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굶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례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음식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다. 모든 음식은 먹으면 바로 포만감이 생긴다. 하지만 곧 먹기 전보다 더 배가 고파지는 음식들이 있다. 이런 음식들 바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이다. 음식에 대해 바로 알고 먹는 것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가는 첫걸음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 닷컴’에서 소개한 <먹으면 먹을수록 오히려 배를 더 고프게 하는 음식 다섯 가지>를 살펴보자. 1.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는 음식 탄산음료나 커피 등에 들어있는 인공 감미료는 뇌세포를 자극해 마치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자극은 금방 사라진다. 감미료는 중독성이 있어서 결국 단맛을 더 많이 찾게 된다. 내과 전문의이자 체중 조절가 디코티스 박사 (Dr. Sue Decotiis)는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배고픔을 통제하는 뇌에 영향을 주게 돼 계속 많이 먹게 되므로 비만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이 나이에 무얼 다시 시작하겠어?” 혹은 “한국에서도 힘든데 미국에서 가능하겠어?”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여전히 나를 필요로 하고 내가 일할 곳은 의외로 많다. 미국의 워킹맘으로서 당당히 살아가기 위한 필수 자격증을 소개한다. 1.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 등 교사 자격증 취득 방법 유아교육 교사자격증 프로그램은 학위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으로 필수 과목들을 모두 이수하고 나면 자격증이 수여된다. 입학 요건은 18세 이상 고졸 이상, 또는 GED 합격자면 DECE 프로그램에 입학할 수 있다. 보육교사(Childcare Worker) 혹은 보육 전문가 자격 요건은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구체적으로 자격증을 요구할 수도 있고 아니면 현장 경험 등이 필수일 수도 있다.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마친 사람이면 도전할 수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나 직업 학교 등에서 보육교사 과정을 이수하면 되는데 일정한 시간 혹은 기간 이상 아이를 돌본 경험을 증명할 수 있고, 해당 자격증이나 졸업증서 등이 있다면 일자리는 많은 편이다. 공립학교 부설 유아원이나 유치원 등은 보통 보육교사 혹은 전문가를 채용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천안함 폭침 사과와 대북 확성기 문제 등 민감한 남북 현안들이 논의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이날 열리는 이번 회담의 '메인'은 어디까지나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이지만 남북관계 개선 관련 문제도 주된 의제라고 양측 모두 예고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남측의 회담 제의를 수용하며 '평창 올림픽 참가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 문제'를 의제로 논의하자고 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논의에 집중한 뒤 남북관계 개선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회담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남북 당국간 회의인 동시에 2015년 12월 차관급 회담 이후 처음으로 남북 고위급이 마주 앉는 자리다. 지난 2년여 간 남북이 각자 하고 싶은 말들을 그만큼 많이 쌓아놓았을 것이란 의미다. 회담에서는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관련 문제가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미 긍정적 입장을 밝힌 만큼 큰 문제 없이 남북관계 개선 문제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