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배우러 해외 연수까지 가야 할까? 영어마을에서 원어민 따라잡기!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외국어 구사 능력은 세계화의 무한 경쟁 시대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특히 영어는 입시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는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방학이면 어학연수를 가거나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칠곡군 지천면 아름다운 산골에 위치한 ‘대구·경북 영어마을’은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이들의 요구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 마을에 발을 딛는 순간 유럽의 조용한 마을을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거기에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위한 과정에서부터 비행기 탑승, 외국 도시 체험 등 각종 다양한 상황 속에서 원어민 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레 영어 습득 기회를 가지게 된다. 몸소 체험하는 영어야말로 어떤 교육보다 효과가 높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당일 체험 코스인 유아 견학 프로그램에서부터 4박 5일 정규프로그램, 주문식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형편에 맞춰 선택한 후 예약 방문하면 된다. 영어에 목마른 이들이라면 살아 있는 영어 습득의 장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