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개최하는 'DPL 2018 SUMMER' 안내 이미지.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2018 SUMMER)’를 3일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총 상금 1억5000만 원 규모의 ‘DPL 2018 SUMMER’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DPL 2018 SUMMER’는 자신이 보유한 3개의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1 대결을 펼치는 ‘DPL: 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 E’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일 개막전에서는 김어진과 장진욱, 김창원과 이재국, 장재원과 정종민, 이찬혁과 이제명 선수가 ‘DPL: P’ 부문에서 각각 대결을 펼치며, ‘DPL: E’ 부문에서는 ‘1%의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Meta Pray’ 등 총 네 팀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DPL: P’ 부문의 우승 선수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과 15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
던전앤파이터와 일본 버츄얼 싱어 '하츠네 미쿠'와의 협업 이벤트 안내 이미지.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21일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일본 인기 버츄얼 싱어 ‘하츠네 미쿠(Hatsune Miku)’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오는 7월 12일까지 17레벨 이상 캐릭터로 적정 레벨 던전을 플레이하면 ‘하츠네 미쿠의 노래조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수집한 조각은 ‘축음기 상점’에서 칭호, 보조장비, 각종 버츄얼 싱어 카드와 버츄얼 싱어 포션 등의 하츠네 미쿠 제휴 기념 한정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노래 조각을 넣어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세리아 방’의 배경음악을 ‘하츠네 미쿠’의 노래로 변경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쿠X미쿠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카드 짝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면 일정 시간 SD 버츄얼 싱어인 하츠네 미쿠, 린, 렌, 루카 4종으로 변신할 수 있는 ‘SD 변신 코스튬 상자’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하루에 세 번 ‘카드 짝맞추기’에 참여할 경우 ‘하츠네 미쿠의 노래 조각 상자’ 및 다
3일 성수동에서 열린 '던파 플레이마켓 시즌2' 현장 모습. (사진=넥슨)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넥슨은 지난 3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 플레이마켓 시즌2’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던파 플레이마켓 시즌2’는 ‘던파’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유저가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총 29개의 유저 판매 부스에서 800여 명의 유저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던파’의 캐릭터로 제작된 머그컵・쿠션・노트・안경닦이・스티커 등 다양한 상품이 등장했으며, 특히 인기 캐릭터를 소재로 제작된 족자봉과 쿠션 등은 조기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넥슨은 ‘던파’의 인기 캐릭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전시 공간 ‘시네마틱 애니 존’을 마련하고 ‘플레이마켓’ 부스 입점 참가자가 ‘던파’ 유저의 게임 캐릭터를 즉석에서 그려주는 ‘리퀘스트 드로잉’ 이벤트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인기 웹툰 작가 레바의 사인회 및 리퀘스트 드로잉이 함께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플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남윤호 실장은 “‘던파 플레이마켓’은 유저가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저들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