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세계인 아스테룸에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테라(지구)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롯데마트∙슈퍼에 상륙했다.
‘플레이브’는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으로, 음반 판매량부터 음원 차트 순위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K팝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콘서트 티켓팅에 7만여명이 동시 접속하며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고자 오는 31일(목) 8각 패키지의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2종을 단독 출시 및 각 4780원에 판매한다. 각 패키지 전면에는 최근 발매된 미니 앨범 ‘Pump Up The Volume’의 의상과 10월 앵콜 콘서트에서 공개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겨 있다.
그리고 ‘플레이브 빼빼로’ 구매 고객에게 포토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 카드는 총 10종으로, 각 멤버 별 일반 포토 카드와 스페셜 포토 카드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 카드는 일반 포토 카드보다 획득 확률은 낮지만, 멤버 별 손 글씨가 담겨있어 팬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8각 패키지 ‘플레이브 빼빼로’ 2개 구매 시, 포토 카드 10종 중 2장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플레이브 포토 카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슈퍼는 ‘플레이브’의 팬덤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0월 31일(목)부터 11월13일(수)까지 롯데마트와 슈퍼 전국 매장에서 콜라보 상품을 홍보하는 ‘플레이브’ 멤버들의 목소리가 송출된다. 그리고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청량리점 등 총 16개점에서는 ‘플레이브’의 등신대와 함께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에서는 동일 기간 동안 롯데 빼빼로/해태 포키 전 상품을 각 2만 5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천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슈퍼에서는 11일(월)까지 롯데/해태/매일유업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3천점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28일(월) 공식 SNS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빼빼로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는 ‘플레이브’ 최초의 콜라보 상품이기에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국내 최정상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옮겨와 아티스트와 팬덤이 만나는 경험의 장을 만들고, 롯데마트∙슈퍼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트렌디한 상품 개발은 물론, 매장을 새로운 콘텐츠로 채우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