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냉장고를 열었을 때 가득 채워져 있는 달걀 통을 보면, 왠지 마음 한켠이 든든해진다. 달걀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그 자체만으로도 단백질이 풍부해 아이 어른 할 것 없는 최고의 먹거리가 되기에, 달걀 후라이 하나만으로도 식탁 위를 풍성하게 해 주는 주역이었다. 늘 든든한 반찬이 되어주는 달걀 요리. 계란 후라이는 물론 계란찜, 계란말이까지. 이번에는 조금 더 색다른 달걀 요리를 배워보자. 손님 초대요리로 좋은 ‘핑거푸드 달걀’과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더 좋은 ‘꼬끼오 꼬꼬 닭’을 소개한다. ◇ 꼬끼오 꼬꼬 닭 레시피 1. 달걀 또는 메추리 알을 삶는다. 2. 노란 병아리의 비밀은 카레 가루! 냄비에 물과 카레 그리고 껍질을 벗긴 달걀을 넣어 노란색으로 변할 때까지 끓여준다. 3. 식힌 삶은 달걀에 이쑤시개로 구멍을 두 개 낸다. 4. 찍은 검은깨를 그곳에 넣어 꼬꼬 닭의 눈을 만들어 준다. 5. 당근을 얇게 잘라 닭 볏과 부리를 만들어주면 귀여운 꼬꼬 닭이 완성된다. ◇ 핑거푸드 달걀 레시피 1.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노른자와 흰자로 나눈다. 2. 퍽퍽한 노른자에 마요네즈를 섞어 부드럽게 만든다.
미투(Me Too) 운동은 성범죄 피해자들이 SNS의 해시태그를 이용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사태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연극 연출가 이윤택, 배우 조민기 등 문화·예술계에서 잘 알려진 이들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파문이 일고 있다. 배우 김지우는 SNS를 통해 미투(Me Too)운동을 지지했고,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이 캠페인이 또 한 번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투(Me Too) 운동은 성범죄 피해자들이 SNS의 해시태그를 이용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사태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Harvey Weinstein)이 다수의 여성을 성희롱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며 시작되었다. 이처럼 국내외를 가릴 것 없이 문화·예술계의 성 추문과 성추행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예술계 성희롱·성추행 문제에 대한 예방과 근절에 나선다고 밝혀왔다. 문체부는 그동안 현장 예술인, 여성가족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화 예술계 성희롱·성추행 예방·근절을 위해 논의해왔으며,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계의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성희롱·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