는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앞으로 지역 경제의 주축인 승강기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 또 568억원의 제2창포원 조성사업, 152억원이 소요되는 거창창포원 그린 인프라 사업은 창포원의 규모를 세계화함으로써 국제 원예 박람회 개최가 가능한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나갈 전망이다. 또한, 구도심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지난 8일 거창군여성농민회(회장 윤순애) 주관으로 거창하천교육센터 내 카페 헤이데이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거창군 여성농민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창토종씨앗도감은 거창군여성농민회 주관으로 출판했으며, 약 140쪽 분량의 도감에는 지난 2018년부터 거창군내에서 수집한 51개 작물 132품종 295점의 작물사진과 각 작물별 특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도감에는 씨앗뿐만 아니라 꽃이나 잎의 특징까지 기록되어 있어 지역 토종자원 보존과 연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희 권한대행은 "외래종과 유전자변형농산물에 밀려 갈수록 우리 토종 씨앗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가운데 거창여성농민회에서 거창토종씨앗도감을 편찬 출판해주신 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적으로 도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오는 13일부터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따로 또 같이, 통합건강 스탬프 투어' 사업을 운영한다. 따로 또 같이, 통합건강 스탬프 투어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거창군 내 명소를 걷고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이수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거창군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가입해야 한다. 걷기 코스는 건계정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금원산 자생식물원 →수승대 문화유산여행길 →거창사건추모공원 →북상면 서출동류물길 →잠두봉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 →건흥산으로 총 10개소이며, 건계정과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를 시작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매달 2개의 코스를 진행하고 각 장소에 연계된 신체활동, 금연, 암 검진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이수해야 최종 완료되며, 코스별 선착순 1000명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거창의 다양한 명소를 코스로 지정하였으니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6·1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들어섰다. 이는 지방자치법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해 현 구인모 군수가 7일자로 예비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군수의 직무와 권한이 자동 정지됨에 따라 김태희 부군수가 오는 6월 1일까지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군수가 그 직을 가지고 군수선거에 입후보할 경우에는 예비 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군수가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은 이날 권한대행 체제 전환 등에 대한 사실을 공문을 통해 경상남도와 거창군의회에 통보했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군수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체장이 정치일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우게 된 만큼 안정적인 군정운영과 차질 없는 선거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군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800여 공무원과 함께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도 군정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평소와 다름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경남 창원이 고향으로 지난 1995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여성가족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4월부터 내부 슈퍼비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례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중 경력 5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135시간의 양성(기본·심화)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의 '자격검정 심의'를 통과하면 슈퍼바이저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에 경남 최초로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 자격을 부여받은 강미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지난 2011년부터 근무한 원년 멤버로, 향후 3년간 슈퍼바이저로 동료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슈퍼비전, 면담, 강의,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현재 거창군 드림스타트에는 18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 복지, 보육의 전문 자격을 소지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등의 사유로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됐으며, 읍‧면을 포함한 부서별 군정 주요 현안 등 36건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향후 구인모 군수는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예정돼 있어 약 2개월 간 군정이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추진됨에 따라,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군정 전반에 걸쳐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적극 추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업무의 공정한 관리,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방안 등 주요현안을 논의했으며, 문제점이 불거진 사안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당분간은 지방선거와 정권 교체시기가 맞물려 정책 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이다"며, "군정 운영의 구심점이 되어 함께 움직여주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제가 없더라고 부군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지난 4일 쌀농부 공장에서 행복농촌과장, 쌀농부 대표 및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류가공품 미국 4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규모는 쌀가루, 녹두가루, 검정콩가루 등 7종의 곡류가공품 1.5톤(2만 5000달러) 상당이며, 지난 10월 첫 수출한 제품이 미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추가 선적으로 이루어져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남무역과 거창군농업기술센터가 해외 신규 수출 품목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 미국 현지 유통 전문 바이어와 계약이 성사되어 2만 달러 상당의 곡류 가공품을 미국 LA 지역으로 첫 수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장류 및 미숫가루 등을 미국 시카고로 수출하며 관내 수출 유망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쌀농부는 거창군 위천면에 소재한 농촌기업이며, 2001년부터 깨끗하고 품질 좋은 국산 농산물을 엄선해 직접 제조 가공하는 기술로 곡류가공품, 곡물차, 청국장, 장류 등을 국내외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정종재 쌀농부 대표는 "미주 지역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6일간 12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과제 도출을 위해 2차 주민토론회 운영을 완료했다. 이번 2차 주민토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차 주민토론회를 시작으로 6000명 이상의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거창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운영하여, 상향식 지역개발사업의 선도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농촌협약 사업은 불편 없는 생활환경조성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 서비스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최대 300억원(지방비 포함 428억)을 5년간 투입하게 되는 대규모 농촌지역개발 사업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련조직을 정비하고 공모필수 조건을 갖추어 왔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오는 5월 사업 신청과 경상남도 평가, 6월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2차 토론회에도 전 읍·면에 참석해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농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오는 4월∼5월 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해 5개소 임대사업소에 109기종 1013대를 보유해 농가에 농기계 및 작업기를 임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등 고통 분담으로 6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2021년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합계 농기계 임대료를 12,254농가에 2억 6000만원을 감면했다. 올해 신설된 남부권역 신원 임대사업소의 운영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농기계 임대사업소 5개소를 운영함으로써 권역별 임대사업망을 구축 완료하게 됐고, 농기계 임대실적 또한 경남에서는 꾸준히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상위권이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는 1만 2171건으로 전년대비 1003농가의 이용이 증가했으며, 작업 일수 또한 1만 5485일로 전년 대비 1602일이 늘어나 해마다 1000여 농가 이상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극심한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는 물론 농업인의 경영비용 절감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에게 편리하게 다가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